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 707  
Read: 1491, Vote: 1, Date: 2022/01/07
제 목 두꺼운 밑창 러닝화, 어떤 부상 일으키나?
작성자 운영자
나이키의 밑창이 두꺼운 통굽 슈즈의 개발 경쟁이 계속 되는 가운데 최근에는 통굽 특유의 부상 염려도 표면화되어 왔다.  두꺼운 바닥은 기록 단축에 크게 기여해 왔지만, 등장으로부터 5년 가깝게 지나 리스크도 동반하는 현실이 부상하고 있다.



선수 400명 조사 고관절 부상 '2배 넘어"

올해 일본 하코네에서 역전 우승을 거둔 아오야마 대학의 하라 스스무 감독은 지금까지는 하퇴부 부상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두꺼운 바닥의 영향으로 엉덩이 둘레의 부상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하코네 출전 학교 중에서도 대퇴골과 고관절 주변 부상에 시달리는 선수가 많았다.

와세다대학 스포츠과학 학술원의 토리이 스구루(鳥居俊)교수(스포츠 의학)가 러닝화에 의한 접지(接地) 시간의 차이를 조사했는데, 얇은 바닥보다 두꺼운 바닥이 약 3% 짧았다.  게다가 선수 약 4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앙케이트에서는 통굽 러닝화를 신은 기간에 고관절 부근을 다친 선수의 비율이, 통굽을 신지 않았던 기간에 비해 2배가 넘었다.  토리이 교수는 "3%는 유의한 차이로, 접지 시간이 짧아지면 1회마다의 충격은 커진다.  스피드가 올라가면 접지 시간은 더 짧아진다"고 말했다.

또 어느 레이스 후에 통굽을 신은 선수들을 MRI(자기 공명 화상) 검사했는데, 고관절 주위에 염증을 일으킨 선수가 많았다고 한다.  도리이 교수는 "두꺼운 아웃솔은 레이스 후반이 되어도 다리가 멈추지 않고 달릴 수 있는 효과가 있지만 근육이 피로해 버팀목이 약해지고 뼈가 흔들려, 대퇴골과 골반이 충돌을 일으킨다.  골반의 어긋남도 유발해 선골등의 골절도 생기는 것은 아닐까?"라고 분석한다.

또 젊은층에의 영향에 대해서 토리이 교수는 "성장 연골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는 뼈의 발육에 영향을 줄 가능성도 있다"라고 지적한다.  작년 12월 전국 고교 역전 남자 2연패를 한 세라고등학교(히로시마)의 니야케 쇼지 감독도 바닥은 기록이이 나와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부상의 위험성도 느끼고 있다.  연습에서도 자주 신지 못하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통굽은 경기에서 빼놓을 수 없는 무기인 것도 사실이다.  토리이 교수는 "평소부터 단련하지 않은 일반 러너는 생각지도 못한 부상을 입을 리스크가 있다.  톱 선수도 연습에 의해서 얇은 바닥과 갈아 신거나 고관절 주위나 체간을 단련하거나 하는 등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마라토너 이제부터는 기록을 꼭 내고 싶은 대회때나 신어야 겠네요. 01/10   
Name
Pass
이전글 633 겨울 훈련 어떻게 현명하게 할 것인가? (2)
다음글 631 뇌의 번아웃에는 유산소운동이 효과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