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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2201, Vote: 0, Date: 2020/01/07
제 목 50대에 달리기 시작해도 전성기 맛볼 수 있어
작성자 운영자
50세 이후 달리기를 시작한다고요?  절대 늦지않게 전성기 구가할 수 있어

People who start running competitively in their 50s can become as swift and well-muscled as older runners who have trained lifelong
(50대에 달리기 대회 출전을 시작한 사람들도 평생 훈련해온 중년들만큼 빠르게 달리고 근력도 형성할 수 있다)




50대에 경쟁적인 달리기(경쟁대회 참가)를 시작한 남녀 달림이들은 10년 이내에 평생 달리기 훈련을 해온 고수의 노년 달림이만큼 빠르고, 체중도 줄일 수 있으며 근력도 잘 형성할 수 있다고 대규모로 노년 선수들의 체격과 경기력을 연구해온 한 조사에서 밝혀졌다.

이 결과는 중년이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나이가 들어가도 달림이로서 효과를 거두고 건강을 쌓는데 너무 늦지 않음을 시사한다.

이미 이전의 많은 연구결과에 따르면 '마스터스'라고 알려진 나이 든 달림이들은 운동하지 않는 노년들과는 나이가 다르게 나타난다.  과거 연구에 따르면 60세, 70세, 80세 및 90세의 경기에 참가하는 달림이들은 같은 나이의 비 달림이들보다 더 건강하고 근육량이 많고 심장이 강하며 체지방이 훨씬 적은 경향이 있다.

본질적으로 마스터스 선수들은 “건강한 노화의 모델”을 대표한다고 영국 맨체스터 메트로폴리탄 대학교(Manchester Metropolitan University)의 근골격계 생리학 교수로 이번 연구를 주도한 제이미 맥피(Jamie McPhee)는 말했다.  "노년의 비활동 선수보다 장기적 건강 문제가 더 적다"고 하며 "약물을 덜 복용하고, 병원이나 의료기관 방문을 적으며 신체 기능이 우수하다"고도 했다.

그러나 과거 운동 선수에 대한 많은 연구는 수십 년 동안 훈련을 해온 대회 참가자, 그것도 주로 남성을 조사했다. 일과 가족에의 헌신, 무관심, 건강 불량 또는 오래동안 미뤄온 탓에 더 일찍 본격적인 달리기를 시작하지 못한 사람들이 중년에 훈련을 시작했을 때 이들이 오래 해왔던 사람들의 경기력과 건강을 따라잡을 수 있는가에 대한 것은 명확하지 않았다.

그래서 작년 8월에 [생리학 프론티어(Frontiers in Physiology)]에 출판된 새로운 연구를 위해 맥피 박사와 그의 동료들은 이를 조사해보기로 결정했다.  10년 이상 그와 그의 동료들은 이미 운동 선수, 특히 러너의 근육과 뼈 건강을 연구해 왔다. 이 러너들은 모두 연구에 참여했을 때 60세 이상이었으며, 연구원의 데이터에 따르면 활동량이 적은 노년층들보다 골밀도가 반드시 높은 것는 아니지만 근육량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제 그들은 이 기존 자료를 보고 이들이 훈련을 시작했을 때 (나이가) 건강과 경기력에 중요한지 조사했다.  과학자들은 골밀도, 근육량 및 체지방 비율을 포함하여 체성분에 대한 광범위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장거리 달리기 선수에 초점을 맞추고 18세 이후 이들의 인생에서 매 10년마다 얼마나 자주 그리고 어떤 강도로 훈련했는지에 대한 긴 설문지에 대한 답변을 들었다.  

또한 이 기록을 통해 지난 2년 동안 각 주요 대회에서의 기록과 순위를 추적했다.  선수들은 800m에서 마라톤까지 다양한 종목에 출전했다.

과학자들은 이제 150명의 마스터스 주자에 대한 기록을 수집하여 선수들이 훈련을 시작한 시점에 따라 두 그룹으로 나누었다.  초기에 시작한 달림이군(주로 남성)은 성인이 된 후 줄곧 대회에 참가했으며 상당수는 10대에 달리기 시작했다.

반면, 후발 주자들은 적어도 50세가 될 때까지 훈련과 대회참가를 시작하지 않았으며, 초기 스타터보다 20년에서 30년 더 늦었다.  흥미롭게도 두 그룹 모두 남자와 여자가 포함되어 있는데 후발자가 훨씬 많은 비율의 여자가 있는 것이 특징이었다.

연구원들은 또한 대조군(control group)을 만들기 위해 건강과 노화에 대한 별도의 장기 연구에서 59명의 비활동적인 노년 남녀의 체성분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했다.

마지막으로 연구원들은 각 그룹의 러너의 건강 및 경기력 매개 변수를 서로 비교하고 컨트롤 그룹(대조군)과도 비교했다.

그리고 그들은 운동 선수들 사이에 놀랍게도 몇 가지 차이점을 발견했다. 러너의 완주시간은 30년 동안 훈련을 했든, 10년 미만 훈련했든 거의 차이가 없었다.  두 러너 그룹 모두 다리의 근육량이 비활성 대조군보다 약 12% 높았으며, 체지방은 약 17% 적었다.

골밀도에서만 후발 주자들이 뒤처져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척수 밀도는 대조군 또는 장기 러너(척수 밀도는 비슷)보다 낮았다.  McPhee박사는 이러한 이유는 확실하지 않지만 이 그룹의 성별 구성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말한다.

맥피 박사는 "수십 년 이상 훈련한 사람들을 따라 잡을 수있는 것 같다”고 결론을 내렸다.  

그러나 경고사항도 있다.  이 연구는 달리기 이외의 스포츠나 근육과 뼈 이외의 건강 지표를 보지 않았다. 또한 연구에 참여하기 전에 참가자의 유전학 또는 체격을 조사하지 않았으며, 이 중 어느 것이든 노년 선수에게 독특하게 적용될 수도 있고 나머지 사람들에게는 적용되지 않을 수도 있다.

아마도 가장 중요한 것은 주자들이 달리기를 시작하면 주 당 5-6회, 보통은 달리기 클럽에서 자주 그리고 집중적으로 훈련을 한 것이다.

McPhee 박사는 "그들은 훈련에 전념했다"고 했다.  

비록 단서가 있더라도 연구 결과는 우리의 나이에 관계없이 우리가 건강 해지는 데 있어 너무 늦은 시기라는 것은 없으며 그렇게 하기로 선택한다면 우리는 대기만성형 달림이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출처 : New York Times 인터넷판(2019년 8월)
글 : Gretchen Reynol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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