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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1435, Vote: 0, Date: 2020/03/07
제 목 마라톤 목표달성을 위한 '좋은 전략'과 '나쁜 전략'
작성자 운영자
매일 달리기를 실시하는 주자라면 어떤 목적과 목표를 가지고 달리고 있을 것이다.



건강을 위해서, 감량·다이어트를 위해, 풀 마라톤 완주를 위해, 풀 마라톤에서 서브-4를 달성하기 위해서라든지 구체적인 기록을 목표로 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어떠한 목표가 있다고 하는 것은 "지금 현재 갖추지 못한 것"이다.  지금 잘 하고 있는 것을 일부러 목표로 삼지는 않으니까.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지금 내가 어떤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그것에 달성하기 까지의 과정을 만들어 나갈 필요가 있다. 즉, 액션 플랜이다.

장기적인 시점에서 책정할 계획이나 플랜을 일반적으로는 "전략"이라고 부른다.  그렇기 때문에 달리기에서 어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좋은 전략'을 만들 필요가 있다.  그래서 이번에는 달리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좋은 전략'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것을 비즈니스 전략의 단면을 바탕으로 소개하고자 한다.

원래 '좋은 전략'이라는 것은 무엇인가



그렇다면 마라톤에서의 '좋은 전략'이란 대체 어떤 것일까?  좋은 전략, 나쁜 전략의 저자인 리처드 루멜트(Richard Rumelt)에 따르면 좋은 전략에는 3개의 기본 구조로 이루어진다고 한다.

※저서에서는 3개의 기본 구조=커널(핵)라고 부르고 있다.  이하내용은 그 책에서 발췌.

①진단

상황을 진단하고, 대처해야 할 과제를 판별한다.  좋은 진단은 사활적으로 중요한 문제점을 가려내 복잡하게 얽힌 상황을 명쾌하게 풀어낸다.

②기본방침

진단에서 발견된 과제에 어떻게 임할 것인가? 큰 방향성과 종합적인 방침을 제시한다.

③행동

여기서 행동이라고 부르는 것은 기본방침을 실행하기 위해 설계된 일관성 있는 일련의 행동이다. 모든 행동을 코디하고 방침을 실행한다.

이것들은 어디까지나 비즈니스에 있어서의 전략을 생각할 때의 지표이다.

하지만 마라톤에 있어서의 전략 입안, 즉 목표 달성까지의 프로세스를 만드는 데 있어서도 같다고 할 수 있다.

마라톤에 있어 '좋은 전략'이란?



① 진단이라고 하는 것은 즉, 달리기에 있어서의 현재 위치를 파악하는 것이다. 지금 현재의 내가 어디에 과제가 있는지를 파악하고, 또 그중의 가장 중요한 과제를 찾는 거라고 할 수 있다.  복잡하게 얽힌 상황을 명쾌하게 풀어내는, 즉 달리기에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요소를 여러 가지 측면에서 카테고리 분류하는 것에 해당한다.

②기본방침이란 ①의 진단에서 발견된, 목표달성에 관한 과제에 대해 어떤 대처를 해나갈 것인가?  즉, 연습이나 트레이닝 계획을 세우는 것에 해당된다.

③ 행동은, 이름 그대로 기본방침에 따라서, 연습이나 트레이닝에 임해 가는 것이다. 물론 행동=연습과 훈련만은 아니다.

영양과 식사에 관한 과제에 있어서도 원래 지식이 부족다고 생각하면 스스로 공부하거나 어떤 강좌에 참가하는 것도 행동에 속한다.  즉, 행동=몸을 움직이는 것 뿐만 아니라 머리로 해결해야 하는 것도 있다.

좀 더 깊이 생각해 보면, 예를 들어 해외 마라톤 레이스에 참가하기 위해 1주일 이상 나라를 떠나야 한다고 가정한다.

체력, 주력적으로 생각하면 레이스를 완주할 수 있겠다! 하지만 1주일을 쉬기가 매우 어렵다..라고 하는 케이스도 있을 것이다.

그 경우는 연습, 훈련, 지식적인 과제가 아니라, "일에서 한 주간을 쉴 수가 없다"는 과제이다.  이 경우는 일상의 생활속에서 해결책을 생각해 실행해 나가지 않으면 안 된다.

'나쁜 전략'이란?

앞에서 살펴봤던 좋은 전략,나쁜 전략중에서 나쁜 전략이 어떤 것인가?

이 책에서 발췌하면 나쁜 전략에는 4가지 특징이 있다고 기술하고 있다.

① 공허함이다

전략 구상을 말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내용이 없다.  화려한 말이나 불필요하게 난해한 표현을 사용해 고도의 전략사고의 산물인 것 같은 환상을 준다.

→결국은, 뻔한 것을 필요이상으로 복잡하게 보이게 하는 것. 이것들을 마라톤에 있어서의 전략 입안에 있어서 교훈으로 한다면 "심플하게 생각하자!"는 것이다.

② 중대한 문제에 대처하지 않는다.

못 본 척 하거나 경도 혹은 일시적이라는 그릇된 정의를 한다.  문제 자체의 인식이 잘못됐다면 당연히 적절한 전략을 세울 수도 없고 평가할 수도 없다.

→결국은 여러가지 과제가 있는 가운데, 가장 중요한 과제에 임하지 않는 것.  마라톤에서 생각한다면 예를 들면 긴 거리를 달리는 것에 큰 과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짧은 거리의 스피드 연습만 하는 케이스다.  물론 극단적인 예일지도 모르겠지만...

③목표와 전략을 잘못 알고 있다.

나쁜 전략의 대부분은, 어려운 문제를 극복하는 길을 제시하지 않고, 단지 희망이나 희망적 관측을 말하고 있다.

→ 마라톤의 목표 달성이라는 주제로 생각한다면 상황 파악을 하지 않고 어쩐지 "풀코스에서 서브 4달성한다!"라는 근거 없는 목표를 세우는 것과 비슷하다.

④잘못된 전략목표를 내걸고 있다

전략 목표란, 전략을 실현하는 수단으로서 설정되어야 하는 것이다. 이것이 중대한 문제와 무관하거나 단순히 실행 불능이라면 잘못된 목표가 아닐 수 없다.

→ 마라톤, 달리기에 비유한다면, 풀코스에서 서브-4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지키지도 못할 것을 주 6회 훈련 계획을 짜거나 무리한 스피드를 설정하고 보거나 원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연습과 훈련은 없거나 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즉, 단순하게 생각하면 마라톤이나 달리기 전략을 생각할 때 '좋은 전략'을 참고하면서 나쁜 전략이 되지 않도록 주의를 해 나가면 될 것이다.



정리

비즈니스에 있어서의 전략 입안을 힌트로 러닝에서 어떠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의 수립 방법을 생각해 보았다.

좋은 전략에는 ①진단 ②기본방침 ③행동과 같은 기본구조(커널)가 존재할 것.

이를 바탕으로 달리기에서 좋은 전략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좋은 것인가를 생각해 보았다.

또 "나쁜 전략"으로서, 전략 입안시에 주의해야 할 포인트도 아울러 소개했다.

전략=단순한 연습·트레이닝 계획만이 아니라, 다양한 각도에서 자기 자신, 그리고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이나 워크스타일을 다시 검토하면서, 목표 달성을 위한 "좋은 전략"을 만들어 가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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