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 421  
Read: 2600, Vote: 0, Date: 2020/01/06
제 목 중년에 마라톤이 무릎에 좋을 수도
작성자 운영자
다음은 지난해 12월 뉴욕 타임즈가 "Marathon Running May Be Good for Your Knees(마라톤이 무릎에 좋을 수도 있다)"는 내용의 글입니다.  많은 분들이 마라톤이 중년 러너의 무릎을 망친다는 우려를 하고 있습니다만 이 글은 이와 다른 내용의 글입니다. (운영자 註)



Distance running rebuilds the health of certain essential components of middle-aged knees.
(장거리 달리기는 중년 달림이 무릎의 필수적인 부위 건강을 재건해준다)


마라톤 훈련과 대회참가 실제 우리 무릎에 이로울까?

초보자, 중년의 달림이에 대해 기존 통념을 깨는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그 대답이 "그렇다"는 것이다.  이 연구는 관절이 약간 찢어지고 마모 되더라도 장거리 달리기를 하면 중년 달림이 무릎의 필수 구성 요소의 건강이 회복된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러나 결과에도 주의할 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연구팀은 러너들이 주의하지 않으면 마라톤 주행 거리가 무릎 내 취약 부위를 침식 할 수 있다고 주의를 환기시켰다.

달리기를 한다고 하면 친구들과 친지들로부터 무릎을 망칠 수 있다는 걱정을 거의 모두 들은 적이 있을 것이다.  이 생각이 너무나 확고하여 일부 사람들이 달리기를 시도하지도 않거나 계속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달릴 때 무릎에 관한 연구중에서 이러한 이론을 뒷받침해주는 예는 드물다.  대부분의 과거 실험들은 달리기는 일반적으로 건강한 무릎에 해롭지 않다는 정도였다. 많이 인용 된 한 연구에서 노년 러너는 그냥 운동하지 않는 사람보다 더 느린 속도로 무릎 관절염을 일으켰다.  더 최근의 다른 연구에서 젊은 사람들의 무릎은 장시간 앉아있는 것보다 달리기 후에 염증이 덜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과학의 대부분은 달리기로 마모와 손상의 징후를 보이기 시작하면서 그것이 어떻게 관절을 치료하고 보완되는가 여부가 아니라 그냥 무릎에 해를 끼치는지 여부에만 중점을 두었다.

이 문제는 2012년 University College London과 왕립 정형외과 병원(Royal National Orthopedic Hospital)의 정형 외과 의사이자 연구교수인 Alister Hart박사와 개인적인 문제로 대두되었다.   이번 연구를 관장하기도 한 그는 그 해 첫 마라톤을 완주했다고 한다.

그도 무릎이 다소 걱정이 되기도 했고 마라톤 훈련이 관절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자세히 살펴 보는 것이 다른 모든 러너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여 연구를 단행했다.  그래서 10월 BMJ Open Sport & Exercise Medicine에 발표 된 새로운 연구 (Hart박사의 환자들의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시행됨)를 위해 그와 그의 연구동료 Laura Maria Horga, 그리고 다른 동료들은 예정된 런던 마라톤의 참가자 명단에 접근했다.

그곳에서 그들은 처음 마라톤에 데뷰하는 중년 참가자를 확인하고 연락했다.  그들은 80명을 취합했는데 대부분 40대 중반으로 이중 몇명은 과거에 많이 훈련도 했고 대회에서 달리기도 했다.  

연구원들은 이 남녀 표본 참가자들에게 무릎에 대해 물었다.  그 시점에서 마라톤은 아직 ​​6개월이 남은 시점이었으며 관절은 중년 성인의 관절이었고 아직 러너의 관절이 아니 었다.  이들 예비 마라토너들은 모두 관절이 문제가 있거나 아프지 않고 상태가 양호하다고 대답했다.

그런 다음 연구원들은 대학병원에 자원 봉사자 표본집단들을 모아 정교한 고해상도 M.R.I를 사용하여 모든 사람의 무릎을 스캔했다.  관절 조직에 약간의 손상이 있음을 발견했다.

몇 달 후 남녀 표본그룹은 동일한 4개월용 마라톤 훈련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결국 71 명이 평균 5시간 20분 안에 레이스를 마쳤다.  2주 후에 그들은 무릎을 다시 스캔하기 위해 실험실로 돌아 왔다.

그런 다음 과학자들은 수 백여개의 대회 전후 촬영한 스캔을 비교했는데 놀라운 놀라운 결과를 얻었다. 우선 참가자들은 연구가 시작될 때 무릎이 괜찮다고 했으나 실제 손상이 발견되었다.   사전훈련시 약 절반의 무릎연골이 마모되거나 손상이 있었으며 다른 사람들은 관절 골수에 병변(joint’s bone marrow)이 있었다.  비슷한 형태의 손상과 병변은 초기단계의 뼈 마모(骨靡爛 incipient bone erosion)와 관절염으로 발전 될 수 있다는 것을 연구팀은 인지하고 있었다.  

레이스 후에 실시한 스캔에서는 또 다른 새롭고 예상치 못한 결과를 나타냈다. 하트 박사는 주자 무릎에 더 추가적인 손상을 예상했었다"고 했다.

하지만 기존 골수 병변이 있던 많은 주자의 연골 손상이 줄어들었고, 주자의 연골에서의 일부 손상도 줄어들었다.  동시에 일부 완주자들은 연골과 달리는 동안에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알려진 부위인 무릎앞쪽(종자뼈 주위)에 새로운 손상과 염좌가 생겼다.  그러나 이 부위는 무릎의 다른 부분보다 관절염이 덜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

Horga 박사는 “체중을 지탱하는 주요 무릎 부위가 마라톤으로 유익한 효과를 나타냈다”고 말하며, 일반적으로 무릎이 더 건강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녀는 달리기가 마라톤 선수의 무릎을 어떻게 재건했는지는 여전히 불확실하지만, 관절 주위 근육을 강화하여 관절을 안정화시키고 조직 손상을 줄이거나 심지어 역전시키는 데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그녀는 지적했다. 한편 익숙하지 않은 달리기의 (착지)충격은 무릎 앞쪽 종자뼈 부위에 큰 힘을 집중시켜 과도하게 부담을 주었다.

그녀는 훈련 메뉴도 점차적으로 줄여보는 것도 좋지만 트레일(산길)이나 잔디와 같은 부드러운 지면에서의 훈련은 종자뼈 근처 무릎에의 충격을 줄여줄 것이며, 러닝화, 주행거리 또는 달리기 자세도 바꿔도 좋다고 했다.  

물론 이 연구는 단기적이며 무릎 문제의 병력이없는 중년의 마라톤 초보자에게 초점을 맞췄다.  달리기 운동이 나이가 많은 러너의 무릎이나 관절 통증이 확실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건설적인지 여부는 확실치 않다.  과학자들은 또한 무릎 건강의 변화가 오래 지속되는지, 또는 고관절과 같은 다른 관절에 미치는 영향은 어떤지 알지 못한다. 그들은 참가자들의 무릎에 대한 6개월간의 후속 연구와 고관절 연구를 계획하고 있다. 그 결과는 웹사이트 runningforscience.org에 게시할 예정이다.

출처 : New York Times 인터넷판(2019. 12. 11)
글 : Gretchen Reynolds
작성된 코멘트가 없습니다.
Name
Pass
이전글 421 50대에 달리기 시작해도 전성기 맛볼 수 있어
다음글 419 하코네 역전 마라톤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