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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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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음식을 생으로 드십니까? 익혀서 드십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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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녹색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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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뉴스에 노로바이러스에 관한
보도를 봤습니다.
노로바이러스는 식중독균으로서 장염을 일으켜
구토와 설사를 유발합니다.
일반세균은 70도이상이면 죽게 돼 있지만
이 나쁜 세균은 85도에서 1분이상 가열해야
죽는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식중독균에는 살모넬라균, 포도상구균 등
다양하게 많습니다.
잠복기는 대략 24~48시간이지만 12시간쯤
지나서 증세가 나타날 수 있구요,
음식은 가능한 한 가열해서 드시고 채소류는
흐르는 물에 잘 씻은 후 드세요.
조개류나 굴등도 생으로 드시는 건 자제하시고
익혀서 드시길 권합니다.
특히 식중독균은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노약자는 조심해야하는데, 설사로 인해
탈수가 계속되면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채소류를 생으로 드시는 분중에 식초를 물에
희석해서 살균해서 드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저처럼 조개류나 굴등은 익혀 드시는 게 최선인거
같아요. 채소류는 팔팔 끓는 물에 한번 넣었다
꺼내는 방법으로 살균해서 드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너무 익히면 비타민과 영양소가 파괴되오니
이점 유의하세요.
살균처리 된 음식은 맨손으로 만지는 건 자제하시고
손을 항상 깨끗하게 씻고 음식을 만져야 합니다.
요즘 식중독균은 계절에 관계없이 증식하고
변종도 생깁니다.
제가 글을 올리다보니 길어졌네요.
그냥 뭐 음식 드실때 조심해서 드시라는
내용입니다.
이왕 한가지 덧붙히고 싶은 말씀은
냉장고에 넣어두었던 음식을 다시 익혀
먹곤 하는데, 동물성음식은 가열해도
식중독균이 죽지 않으니 조심하세요.
아무튼 장이 튼튼해야 마라톤도 잘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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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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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성음식은 가열해도 식중독균이 죽지 않으니???
--> 독소가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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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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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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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독소가 맞는거 같네요. 아무튼 드시지 않는 게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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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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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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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로바이러스는 세균이 아닙니다(세균과 바이러스는 생물학적으로 다름).
두 번째 문장: 노로바이러스는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는 병원체로.......,로 바꾸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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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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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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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라는 용어를 순 우리말로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세균이라는 표현은 적절치 않은 건 알지만 여기서 올린 글은 달림이님께 미쳐 생각치 못했던 정보를 드림에 목적이기에 사전적 어려운 정확한 의학용어는 지향하고음식에 관한 주의사항만 강조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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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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