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완주의 감동을 여러분과 나누십시오. 완주자는 물론 중도포기자,
자원봉사자도 그 경험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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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2622,
Vote: 11,
Date: 08/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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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제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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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선 백운계곡 물길따라 절반의 풀을 베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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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대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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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포천 38선 하프마라톤대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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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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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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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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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코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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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선 백운계곡 물길따라 절반의 풀을 베었다!!
2008. 4. 13. 포천 38선 하프마라톤대회에 출전하고져 관악산 달리기모임인 “관달모”회원 40여명은 주최측에서 제공한 관광버스편으로 잠실종합운동장 앞에서 07:25경 출발하여 대회장에 09:00경 도착하였다.
민족분단의 상징인 38선을 향하여 가는 도중 나는 진행사회를 보며 대회일정을 설명하였고 관달모 회장이신 황규찬님께서는 소풍가는 기분으로 즐겁게 달리면서 좋은하루가 되는 추억을 만들자고 인사 말이 있었으며 이어서 전회원들은 “관달모”를 연호하며 열띤 박수로 차내가 즐거움에 고조되기도 하였다.
이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회원들의 개인 소개와 덕담을 나누기도 하면서 모처럼 서울의 공해로 찌든 몸과 마음의 때를 씻어 버리는 시간이 되었고 반달의 희망조 팀장 이영임과 페메하는 김안자님이 총무로 임명되어 전회원들의 박수를 받기도 하였고 관달모 회장님께서 제공하여준 낙원떡집으로부터 주문하여 온 찹쌀깨떡을 음료수 밀크와 함께 정성껏 배급하여 주므로 모두들 아주 맛있는 떡이라하며 더 한층 즐거움이 가득하였다.
이어서 여흥의 시간이된듯 칠순마라톤클럽의 양만석님과 김정자님께서는 노익장을 과시하며 인생은 마라톤～그리고 ～우리는 마라톤 형제～즐거운 휴일～(작사 양만석, 작곡 박남춘)등의 노래를 불러주니 여흥 분위기를 더 한층 빛내주기도 하였다.
나는 진행 사회자로서 오늘 “관달모”가 창설된 날이였고 묘하게도 38선 하프마라톤에 38명이 출전 신청되었으며 그리고 5인 1조인 팀대항전에는 A팀(팀장 한승범) B팀(팀장팀장 이두환)이 출전되었다고 하니 격려의 박수가 터져나오기도 하였다. 한편 회장님께서는 A팀과 B팀 선수들에게 기록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편하게 달리라고 당부도 하였다.
이어서 회원 개인 소개중에는 회장이신 황규찬님께서는 35년전에 이곳에서(3k지점 주로 옆)의무부대장을 지내시었고 B팀 선수이신 장병복님께서는 바로 이곳 부대에서 중대장을 역임하였고 또한 사회자인 나는 49년전에 의무병으로 근무하면서 바로 이곳 운동장에서 단체기압으로 운동장을 5바퀴 선착순으로 돌던 일도 있었다며 감회가 깊은 곳이였다고 설명하였다.
어느덧 09:00경 대회장에 도착하니 주최측에서는 1년중 제일 큰 경축행사로서 30여명의 군악대 경쾌한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였고 우리 일행들은 “축 포천 38선마라톤 관달모”라고 한 깃발을 앞세우고 활기가 넘치는 모습들로 드라마 대조영의 진격부대처럼 5군단 정문을 통과하여 보니 이미 주최측에서 설치한 텐트에는 “관달모”라고 한 프랭카드가 부착되었으며 도착 즉시 응원나온 포천시 거주 미녀응원단과 인사를 나누고 전원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였다.
날씨는 영상8도에 미풍의 산들바람이었고 하늘은 비가 내릴듯 말듯한 구름이 무겁게 깔려 있으므로 햇빛이 전혀 없는 달리기에는 더 없이 좋은 날이였다고 본다. 오늘은 전국에서 해남, 창원, 함평, 대구, 예산, 파주, 서울등 11개 지역에서 대회가 있는 날인데 유독 이곳은 대회장이 5군단부대에서 협찬하여 민,관,군의 화합차원에 영내 화랑대연병장이고 군단의 군악대는 계속 울려 퍼지고 3,000여명의 선수들은 제각기 활기찬 모습들이 고조되고 있었다.
배동성의 사회로 출발 식전행사로서 포천시 부시장, 시의회 의장, 육군 제5군단장을 비롯한 군지휘관들과 포천시 전 기관장등 내빈들부터 대회사와 환영의 축사가 있었고 주로는 완벽하게 차량 통제가 되었다고 하며 관음산, 풍혈산의 기암계곡에 백운계곡에서 흘러오는 영평천 물길따라 달리면 환상적인 코스라고 하며 참가 선수 모든 동호인들에게 산과 맑은 물길의 38선을 달리며 만끽하여서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 가시기 바란다는 축사가 있었다.
드디어 10:00 정각 배동성 사회자의 멘트와 전 기관장들이 우편단상에서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 축포가 울려퍼지는 가운데 드라마 대조영의 함성치는 진격부대와 같이 5군단 정문을 힘차게 빠져나가며 그중 나도 반절의 풀을 열심히 베어 보려고 출발하였다. 출발 100미터 전방에서는 관달모 깃발을 흔들며 미녀응원군단 10여명으로부터 잘 다녀오라는 응원을 받기도 하였다.
나는 3k지점까지 달리는데 이동면 노곡리와 낭유리 주민들의 응원을 받으며 우측편 산정호수로 진입로 입구를 지날때 까지는 관달모 회원 양만석, 박정희, 허현, 이명희, 김안자, 장병훈, 김생균, 장계연, 이인심, 문경순등의 선수들과 이야기도 하면서 즐겁게 달리였다.
어느덧 남북의 땅이 연결되는 38교 앞을 지날 때 자봉학생들의 사물놀이 농악대의 응원을 받으며 5k지점쯤 지나면서 살펴보니 모두를 앞서 나가버리였고 그중 양만석, 박정희, 이명희, 김안자 선수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이명희님께서는 이렇게 좋은 공기는 처음 마셔본다고 하고 김안자님은 한수 더하여 우리들의 폐와 심장까지 말끔히 클리닝하고 달리는 것이라고 하였고 박정희님은 말없이 달리기에 힘들지 않느냐고 했더니 한수 더하여 아니요 정말 행복합니다라고 대답하였다.
10k 500지점까지는 38선을 상징하는 양평천의 흐르는 물길따라 완만한 내리막길이였기에 몸은 더욱 가볍게 느끼였다. 반환점 도달하기 전 이미 유턴하고 오는 A팀장 한승범 선수를 비롯하여 한효섭, 전호현, 이두환, 나종남, 박순례, 이충국, 한민호, 그리고 좀 뒤에는 허현, 장병복, 김종근, 장병훈, 김영칠, 권병찬, 황규찬등의 선수들이 유턴하여 가면서 서로가 즐거운 표정으로 파이팅을 외쳐주며 나도 유턴하고 가면서 조금 늦은 박정희, 김형준, 양만석님들과도 힘내라는 소리를 외쳐주기도 하였다.
나는 유턴할 무렵 쯤에서 뒤에 오던 2시간 페메를 앞서가게 되었고 13k지점쯤에서는 수분의 몸무게를 줄이기 위한 시간이 2분정도 된것 같기도 하였다. 2시간 15분의 페메를 만나니 아주 반가운 분이였다. 그분은 58개띠였고 이미 풀100회를 달성한 고수였으며 카우보이라는 별명의 이준섭님이였다. 함께 달리면서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도 나누면서 함께 달리기도 하였다.
또 하나의 영평천을 건너가는 대형의 무지개 다리가 붉은색으로 아름답게도 설치된 것을 보고 옆주자에게 나는 말하기를 관음산의 계곡은 북향이라 삼복더위에도 계곡에는 얼음을 볼 수 있다고 말하면서 저 무지개 다리는 관광객 유치용으로 멋지게 설치된 것이라고 설명도 하여 주면서 달리였다.
주로는 잡티한점 없어 보이는 주로였고 2.5k쯤마다 자봉나온 학생들의 열열한 응원을 받으며 마시면 마실수록 시원하고 깨끗한 공기를 마음껏 마시면서 달리다보니 어느덧 38교 앞에서 농악대의 응원을 하는 학생들은 거의 끝물 달림이들에게도 열열히 응원하여 주니 너무도 고마워 손짓만으로 답례하여 주며 달리였다.
나는 오르막길을 접하여 달리면서 옆주자에게 힘들지요 했더니 아니요 오늘은 너무나 즐거워요 이렇게 차량한대 없이 완벽한 주로였기에 주로 진입로에는 경찰관 5-6명이 통제하고 응원까지 하고 있으니 너무도 고마웠다. 나의 유니폼 칠마회 표시를 보고 야하는 감탄과 응원을 하여줄때 나는 절반의 풀을 베는것이 별거 아닌데 하면서 달리였다.
어느덧 낭유리, 노곡리 주민들과 자봉학생들의 응원을 받으며 달리다 보니 300m 전방에서 관달모 깃발을 흔들며 응원하는 미녀군단을 보고 손짓하며 신호를 하고 더욱 활기찬 모습을 하면서 골인지점 정문을 향하여 군악대의 밴드소리와 더불어 절반의 풀을 베였다.
이미 먼저 들어온 관달모 회장님을 비롯하여 이명희, 김안자 선수들로부터 환영받으며 개선장군인양 즐거웠고 바로 관달모텐트에 가보니 회원들께서는 이동말걸리, 방울토마토, 기타 안주등을 펼쳐놓고 즐거운 음주 좌식이 벌어지고 있었다.
본부석에서는 배동성 사회자로부터 개별시상 및 경품 추천, 종합시상, 단체시상등을 분주하게 발표하기도 하였고 우리 관달모 하프기준으로 출전한 이영임을 비롯한 전 여선수들은 정해진 등수안에 골인하여 전원 시상받았으며 박순례님은 종합 4등 시상과 여자 최고령 시상을 트로피와 함께 부상을 듬뿍 받기도 하였고 나는 고급자전거, 김안자님은 포천 기찬쌀 20k를 추첨 당선되기도 하였다.
서울에서부터 응원나온 가족들과 특히 포천시 거주 응원 미녀군단에게는 나와 이두환님과 나종남님께서는 본인들의 완주시 받은 포천 기찬쌀(4k)를 4명에게 선물하기도 하였고 나는 그중 김병남님에게 완주메달을 걸어주었고 박순례선수께서는 원유재님에게 완주메달을 선물하여 주었으므로 전원의 박수가 있었다.
추첨된 자전거를 비롯하여 트로피와 부상을 앞에 놓고 전원이 단체 사진촬영을 마치고 “관달모”의 깃발을 앞세우고 대회장을 빠져나가 버스주차장으로 향하여 모두가 즐거움을 만끽하면서 주최측에서 배려하여 주는 제일유황온천탕으로 출발하였고 봉고차에는 김형준선수, 장계영선수, 김생균선수, 한호섭선수와 가족은 먼저 출발하였고 김종근선수는 김안자선수의 추첨 당첨된 쌀 20k와 종합순위에 받은 10k 쌀과 이명희선수는 종합 등수에 받은 쌀 20k를 받은 것을 승용차로 먼저 출발하였고 서울에서부터 응원나온 안영호님은 부인과 같이 먼저 간다는 인사를 하고 승용차로 출발하였다.
나머지 회원일행은 관광버스편으로 주최측에서 배려하여 준 제일유황온천장에 도착하여 포천시에 온 미녀응원군단과 같이 그곳에서 온천욕을 한 다음 응원군단과 내년에 다시 만나자는 석별의 인사를 나누고 3시30경 서울로 출발하였다.
역시 우리 관달모 전 회원들은 뛰면서 청정의 상쾌한 공기를 듬뿍 마시며 마음의 때도 씻어버리고 유황온천욕으로 몸도 깨끗이 하고 출발니 뜻깊은 날이였다고 보며 귀가하는 도중에 오늘의 스타는 박순례라고 하며 축하의 박수를 받고 소감의 말을 한 다음 노래를 자청하여 신명나게 부르기도 하며 출발하였다.
차내 여흥이 시작되었으며 총무팀장 이영임이 나와 같이 사회를 보며 준비된 오늘의 소풍과 같은 여행에 맞는 시를 김창연 선수께서 시인 천상병의 “귀천”을 ～나 하늘로 돌아가기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가서 아름다웠노라고 말하리라～를 멋지게 낭독하였고 이어서 나는 비목마라톤에서 쓴 시가 신문에 기재되었음을 설명하고 이곳도 치열했던 전투 속에서 비목이 있었던 곳이였다고 하며 나는 직접 ～비목의 영혼들이여 그들은 어데서 왔는지, 침묵의 성화속에 힘내자…달려라…아우성으로…부추긴다.～잡초이불 덮고 잠든 비목의 영령들에게 보답하리라…라고 낭독하므로 회원 전원의 박수를 받기도 하였다.
그리고 여흥이 고조되면서 비목의 노래를 총무팀장인 이영임이 ～초연이 쓸고간 깊은 계곡 깊은 계곡… 비바람 긴 세월로 이름 모를 비목이여…라고 하는 가곡을 구슬프게 부르기도 하였다(한명희 작사, 장일남 작곡) 또한 양만석선수와 김정자 선수께서는 ～우리도 낙엽처럼～과 우리는 마라톤 형제등의 노래를 신명나게 부르기도 하며 멋진 여흥의 장이 계속 되었다.
황규찬 회장님으로부터 귀천에 대한 고 천성만 시인의 별명이 천원만이라는 등을 설명하였다. 그리고 하프를 달리면 하루에 섭취한 칼로리가 2400정도가 소모된다고 하면서 광능에 채 못가서 조선곰탕집에 들어가 곰탕과 수육과 장계영선수가 제공한 양주로 만찬을 하고 계산에 부족금 250,000원은 회장님께서 내주고 다시 서울로 출발하였다.
다시 차내 여흥이 계속되는 중에서 어느 회원은 오늘과 같은 마라톤 여행이 분기에 한번씩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기도 하였고 이두환 선수로부터 관달모를 설명하기를 관악산 달리기 모임은 서울에서 거주하는 누구든지 관악산을 밟으면 회원자격이 있다고 말하였고 심지어는 관악산만 바라보아도 관달모회원이 될 수 있다고 설명하였다.
드디어 오후 6시경 회원 전원은 오늘의 아름다운 추억을 오래오래 간직하면서 내년에도 금년에 부족한 점을 고치고 좀더 발전된 관달모가 되어 1년후에는 전원이 다시 38선마라톤에 갈 것을 기약도 하였으며 5월경에는 한번쯤 관악산 입구 서울대 트렉에서 초대할 예정이라고 이두환님이 말하였다. 종합경기장 야구장 앞에 도착하여 서로 서로의 아쉬움을 간직한채 즐거웠다는 석별의 인사를 나누고 해산 하였다.
◎ 끝으로 나의 수기 “38선 백운계곡 물길따라 절반의 풀을 베었다”를 끝까지 보아주신 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그리고 주최측의 진행 스텝들과 자원봉사 학생들, 응원하여 주신 주민들, 주로 정리에 수고하신 경찰관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 내년에도 다시와 포천시의 문화를 민낄할 것을 약속드리며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2008. 4. 13.
포천38선 하프마라톤대회 참가후기
글: 참가회원 이 해 영(011-212-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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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언
59.13.1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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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해영 선배님! 절반의 풀을 포천에서 베셨네요. 맑은 공기를 마음꺼 마시고 덤으로 자전거 까지 상으로 타셨으니 기쁨이 배가 되셨겠습니다. 칠마회에서 기다리겠는데요! 좋은 회원님들과 보낸 하루가 부럽습니다. 수기를 읽으며 저도 반풀을 베다 보니 숨이 가쁩니다. 빠른 회복 기원드리며 다음 주로에서 뵙겠습니다. |
08/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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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조
222.121.148.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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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 마라톤버스를 타고 가는 사람들은 갈때는 잠자고 올때도 술마시는 몇사람을 제외하고는 잠자는 것이 통례인데 맑은 공기 마시며 즐겁게 달리고 왕복차안에서도 유쾌한 시간을 갖게 되어 모두 스트레스가 말끔히 해소 되었겠어요.이해영 형님 진행하시느라 수고가 많았어요. |
08/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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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환
59.7.29.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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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해영님을따라 포천38선마라톤에처음참가해서 10KM완주를했습니다.약4년전에 하프마라톤을 5번정도뛰고 계속쉬다가 이번에 다시시작하는마음으로 10KM에
참가해서 꼴찌에서10등으로 완주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다시 시작이고 완주한기분
은 너무좋았고 또한 관달모회원이 된것에 정말영광스럽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연습해서 우리관달모회원 선배님들과 같이 하프,풀코스를 뛸날이 올것을 기대하며
열심히 연습하겠습니다. 관달모회장님을 비롯한 모든회원님들 정말 즐거웠습니다. |
08/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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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클김성수
221.150.3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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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38선 즐겁게 다녀 오셨습니다 경향주로에서 풀뜯으며 마음만~~함께했습니다이해영큰형님힘! |
08/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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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환
121.162.117.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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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형님의 마라톤 후기(중계)를 읽으니 포천 현장에서 다시 달리는 기분입니다.서울대 트랙에서 달리고 막걸리 한잔 합시다.다시 관달모 회원님이 보고 싶어유~~ |
08/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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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유현
211.212.22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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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선 풍혈산을끼고 백운계곡 물길따라 절반의 풀을 베였다는 뜻깊은
님에 수기를 읽어보니 나도 2년전에 갔든생각이 새삼스럽습니다 ...
그렇게도 상세하게 가며, 오며, 즐거웠던 후기까지도 기록하시엿으니
관달모 회장님을 비롯하여 모든분들이 즐거운 하루가 되였슴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면서...관달모..발전을...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08/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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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식
124.136.9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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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영 형님 축하드립니다... 마라톤 후기 중에 즐거움이 가득하니...진정한 마라닉이요 펀런이 아닌가 합니다...지난번에는 풀을 뜯으시더니 이제는 또 반풀을 뜯으셨군요...초식동물은 뭐 먹고 살라고...? 풀 좀 그냥 내버려 둬요...자연 보호 합시다..!! |
08/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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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만석
121.128.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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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 수고 하셨습니다, 관달모를 창립하느라고 수고하고, 사회보느라고 수고하고,
수기 쓰느라고 수고 수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뛰면서 언제 그렇게도 많은 정보를 기억했다 수기로 옮겼는지 조경스럽
습니다
수기 또한 보기드문 감성과 관찰력,문장력이 돋보입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수길 쓰시고 모아두었다 책으로 역었으면 좋겠습니다
건투를 빈니다 |
08/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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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종남
211.212.22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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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잘 잃었습니다. 이해영님 이젠 연세도 생각하시고 >풀< 을 전부 뜯지마시고 건강을 위해서 <반풀> 정도만 뜯으시는게 어떻런지요. 행복하세요 |
08/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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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희
211.253.6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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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잊고 지냈었는데 그날 자전거에 쌀을 다 못실어 어깨에 메고 얼마나
웃었던지~ 너무 푸짐한 상품에 모두들 내년에 또 가자고...
즐거운 추억거리를 만들어주신 이해영 선생님께 무한한 감사들 드립니다.*^^* |
08/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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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종만
211.47.83.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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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선물길따라 반절의 풀을베여다는 수기를 잘읽어보고 실감이남니다
관달모가 새로이창설됨을 주민의한사람으로써 축하함니다
건강관리에 제일좋은 마라톤을 하시면서도 여행을 즐겁하시여쓰니
더ㅇ욱 축하합니다 그리고 관달모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
08/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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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균
59.7.117.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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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에 빠저버린 이해영님 이제수기에도달인이 대셨내요 언제나즐겁게달리시고 수기도올리시고 건강도챙기시고 일석 ? 조인가요 이해영님파이팅 |
08/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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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
211.47.124.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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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분단의 상징인 38선의 가슴 뭉클한 현장에서 강내음 꽃내음 만끽하며 백운산계곡을 달리며 회원들을 격려하고 행복하게 해주신 이해영님, 대회 시작부터 끝까지 회원들 챙겨주신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더욱 건강하십시요. |
08/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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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안자
122.46.2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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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영님 저를좋곧에 데려가 주셔서 정말감사함니다 모든것이 너무아름다웠습니다
상품도 푸짐헀구요 내년에도 저를꼭 데려가 주세요 감사함니다 |
08/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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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호
210.124.12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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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그 힘드신 와중에 조목조목 기억(기록?) 하실 수 있다는 것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더 재미있는 마라톤 되시길, 그리고 더욱 건강하시길 빕니다. |
08/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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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길
218.232.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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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영선배님! 한편의 영화같고, 소설같은 후기 참 맛갈스럽게 쓰셨군요. 관달모가 그렇게 멋진 모임인 것을 처음 알았으며, 반달희망팀의 정다운 이름들이 참 반갑네요. 역시 선배님은 주로의 시인이며, 인생과 마라톤을 즐기시는 분이라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내내 즐달, 건달하시고 백세까지 달리옵소서,,,, |
08/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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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주
211.212.22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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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감나는 38선에서의 마라톤수기 잘읽었습니다 마라톤과 여행을 즐겁게
하시였슴을 축하드립니다 치열했든 38선을 따라반절의 풀을 베였으니
감회가 남달이 깊을것입니다 암튼 창설된 관달모 의 영원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
08/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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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식
58.234.4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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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38선포천마라톤수기잘읽었읍니다.지난인천때는주로에서잠시보고,또경향때문에 길이갈라졨읍니다.다음에는선배님과뒷풀이까지같이바라며,마라톤의시인이시고,마라톤의인생인것같읍니다.앞으로좋은대회있으면전화주십시요.같이신청하겠읍니다.선배님의앞에건강과 즐달이있기바랍니다. |
08/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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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웅
61.76.17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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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아주 즐겁게 반풀(?)을 뜯으셨군요. 마라여행의 대가가 되신모습입니다. 요사이 대회 나가는 횟수가 뜸해지니 주로에서 선배님을 뵙기가 어려워지네요. 언제 다시 만나서 풀을 뜯어 먹여야 되는데....식지 않은 정열을 간직하고 계신 늦깍기 형님 힘~! |
08/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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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선
220.72.16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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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연세에 어쩜 그리도 젊고 멋지게 사시는지요?
부러운 마음으로 님의 반풀소식을 접해 봅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달림이 이어지길 바랍니다. |
08/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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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주
211.212.22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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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흥도 즐기면서 즐겁게 달이시였고 관달모 회원님들께 좋운 추억을 만들어
주시느냐고 수고많이 하시였네요 나도그곳에서 어연35년전인것 같은데
형님의 수기를 보니 추억이 새롭씁니다 내년에는 꼬옥 형님을 따라 38선
마라톤을 도전하여 볼것을 약속합니다 형님내내 건강하세요 ...ㅊ ㅎ... |
08/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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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규
123.215.16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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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수기를 읽으니 꼭 나 자신이 뛰는 것 같은 느낌 받았읍니다.부럽 습니다. 아무쪼록 오래 오래 건강 하시고 더 좋은 글 기대하겠읍니다 |
08/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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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재연
220.127.22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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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세요!앞으로도 건강하게 마라톤 열심히 하시길 빌어요^^ |
08/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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