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3클럽 | 여성게시판 | 울트라게시판 | 시사게시판 | 구게시판 | 홍보게시판 | 불량게시물신고
No : 14321  
Read: 4781, Vote: 12, Date: 04/09/23
제 목 시민단체, "경남신문 마라톤" 유보 촉구
작성자 펌돌이
시민단체, "경남신문 마라톤" 유보 촉구  

시민단체, '경남신문 마라톤' 유보 촉구
경남통일연대 기자회견 통해 밝혀... 공동주최 단체도 바꿔

기사전송   기사프린트  윤성효(cjnews) 기자      

▲ 경남통일연대는 22일 오전 창원시청 브리핑룸에서 경남신문사의
하프마라톤대회 개최와 관련한 입장을 발표했다.  

ⓒ2004 오마이뉴스 윤성효


경남지역 38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경남통일연대는 6.15
남북공동선언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열고 있는
창원통일마라톤대회(4회)와 비슷한 시기와 장소에서 추진하는
경남신문사의 제1회 경남하프마라톤대회의 유보를 촉구하고 나섰다.

창원통일마라톤대회는 오는 11월 7일, 경남하프마라톤대회는 11월
28일 창원에서 각각 열린다. 같은 달에 한 지역에서 마라톤대회가
개최돼 먼저 행사를 열려한 단체가 반발하고 있는 것. 또
경남신문사는 자치단체로부터 공동주최 승인을 받지 않았다는 사실이
<오마이뉴스>를 통해 알려지면서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경남통일연대는 22일 오전 창원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1회
경남하프마라톤대회는 즉각 유보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2001년부터 통일의 염원을 안고 대회를 개최해 왔다"면서 이 대회가
"개최 첫해부터 마라톤 동호인들의 적극적인 환경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 이 단체는 "올해 대회는 그 어느 때보다 중차대한 사명을 안고
있다"면서 "4회 대회를 마무리한 뒤 5회 대회를 남-북 교류의 초석을
닦는 겨레 화합의 무대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경남신문사의 마라톤대회에 대해 경남통일연대는 "지방도시에서 두
개의 대회가 연이어 열리는 경우는 찾아보기 힘들뿐 아니라 도로를
통제하는 마라톤대회의 특성상 시민들의 불편을 가중시키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 뻔하다"고 주장했다. 또 기자회견문에서는
"경남신문사는 사전에 긴밀히 상의하고 이해를 구하는 절차를 밟는
것이 합리적인 처사이며 도리지만 거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경남통일연대는 지금까지 창원통일마라톤대회에 대해 경남신문사가
성원하는 대신에 색안경을 끼고 어떻게든 흠집을 내려는 모습을
보였다고 주장했다.

경남신문은 지난 해 창원통일마라톤대회 개최 뒤, 도난 사고가
발생하자 이를 크게 보도한 바 있다. 경남통일연대의 주장에 대해
이날 기자회견장에 참석했던 경남신문 기자는 "언론사와 사회단체가
자기비판에 인색한 것 같다"면서 "도난사고와 관련한 보도는 마라톤
동호회 게시판과 경찰서 접수 내용을 토대로 쓴 기사로, 그로 인산
긍정적 효과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같은 지적에 대해 황철하 경남통일연대 집행위원장은 "당시
경남신문 보도는 통일마라톤대회가 긍정적인 면이 훨씬 많았는데도
부정적 면만 부각시켰다"고 말했다. 경남통일연대는 조만간
경남신문사를 항의방문할 예정이며, 대회 개최를 강행할 경우
'경남신문 불매운동'도 벌일 것이라 밝혔다.



▲ 달라진 사고 경남신문사는 먼저 나온 광고에서 경상남도를
공동주최로 내세웠다가 승인이 내려지지 않았다는 지적을 받고
삭제했다. 창원시도 후원으로 바뀔 예정이다.  


공동주최 단체에서 경상남도 삭제, 창원시도 후원 공문 보내

한편 <경남신문>은 경상남도와 창원시의 공동주최 승인을 받지 않고
사고를 냈다가 문구를 수정했다. 경상남도와 창원시의 공동주최
승인이 나지 않았다는 <오마이뉴스>의 보도(9월16일) 이후 해당
자치단체는 사실 확인에 나선 뒤 조치를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신문은 9월 19일자부터 마라톤대회 사고, 광고와 홈페이지
등에서 경상남도를 공동주최에서 삭제했다. 한편 창원시는 21일
공동주최로 참여하지 않고 후원으로 참여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공문을 경남신문사에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공동주최 논란과 관련해 경남통일연대는 "하루가 다르게 주관단체가
바뀌고 이틀이 멀다하고 주최단체가 바뀌는 식으로 진행하는
경남하프마라톤대회를 지켜보면서 많은 동호인들은 의아해 하고
있다"면서 "마라톤대회는 그 어떤 행사보다도 치밀하고 세련되게
준비해야 하는 사업"이라 지적했다.  

2004/09/22 오후 12:37
ⓒ 2004 OhmyNews  

윤성효 기자 의 다른기사 보기
마산달림이 뛰는사람이 주체측보고 뛰는건 아닌것같고,,,가능하면 양대회 좀더 안목을 가졌으면...큰대회 춘천,경주동아마라톤등 큰대회일정를 고려하여 시간을 잡았으면, 좀더 일찍하던지 좀더 늦게하던지/다른지역대회 접수완료! 09/24   
저기요 내용은 별 도움이 안되는...
어쟇든 성의는 감사합니다.
09/24   
이제그만 여기 마온에 게시된 대회만도 년 320개네요. 매일 한개씩, 매주 6개 이상인데,,, 결국 대회의 성패여부는 소비자(달림이)의 선택에 달린 문제겠지요. 이런글 그만 올렸으면 좋겠네요, 오마이뉴스가 (지금처럼 독자적인 대회를 열기전인) 2-3년 전에는 창원통일마라톤대회를 후원했다고 알고 있는데, 그렇다고 이렇게 신설대회에 대해 연일 기사화해서 문제삼는다는 건 좀 그렇네요. 소비자의 선택에 맡깁시다. 09/24   
Name
Pass
이전글 1694 아내와 같이 뛰면 좋은 10가지 이유 (45)
다음글 1692 [새내기] 대회 예절 -첫 참가자에게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