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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1091, Vote: 0, Date: 2022/01/06
제 목 뇌의 번아웃에는 유산소운동이 효과적?
작성자 운영자
새로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달리기 등 유산소 운동은 정신적 피로나 번아웃(氣盡)으로부터 뇌를 회복시키는 데도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유산소운동이 인지과정과 신경계 회복을 촉진해 그 기능의 효율을 높이기 때문이다.  자세히 알아보자.

스트레스, 지나친 업무, 바쁜 일정은 모두 인지기능에 과도한 부하를 끼치기 때문에 정신적으로 지쳐버려 사소한 일에도 기분이 상하게 된다.

이 정신피로는 만성화되면 번아웃을 일으켜 당뇨병이나 심장질환 같은 각종 질환의 위험을 높인다.

생리학·행동학 전문지 「Physiology & Behavior」에 게재된 새로운 논문에 의하면 이 상황에서 텔레비전을 봐도 유감스럽게도 기분이 풀리지 않는다.  유산소 운동을 한 번 하면 그것만으로 정신 상태가 크게 달라진다.

연구팀은 인지적 부하가 높은 60분 테스트로 건강한 성인 99명을 정신적으로 피곤하게 만든 뒤 3개 그룹으로 분류했다.  첫 번째 그룹은 에어로바이크를 통한 중강도 운동, 두 번째 그룹은 하체 간단한 스트레칭을 30분 하고, 세 번째 그룹은 30분짜리 코미디 프로그램을 보도록 했다.

그 후 연구팀이 피실험자의 분위기(무드), 피로도, 침착성, 인지 능력, 동기 부여(모티베이션), 인지적 유연성을 조사한 결과 유산소 운동을 한 그룹은 무드나 인지적 유연성 등 많은 점에서 회복이 압도적으로 빨랐다.

중강도의 유산소운동이 정신피로를 완화한다는 것은 과거에도 실증된 바 있다.

일례로 임상진단 연구지 "The Journal of Clinical and Diagnostic Research"에 게재된 논문은 30분의 유산소운동으로 기억력, 추론능력, 사물을 정리하는 능력이 개선되었음을 보여준 바 있다.

전술의 최신 논문의 공저자로 독일 도르트문트 공과대학 스포츠 과학 연구소(the Institute for Sport and Sport Science at TU Dortmund University)의 연구원 필립 지머(Philipp Zimmer, Ph.D.)박사에 의하면 이것은 아마, 단 30분이라도 운동하는 것으로 중추신경계의 반응이 좋아지기 때문이다.  정신적으로 부하가 높은 작업은 중추신경계를 피로하게 해 전체적인 인지 퍼포먼스를 낮춘다고 한다.

"운동은 인지 기능을 재생시키는 전략의 하나다"고 하는 지머박사는 "운동에는 인지 과정과 신경계 회복을 촉진해 그 기능의 효율을 높이는 작용이 있다."

정기적인 운동은 일시적인 정신적 피로로부터 뇌를 회복하기 쉽게 할 뿐 아니라 인지 과정의 컨디션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마라토너와 앉아 있는 시간이 긴 사람(사무직)을 6개월에 걸쳐 비교한 연구에서도 달리기는 중추신경계에 좋은 영향을 미쳐 뇌로 보내지는 혈류를 늘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논문의 공저자로 독일 아우구스부르크대 정신의학·정신요법·사이코소매틱스 학부(the Department of Psychiatry, Psychotherapy and Psychosomatics at the University of Augsburg)의 아스트리드 로우(Astrid Röh, M.D.) 의학 박사에 의하면 중추 신경계가 강하고 지적 능력을 예리한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복수의 전략을 조합할 필요가 있다.

"인지기능 개선에는 정기적이고 일관된 운동과 고부하로 단시간 운동을 조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고 그는 말한다. "이것이 중추신경계를 최상의 컨디션으로 만드는 전략이다."

출처 : 러너스월드
원문 : Struggling With Mental Burnout? Aerobic Exercise—Like Running—May Help Your Brain Re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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