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완주의 감동을 여러분과 나누십시오. 완주자는 물론 중도포기자,
자원봉사자도 그 경험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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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1242,
Vote: 5,
Date: 07/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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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택배가 안와서 현장에 가서 새로운
배번호를 받아 완주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기록도 오지 않았습니다..
집에와서 보니 오후 4시경에 택배가 왔다고 해서
보니 마라톤 택배가 도착 한것입니다..
대회가 끝나고 오는 경우도 있나요..
경기운영도 참 엉망이었습니다..
도착하면서도 주차 안내가 잘안되는지 입구에서 20분정도
지나서야 주차를 할수 있었습니다..주차장에 들어가니 텅텅 비어 있더군요..
넘 정치적인 대회인거 같아요..모든 역량을 참석한 주최,주관,초대손님 하고
방송에만 모든 역량을 쏜아 부었나보죠..이런 성격의 대회를 전에 보았는데..
다음해에 없어지더군요..
페이스 도중에도 할아버지 한분이 앞으로 쓰러져서 얼굴을 많이 다치신거 같더군요..
주위를 보아도 스텝이나 안내하는 사람이 없어 앞에 가다보니 경찰분이 서 있어서
얘기를 해 주었습니다..현장으로 가시더군요...할아버지 괜잖으신지 모르겠습니다..
정작 오늘의 주인공인 마라톤 참석자에게는 없는거 아닌가요...
어이가 없어서........
정날 이런 대회 첨입니다...
기록이나 제대로 나올지 모르겠습니다..
마라톤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한마디 하겠습니다..
어째든간에 이번 계기로 주최나 주관이나
많이 반성하시기 바랍니다..이런거 때문에 자원봉사자나,
도와주신 관계 기관까지 같이 매도 될까봐 걱정됩니다..
명색이 평화마라톤 대회인데 2008년도 대회가 걱정됩니다..
일반 마라톤대회는 방송도 안하고, 연예인도 없고, 정치인도 참석 안하지만
마라톤참석자가 주인공입니다..
그리고 새로 받은 배번호로 기록좀 조회 되게 하세요..
새로 부여 받은 배번호 : 20008
접수자 : 허상훈(남, 72년생, 하프코스)
기존 배번호 : 8045
칩반납은 원하시면 발송하겠지만 착불로 하겠습니다..
발송을 원하시면 전화 주시기 바랍니다.. |
지리산
222.111.56.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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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 많으셨습니다.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맘으로 뜻깊은 마라톤대회달리셨네요^^ 화도 많이 나셨겠지만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하시고 맘 푸세요. 피로회복 잘 하시구요. |
07/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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