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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2433, Vote: 0, Date: 2017/12/04
제 목 나만의 방식으로 실시하는 스피드훈련
작성자 운영자
스피드훈련의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실제 실시하거나 이어가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기록을 단축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것이 스피드훈련이다.   스피드훈련이 하기 싫어 자기의 의지력으로 스피드훈련을 지속할 수 없다면 다른 달림이들의 사례를 참고로 스피드훈련을 실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보자.  다음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실시하는 훈련 요령들을 모아 정리한 것이다.  혹시 여러분만의 스피드 훈련방법이 있다면 댓글로 공유하면 다른 달림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A씨 : 축구팀의 훈련에서 함께 달려본다

효과적인 훈련을 해보고 싶다고 생각하면 집 근처의 종합 경기장이나 축구팀이 있는 학교에 가면 선수들이 훈련하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선수들이 달리기 훈련을 할 때 선두의 선수와 보조를 맞춰 달린다.  너무 바짝 붙어 달리면 선수들이 언짢아 할 수 있으므로 약간 거리를 두고 보조를 맞춰 경쟁해본다.  트랙 두바퀴를 3분 30초 정도까지 페이스를 올린다.  자신이 이겼을 때 선수의 얼굴을 보는 것도 또 다른 묘미이다.  이렇게 자주 달리다 보니 10km를 42분까지 주력을 향상했다.

B씨 : 일부러 지하철 시간을 아슬아슬하게..!

KTX로 지방에서 광명역까지 매일 출근하는 B씨는 직장에서 역까지 약 7km는 달려서 간다.  귀가시 항상 19시 8분발 기차를 타므로 18시에 일을 끝낸 후 일부러 18시 30분까지 기다렸다 출발한다.  그러면 기차시간까지의 시간이 아슬아슬하므로 빨리 달리지 않으면 안된다.  페이스는 킬로 4분 30초 정도이지만 가방을 등에 매고 달리므로 심박수는 170가까이 까지 밀어부쳐 서브-3 유지에도 도움이 된다.

C씨(女) : 남편의 빠른 페이스에 지지않고 따라붙는다

주말에 남편(풀코스 3시간 8분 보유자)와 함께 달리는데 이것으로 스피드훈련을 대신하고 있다.  처음은 km 5분 정도인데 달리는 사이 남편이 점차 페이스를 올려가고 빠를 때는 km 4분 20초까지 올려간다.  빠른 페이스로 달릴 때는 '다리를 앞으로 내딛는다'는 생각으로 달리면 오히려 편해진다.  스피드훈련을 거의 하지 않아도 3시간 초반대로 다릴 수 있는 것은 남편의 덕택이라 할 수 있다.  

D씨 : 조깅후에 반드시 '질주' 주 2회로 자기기록 경신

훈련은 주말 이틀, 월 주행거리는 100km 전후로 적은 훈련량을 보완하기 위해 중시하는 것이 조깅후 100~200m를 3~5회 달리는 질주이다.  짧은 거리이므로 시간이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가볍게 실시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첫번째는 그다지 스피드를 내지않고 2~3번째는 리듬있게 스피드를 내본다.  마지막은 깡충뛰기부터 질주를 실시하면서 끝낸다.  속도를 올리면 상쾌해지기도 하고 천천히 달릴 때보다 허리가 높은 자세가 되는 것을 알 수 있다.  

E씨 : 레이스전에 릴레이 마라톤으로 자극을 준다

옛날부터 마라톤전에 짧은 거리를 스피드를 내면 실제 레이스에서도 기록이 좋아진다.  단지 혼자서 스피드주를 할 기력이 없으므로 릴레이 마라톤을 실시하고, 또 이런 종목의 대회가 있으면 반드시 참가한다.  릴레이 마라톤은 짧은 거리를 몇번 달리는 것인데 같은 팀이나 동호회에 있는 멤버의 기록에 지기싫어 매우 진지해진다.  또 끝난 후에는 근육통도 생겨 스피드 훈련의 결과를 실감하게 된다.  대회가 아니더라도 동호회 회원끼리 순번을 정해 릴레이를 해도 같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여러분만의 스피드훈련 방식이 있으면 댓글로 공유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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