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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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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게임 감각으로 달리기를 즐기는 4가지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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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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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적인 운동은 스트레스 해소법에 최고다. 하지만 막상 새로운 운동을 시작하면 그것 자체가 왠지 스트레스를 안겨준다. 지금까지의 달리기 경험에 관계없이 무언가를 시작할 때는 모두 두려움, 의심, 불안감을 느낀다. 달리는 것이 아무리 좋아도 의욕이 없어지거나 지루하거나 짜증나는 날이 있다.
물론 정해진 메뉴가 있으면 일관성을 유지하기 쉽다. 그렇지만, 게임 감각으로 달리는"펀런(fun run)"을 시작하면 한층 매너리즘화를 한층 막기 쉬워진다.친구랑 같이 해도, 아니면 혼자서도 OK다.
그래서 이번에는 올림픽 선수 출신인 워킹-러닝코치 제프 갤러웨이의 도움을 받아 늘 한던 메뉴에 펀런을 끼워 넣어 실시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러닝화를 신고 밖에 나가는 것이 귀찮아지면 한 번 시도해 보길 바란다.
1) 예측런(Prediction Run)
친숙한 루트를 몇 분 안에 달릴 수 있을지 예측하여 종이에 쓴다.그 종이랑 워치는 러닝할 때 가져가지 않는다. 주행을 마친 후 예측 타임에 얼마나 가까운지 체크한다. 이 게임은 단체로 하는 것을 추천한다. 승자에게는 커피나 점심을 사 주거나 다음 훈련의 내용을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주기도 한다.
◆포인트
예측 런을 자주 하면 워치에 의존하지 않아도 페이스를 유지할 수 있게 된다.
2. 립 프록 런(Leap Frog Run)
이것은 그룹으로만 할 수 있는 게임이다. 워밍업으로 2~3km 달린후 1.5km를 편안한 페이스로 달린다. 1~2분 간격으로 맨 뒷사람이 페이스를 올려(대쉬는 하지 않고) 맨 앞으로 간다. 10분만 실시해도 좋고 이것을 워크아웃 하나로 실시해도 좋다.
◆포인트
이것을 위해서는 조용한 트레일을 찾아보자. 지형이 다르면 주위를 살피면서 페이스를 조절하는 데 익숙해지고 모두가 골인하기 위해 팀워크도 양성된다.
3) 스파이런(I Spy)
장거리 드라이브에서 아이가 할 법한 스파이 게임을 달리기에 응용하면 순식간에 거리를 소화할 수 있다. 코스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아이템(빨간 신호등, 정지 신호등, 낙엽, 짖는 개 등)을 1개 골라 실제로 보면 10~60초간 페이스를 올린다. 1분 걷고 스파이런 다시 시작한다.
◆포인트
이 게임은 그룹으로도 즐길 수 있다. 지정된 아이템을 가장 먼저 찾은 사람은 다음 10~60초를 보통 속도로 달릴 수 있지만 다른 사람은 전속력으로 달려야 한다. 참가자 수가 많을수록 빨리 찾아야 된다.
4. 비트 더 클럭(Beat the Clock)
거리는 어떻게 되든 좋지만 같은 코스를 갔다 오는 플랜을 세운다.반환 지점에 오면 워치를 일시 정지하고, 그 기록(시간)을 메모해 둔다. 귀로에서는 왕로의 기록을 30초, 2분 등 시간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페이스를 올린다. 페이스 관리에의 이해가 깊어지고 네거티브 스플릿(후반을 전반보다 빨리 달리는 것)의 훈련도 된다.
◆포인트
이 게임에는 평평한 루트를 골라서 실시해야 한다. 가는 길이 내리막이면 돌아오는 길이 오르막이 되므로 후반에 페이스를 올리는 것이 몹시 힘들어 진다.
출처 : Jeff Galloway And The Runner's Worl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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