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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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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준의 기도가 하늘에 닿았네요.
이 뜨거운 감동의 재회를 위해
그들은 너무 힘겨운 날들 살아왔습니다.
벅찬 감동, 사람이 살면서
얼마나 많이 경험하게 될까요?
친구의 뜨거운 우정을 만나는
이 아침이 참 행복합니다.
찢어진 운동화를 신은 친구를 위해
제 신발 벗어 던져준 동준,
친구의 우정과 행복을 위해
제 몸을 벗어 던져준 호상.
아름다운 우정이
이제 행복으로 열매 맺기를 바랍니다.
은총처럼 쏟아지는
저 햇살처럼 말입니다.
작가님의 건필을 빕니다. |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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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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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우정을 그리고 계신 "소백산에서"님..오늘 하루도 님의 소걸로 인해
즐거움을 간직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아득한 시절의 친구가 그리워지는 구료~~~!!
그때 그시절(총각 시절에)에는 우정과 사랑사이에
방황하던 때가 누구나 다 있지 않았을지~~~~!!
지금은 친구의 부인이 되어버린 짝사랑의 그님(녀)도..
생판 부지의 사람과 오손도손 잘 살고 있는 그님(녀)도..
20여년을 훌쩍 지나버렸나 봅니다..
정말 그립게 만드는 구료~~~!!(오늘은 친구에게 전화라도 한통 해야 겠어요)
항상 즐런하시고 건강한 (((((((((((((힘))))))))))))
감사합니다 |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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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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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상과 동준사이의 작은 배려가
오히려 오해를 야기시켰습니다.
하마터면 호상에게는 모든 걸 묻어둔 채로
동준의 마음을 한없이 한없이
아프게 하였을 뻔 했습니다.
소백산에서님의 글
그리고 이어지는 신선한새벽님의
주옥같은 리플
주연과 조연의 아름다움의 극치라
생각합니다. |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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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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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하게 마음에 들어오는 아름다운 수채화를 보는 듯이 은은한 한편의 부드러운 이야기. 정말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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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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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고 싶어라~~
가슴이 벅차오는군요 |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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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리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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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나는군요.
너무 감격스러워서 글이 잘 안써집니다.
작가님 고맙습니다. 호상을 살려주셔서....
우리 클럽에 홍보를 했습니다.
많이 읽어보시라고...
소백산에서님의 건투를 빕니다. |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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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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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감동의 눈물을 주체할 수 없게 만드는 장면이군요.
다시 한번 내 주변의 우정을 되돌아보게 합니다.
호준이 살아가면서 제일 중요한 것이 죽을 때까지 내 옆에 항상 누군가를 머물 수 있게 하는 것이라고 했던가요!
왠지 옛날에 자취방에서 기타를 치며 젊음을 노래했던 시절의 친구가 생각납니다.
감성적인 성격의 마라토너가 잘 달린다고 하던데, 『소백산에서』님은 어떤 달림이실까?
사색에 잠기어 호젓한 소백산 자락을 달리시는 님의 모습을 그려봅니다. |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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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마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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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어떤 분의 말씀처럼
저또한 자유 게시판에 틈새틈새로 올라오던 글을 그냥 지나쳤었는데
이렇게 정돈된 글을 보고 모두 읽었습니다.
글을 올리시는 "소백산에서"님과 "신선한새벽"님이
같은 인물인것 같습니다.
정말 같은 사람일수도 있고, 그 보다는 워낙 감성이 풍부하신 분들이라
그런 느낌이 들어 버리는것 같습니다.
저또한 어린 시절 문학이라는 갈래에 감히 흉내내어
밤과 낮이 뒤바뀐 수없이 많은 날을
때론 고통과 때론 즐거움으로 끝없이 보내던 어린시절이 떠 오릅니다.
작가님 건필하시어
제2의 "말아톤" 신화가 나오시길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작가님 죄송한데,
저는 지방 중소도시의 마라톤 클럽을 운영하는 사람인데
찢어진 운동화를 저희 홈페이지에 연재로 올리고 있습니다.
작가님의 사전 허락없이 발췌함을 용서 바랍니다.
힘// |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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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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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마담 님.
저는 소백산에서 님의 작품을
열독하는 한 사람의 독자입니다. ^^
소백산에서 님께서는
결코 다른 이름을 빌어
자화자찬의 댓글을
남기지 않을 것입니다.
이 작품에서
제가 감동을 받는 이유는
먼저는 이 작품이
금전적 이익을 위해 지어진
유려한 문장의 현혹이 아니라서
편하게 다가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 작품이 금전적 이익을 취할만한
자격이 없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저도 많은 독자들이
오래 두고 감상할 수 있도록
책으로 출간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다만 작가님께서
당초부터 그런 의도로
지어낸 소설이 아닐거라고
믿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 작품을 읽는 내내
내가 살았던, 아니 그렇게 살고 싶었던
이제는 추억의 이름으로 남아 있는
젊은 날들에 대한 아련한 추억을
호흡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김마담 님의 평안을 빕니다. |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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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애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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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고등어구이로 해결하고 따끈한 커피를 마시며 29회를 읽으려다 커피가 다 식어버렸습니다.
또 왜이리도 친구들 생각이 나는걸까요.
아둥바둥 애들 키우며 사느라 기실 친구들을 돌이킬 시간이 없었던것만은 아닐건데 말입니다.
고등학교다닐때 친구들이 사뭇 보고싶네요. 벌써 20년이 훌쩍 지나버렸으니... |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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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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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면서 가장중요한것을 이야기했군요
죽을때까지 내옆에 항상 머물게 할거라는 말이
다시 칼에 맞아도...
우정이라는 말에 사무실 창밖을
내다보며 잃었던 우정의 친구를 찾아야
겠습니다.
다음편에는 성경씨는 점심을 준비하고
있나요?
동준과호상의 우정때문에 성경씨가
지어야할 짐은 어떤것인가요?
다음편을 기대하겠습니다. |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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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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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보았습니다. |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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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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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새벽님을 비롯하여
반가운 분들이 오셨군요
감사합니다.
이제 40키로지점을 통과했습니다.
얼마남지 않은 올해의 달력마냥,
이 글도 그 끝을 보일때가
얼마 남지 않았군요
글을 모두 연재하고 나면,
어떤 느낌일까요...
허전할까요.. 시원할까요..
그도 아니면...,
마지막 달력은 매년 넘겨보지만,
글을 연재하는것은 처음이라...
그 끝이 저도 궁금합니다...^^
많은 님들의 관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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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신선한 새벽님께..
창작의 고를 넘겨드리고 싶네요..
받아 주실거죠..^^ |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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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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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에서 님
"반~사" 입니다. ^^
제가 소백산에서 님의 작품에
이렇게 쓴 적이 있습니다.
"댓글 몇 줄 쓰는 것도 힘겨운데
글을 통해 살아있는 사람과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것은 놀라운 수고입니다.
비평의 수고를
창작의 고통과 견주는 것은
참으로 억지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어설픈 감상의 댓글을
어찌 창작의 수고와 비교하겠습니까?
댓글은 약간의 수고가 필요할 뿐
누구나 쓸 수 있는 가벼운 쪽지입니다.
그러나
창작이란 글을 통해
사람과 세상을 만드는 일이니
아무나 도전할 수 없는 것입니다.
저는 세상 살아가면서 느끼는
가벼운 감상의 글을 좋아합니다.
그런 습관이 님의 작품에
난필의 허언을 남기게 했습니다.
누구나 그러하듯
소백산에서 들려오는
아름답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건강과 행복이 친구처럼
늘 동행하시기를, 건필을 빕니다. |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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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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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회부터 애독하고 있습니다.
대단하신 '소백산에서'님!
거기에 버금갈 것 같은 '신선한 새벽님'!
정말 기성작가와 전혀 손색이 없으신 분들!
많이 많이 감사드립니다.
요즈음 마온에 하루에도 몇 번씩 들어오게 하시는 분들!
정말 정말 가슴 뭉클합니다.
감사합니다. |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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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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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회 이후는 보고싶지가 않았습니다.
호상이 죽음을 맞을것 같은 불길한 생각에 읽을 용기가 나지 않았습니다.
내가 보지않는 그 순간 까지는 호상의 죽음을 연기할수 있을 것 같은 착각속에....
하루도 못넘기고 호상의 생사가 궁금하여 지금 읽어버렸습니다.
호상이 살아났군요.
당연히 살아나야죠.
소백산님 호상을 살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호상이 소설속의 인물이 아니라 나의 친구로 다가오는것은 무엇 때문일까요? |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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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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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백산을 보니 산 머리가 하얀 눈으로 덮혀 있더군요.
사실,
처음에는 다 읽지 않았다가 ,
돌아오신 후 읽게 되었는데
딸아이의 원망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읽을 때까지는 컴퓨터를 뺏길 수가 없더군요.
지루하지 않은 빠른 전개,
마라톤을 하는 사람만이 알 수 있는 스토리,
거기다 모든 인간의 심성을 자극하는 요소들 때문에
정말 헤어날 수 없습니다.
이러다가
연재가 끝나면 어떻게 하죠? |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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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달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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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넘 가슴 벅참과 감동을 접하면서 소백산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메말라가는 세상에 이런 감동을 접하면서 나도 아직 가슴이 메마르지는
않았구나 하는 느낌입니다.
부탁 드리고 싶은 점은 넘 빨리 끝내지 마시고 , 열심히 응원하며 이 글을
읽으며 가슴에 사랑을 느껴가는 달리미들에게 오래 감동을 이어 주시길...
오래 오래(넘 욕심이 지나치다면 죄송)좋은 글 부탁 드립니다.
내일을 기다리며..... 초보 달리미....... |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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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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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정말 감동이 밀려 옵니다
방송국에 마온 매니아가 있어면 드라마로 만들어도 되겠습니다^^
소백산에서님 건강하시고요 내일이 기다려집니다 |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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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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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이 왜 드라마의 마지막을 바꾸려고 그렇게
안달 복달하는지 그이유를 알것 같군요ㅎㅎ |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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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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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에서님.. 이글을 울트라마라톤으로 종목변경하면 안되나요?
참가비는 제가 댈게요. 풀코스는 너무 짧아요... |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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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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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친구와 술 한잔하고 집에 들어와
혹시 더 연재 된 것이 없나?
열시미 뒤적여 봤습니다.
그러나 연재보다 리플을 읽는 것이
작가님에겐 죄송하지만
더욱 흥미가 있어지네요....
아니 그 보다 작가님의 글에 매료되어
흥미를 더 돋구워 리플이 계속 됬으리라
생각합니다.
작가님을 독촉하는 것은 아니지만
흥미 진진한 이야기
고대합니다. |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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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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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종말이라니 않돼요.
쪼금만 더 늘려 주세요.
요사이는 무릎을 다쳐 달리기도 못 하고
이 소설 읽는 재미로 사는데...뭔 재미로 살꼬?
소백산님 진짜 감사합니다. |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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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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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에서님께 다시한번 좋은 소설 감사드립니다.
가슴이 따뜻한 사람들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접하니
정말 흐뭇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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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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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가슴이 있어서 좋은것 같네요
여러분들에 따뜻한 마음을 2006년에도 함께 하시길... |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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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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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마라톤 소설 한 편이
이제 골인점을 향해 가고 있군요...
진한 감동과 함께
전편을 읽어 왔기에
애독자의 작은 의무감으로
처음 달아보는 리플로나마
작가님께 대한 감사의 마음을
대하려 합니다.
몸으로 쓰는 글!
몸으로 느끼는 글!
몸으로 읽은 글!
그렇기에 감동이 배가하지 않았나 싶네요...
작가님의 건필과 즐달을 빕니다.
더불어 신선한새벽님의
훌륭한 북돋움에도 감사를...
한해를 마감해 가는 시점에서
모든 달림이 님들의 댁내 평안과 건강을 빌며... |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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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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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 완전히 끝난기라요..
그라모 동주이하고 성경이하고는
결혼을 했는기라요?
뭐시가 이렇노.
아! 좀더! 올리보소!!
좀더! 길게 이어 나가라 말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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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 하끼요이..건강하이소이. |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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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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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롭게 연재 된 글이 없나 왔더니....
정말 댓글에 오래 머무르게 되네요.
풀코스는 너무 짧다시는 리플 짱입니다..
울트라로 종목 변경이라..이왕이면 한반도 횡단, 종단으로
그럴러면 소백산에서님께서 몸소 달리셔야델텐데..
그 만큼 기~~일게 응원해드릴께요.
소백산에서님의 건주와 건필을 위해 울트라급으로
힘 드립니다...
마온님들 모두 찢어진 운동화에서 느껴지는 감동
2006년도에도 퍽차게 이어가세요.(^^)/ |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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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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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소설을 열독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마라톤과 연관된 스토리 전개며 특히 주인공 동준과 셩경이 무르익는
사랑의 열매와 편승하여 성취하는 마라톤의 열정을 적나나하고 감동
적으로 역어나가는 진솔한 이야기에 공감합니다.
이제 종말을 예고하시니 좀 아쉽네요.
제 생각으로는 이제야 본격적으로 본론으로 접어드는 시작단계인가
싶은데, 이제 종말이라니 이해가 좀 안되는군요.
동준과 성경이 사랑의 완성으로 결혼하는 이야기, 아들 딸 자식낳고
그 자식들도 마라톤하는 부모님처럼 착하고 성실한 심성으로 밝게 살아
가며 자연적으로 마라톤으로 동화하는 이야기등 이야기 전개가 기대되
는데요... |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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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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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댓글을 안달면 영원히 후회할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성경의 이야기가 궁금해서 살수가 있어야지요.
0.195가 더 남지 않았나요? |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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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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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그렁그렁한채로 댓글을 달고 있습니다. 감동적인 마라톤 스토리 .... 물클 합니다. |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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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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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부터 29편까지 쉼없이 읽고 재미있게만 보았노라고 말씀드렸지만,
요즘 바뻐서 짧게 올린 리플이 섭섭해서 한자 더 적어 봅니다.
개인적으로 2005년 한해 마라톤 괜히 시작했다고 후회많이한 한 해였었습니다.
그런데 한해를 마무리하는 막바지 소백산에서 님의 글을 읽고
그래 마라톤에 이런 행복이 또 있을 수 있구나
새삼 마라톤에 대한 애정이 돋아나는 듯
한번의 실패를 안은 두 남녀의 사랑도 애절하고
두 남자의 우정도 아름답습니다.
매일매일 몇번씩 마온게시판에 들락거려도
찢어진 운동화를 외면하고 나와버렸는데
좋은 글 잘 읽고 마음을 정화시킴니다.
그런데
아직 끝난거 아니져~~~~~ |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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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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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실화 맞나요? 정말 영화 보다 더 감동적인 이야기 이네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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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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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가를 훔치며 내가 아직도 이런 감정이 있나 보다 느껴봅니다.
애틋한 사랑의 마음과 순수한 우정...
제 자신을 되돌아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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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아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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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게시판의 '주랑'님 글에서 이 소설이 재미있었다는 댓글을 읽고 찾아와 읽었습니다. 정말, 눈물이 주룩주룩 흘러서 다음 편을 못 읽겠습니다.
'소백산에서'님, 넘 감동적으로 쓰셨습니다.
집에 가야하는데...
끝까지 읽고 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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