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 299  
Read: 3746, Vote: 0, Date: 2018/05/03
제 목 [골반러닝]골반을 사용하여 손실을 최소화하자
작성자 운영자
골반을 움직여 앞으로..

다리만을 움직여 다리를 앞으로 내딛을 경우 착지의 순간 상반신(무게중심)은 상당이 후방에 있게 된다. 하지만 발을 앞으로 내딛음과 동시에 골반도 제대로 움직여 앞으로 나가게 되면 착지한 순간 중심을 전방으로 옮겨갈 수 있다.

착지한 후 착지한 다리가 반대쪽 다리로 무게중심이 옮겨간다. 무게중심이 후방에 있으면 옮겨가는데 시간이 걸리게 된다. 옮겨가는 사이 착지다리의 무릎은 계속 굽혀지고 몸은 가라앉게 된다. 무게중심의 상하 움직임이 크게 되면 앞으로 나아가는 추전력이 되는 지면반동력을 제대로 받을 수 없게 된다. 그렇게 되면 그 만큼 강하게 지면을 차야하며 앞으로 나가는 힘을 크게 하지 않으면 안된다.

1초에도 미치지 못하는 한 순간의 움직임이고, 상하운동도 불과 몇 cm에 지나지 않지만 마라톤에서는 착지를 수 만번 반복하므로 한 걸음 한 걸음마다 생기는 힘의 손실이 결국에는 달리는 사람에게 있어 큰 부담이 되는 것이다.

작은 부담이라도 가능한한 줄여 피로를 남기지 않는 주법을 몸에 배게 할 필요가 있다. 골반을 움직임에 따라 무게중심을 뒤에서 부터 앞으로 밀어주는 힘, 그리고 몸을 상하로 움직이는 힘을 줄일 수 있고 부담을 경감할 수도 있다.

골반을 사용하기 위해 상반신을 움직여준다

팔흔들기는 견갑골로부터...

팔장을 끼고 달려보자. 매우 달리기 힘든다는 것을 알게 된다. 어릴 때 누구에게 배우지 않아도 자연히 걷기 시작하고 누구에게 배우지 않아도 자연히 달릴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같은 맥락으로 팔도 자연히 좌우 번갈아 앞뒤로 흔들게 흔들게 된다. 왜 그렇다고 생각할까? 그것은 달리기위해, 걷기위해 팔의 움직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팔 움직임이 왜 필요할까? 몸의 좌우, 전후의 균형을 잡기위해서이지만 그것만은 아니다. 팔의 움직임은 허리(골반)의 움직임을 도와주게 되는 것이다. 더욱이 허리의 움직임은 다리의 움직임을 도와주는 것이다.

달리기의 상반신의 움직임을 '팔흔들기'라고 하지만 팔만을 움직이는 것은 아니다. 실은 팔만이 아니라 등에 붙어 있는 견갑골부터 움직이는 것도 포함하여 '팔흔들기'라고 한다.

팔만을 흔드는 게 아니라 견갑골부터 크게 상반신을 움직이는 것처럼 팔흔들기를 해보자. 의식하여 움직이려 하지 않아도 골반이 자연히 전후로 움직여진다. 상반신의 움직임, 특히 견갑골의 움직임이 골반의 움직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다.

(계속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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