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독한 더위 속에서 달리기에 나서려고 하면 무심코 겁이 나 버리는 자신을 발견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달리기 전에 샤워를 하면 동기부여가 올라갈지도 모른다.
개인적인 차이는 있겠지만 'Ready Set Marathon' 블로그 기사에서도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달리기 전에 샤워를 하는 장점
달리기 전 가벼운 샤워의 가장 큰 장점은 깨어나게 해준다는 것이다. 나름의 비결은 차가운 물을 이용해 1~2분의 짧은 시간에 물을 쐬는 것이다. 그러면 에너지가 끓어오르는 감각을 느낄 수 있다.
차가운 샤워는 쿨 다운에도 효과가 있지만 아침 워크아웃 전 잠을 깨는데도 매우 적합하다다. 게다가 차가운 물은 더위를 피하는 데 도움이 된다.
효과는 오래가지 않지만 적어도 더운 야외로 내딛는 정신적인 계기가 될 것이다. 물론 차가운 수영장에 들어가는 것도 추천한다.
달리기 전에 샤워를 하는 단점
달리기 전 샤워를 피해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여러 가지 이유로 낭비되라는 점이다.
돌아오면 어차피 샤워를 할 텐데, 그 전에도 한다니 시간과 체력의 낭비라고 느끼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더 큰 스케일로 생각하면 샤워를 두 번이나 하는 것은 물 낭비이기도 하다. 특히 이런 시기에 굳이 환경에 부하를 걸다니.달린 후에 한 번만 차가운 샤워를 하는 편이 책임 있는 행동이라고 말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결론
더운 여름 아침에 처음 달리기를 시도한다면 꼭 가벼운 샤워를 시도해 보도록 하자. 자신에게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되면 절수로 이어지게 된다.
많은 주자들이 과학적이라기보다는 정신적인 의식 같은 것을 갖고 있는 법이다. 여름 훈련 전 1, 2분의 샤워가 거기에 해당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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