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완주의 감동을 여러분과 나누십시오. 완주자는 물론 중도포기자,
자원봉사자도 그 경험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No. 267
Read: 22837, Vote: 34, Date: 2007/06/23 11:09:35
글 제 목 마라톤에 미친 남편의 아내
참가대회 2007년 미리내 성지 마라톤
작 성 자 전경옥 (run2055@hanmail,net)
카테고리 10km
남편은 마라톤에 미쳤다. 미쳐도 단단히 미쳤다. 모든 생활의 초점이 마라톤에
맞춰져 있으며 마라톤을 빼 놓고는 이야기가 되지 않는다. 누구를 만나든 이야기
의 화제는 마라톤이어야 하고 쇼핑을 할 때도 마라톤화와 마라톤 복이 우선이며
식사를 할 때도 마라톤을 고려한 식사를 하며 드라이브를 할 때도 마라톤 코스를
염두 해두고 거리를 체크하며 운전을 한다.

이렇듯 남편은 철저히 마라톤에 빠져있다. 그가 처음 달리기를 한다고 할 때만
해도 지금의 상황은 전혀 예견하지 못했다. 4년 전 처음 그가 살을 빼기 위해 달
리기를 하겠다고 했을 때 나는 박수로 응원을 했다. 그러면서 속으로 제발 꾸준히
달리기를 하여 건강한 몸으로 다시 태어나기를 간절히 기원했다.

처음 한 달간은 무척 힘들어 하면서 동네 어귀를 30분 정도 달리는 것으로 운동을
이어갔다. 그러나 어느새 탄력을 받았는지 시간이 늘어나고 운동 횟수도 많아지는
듯 하더니 어느 날 갑자기 10km 마라톤 대회에 나가겠다고 했다. 나는 조금 걱정이
되어서 조금 더 연습을 한 뒤에 나가는 게 좋지 않겠느냐고 했지만 남편은 나의 만류
에도 불구하고 마라톤 대회 참가를 결정했다.

대회 날 불안한 마음에 대회장에 따라가서 남편의 골인하는 모습을 보았는데, 뒤뚱
거리는 몸짓과 일그러진 표정으로 숨을 헐떡거리면서 골인을 한 뒤 한참동안 무척
힘들어 했다. 나는 그날 남편의 표정을 보고 여기서 마라톤을 접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그러나 그것은 나의 착각이었음을 알게 된 건 채 하루가 지나지 않은 다음날
이었다.

10km를 완주했으니 이제 하프에 도전을 해보겠다고 했다. 그리고 오늘부터 동호회에
가입해서 체계적으로 마라톤 생활을 해보겠다고 했다. 조금 당황스럽긴 했지만, 체중
감량을 위해서~ 그리고 건강을 위해서 마라톤을 하겠다고 하는데 반대할 이유가 없
었다.

이때부터 남편의 생활패턴이 바뀌기 시작했다. 마라톤화와 마라톤 복을 사기 위해
쇼핑센터에 가는 횟수가 많아졌고, 달리기 시간도 점차 길어졌다. 그리고 여가시간
에는 인터넷에 접속하여 마라톤 동호회에 들어가 마라톤에 관련된 글을 읽고 종종
글을 올리기도 했다. 자연스럽게 마라톤을 하는 사람들과의 교류가 많아지고 여타
다른 사람들과는 거리를 두는 듯 했다.

그런 생활 속에서 하프를 몇 번 완주하고 1년쯤 지나 풀코스에 도전 할 때쯤 남편은
1년 전과 비교하여 전혀 다른 사람이 되어 있었다. 살은 많이 빠졌으나 얼굴이 몰라
보게 수척해졌다. 아는 사람들이 어디 아프냐고 할 정도로.

크고 작은 기념일은 물론이고 집안의 애경사보다도 마라톤 대회가 우선이었고,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보다도 마라토너들과의 만남이나 동호회의 모임을 더 중요하게 생각
했다. 속으로 미쳤다는 생각이 들었다. 늘어나는 것은 운동복 빨래이고 쌓이는 것은
마라톤 대회의 기념품과 매달, 그리고 기록증이었다.

2004년 가을 그가 첫 풀코스를 완주하고 나서는 세상을 다 얻은 듯한 “거만 모드”로
변해 있었다. 그는 누구를 만나든 마라톤 이야기만 하려했다.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했
다는 것만으로도 더 이상 거칠게 없는 사람처럼 보였다. 시댁에서도, 처가 집에서도,
그리고 친구들, 하물며 옆집 사람에게도 그의 풀코스 마라톤 완주의 무용담은 그를
흥분케 했고 다른 사람들을 마라톤으로 전도하기 위한 최대의 무기이기도 했다.

그는 내가 보기에 분명 마라톤에 철저히 미쳤지만 그 스스로는 무척 행복하게 보였다.
그는 그 행복의 보금자리에서 안주하려고 했고 더 큰 보금자리를 짓기 위해 마라톤에
더욱더 빠져드는 듯 보였다. 완주횟수가 늘어 갈수록 그는 기록 욕심을 내기 시작했고
대회가 끝나면 왜 이번에 좋은 기록을 내지 못했는지에 대해서 나에게 이야기 했고,
다음에 그것만 보완하면 더 좋은 기록을 낼 수 있다는 확신에 찬 그의 말을 들으면
그가 조만간 목표한 기록을 이룰 것 같은 기대감이 들곤 했다.

이를테면, 이번 대회에서는 초반에 오버페이스를 해서 그렇고, 지난번 대회에서는
중간에 급수와 급식을 하지 않아서 그랬고, 그리고 지지난 대회에서는 새 신발을
신었기 때문에 그랬다는 그럴듯한 그만의 교훈을 제시하곤 했다. 그의 말이 맞는
듯 첫 풀코스를 4시간 53분에 완주를 한 그가 6회를 완주 했을 때 4시간 7분에
골인을 하고 나서 서브 포(sub-4: 풀코스 마라톤에서 4시간 이내에 골인한 기록)에
도전하겠다고 선언 했을 때, 우리 가족은 모두 꿈에 부풀기 보다는 긴장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는 벽에다가 “인간 오동철 대망의 서브 포에 도전하다”라고 크게 써서 붙이고는
남편이 서브포를 하기위해선 아내의 도움 없이는 안 되니까 성당에 가서 남편 서브
포 하라고 기도도 많이 하고 음식도 어떤 것이 마라톤을 하는데 좋은 가에 대해서
고민을 해보라고 했다. 그리고 아이에게는 아빠가 서브포를 하기 위해서 마음을
굳혔는데 너도 반에서 1등을 목표로 해서 공부를 열심히 하라고 일러주었다.
반에서 1등하기가 어렵겠냐? 서브 포 하기가 어렵겠냐? 는 질문을 던지고서 아이가
채 대답을 하기도 전에 서브포가 무척 더 어렵다는 것을 재삼 강조했다.

그러나 쉽게 될 것 같은 서브 포는 남편의 의지와 노력에 비해 쉽게 되지가 않았다.
나는 대회 때마다 소고기 등심과 장어 그리고 영양탕을 부지런히 제공해야 했으며
대회 3일 전부터는 찰밥을 하는 것을 명심해야 했다. 남편이 대회를 마치고 오면
늘 궁금한 것이 서브포를 했는가? 이며 나중에는 그의 표정을 보고 그가 오늘도 서브
포를 못했구나 하는 것을 금방 알 수 있었다.

그 때마다 남편은 오늘 그가 왜 서브포를 할 수 없었는지를  장황하게 설명하며 안타까운
심경을 토로했다. 나는 그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그럴 수밖에 없었겠구나 하는 생각과
다음에는 충분히 가능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길 수차례, 그의 완주횟수가
13회가 넘어 갔을 때 그는 드디어 서브포를 했다. 서브포를 한 날, 그는 완전히 영웅처럼
보였다. 아니 영웅처럼 대접해 주길 바랬다.

나더러 이제 당신도 대한민국에서 서브포의 아내로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을 해야
될 거라고 하면서 마치 대통령 영부인이라도 만들어 준 것처럼 의기양양 했다. 아이에게는
아빠가 서브포를 했으니 너도 이제 서울대를 목표로 공부를 해라면서 대한미국에 서브포를
한사람은 얼마 안 되며 서울대 졸업생에 비하면 서브포를 한사람은 3분 1도 안되니
열심히 공부해서 꼭 서울대에 가라고 했다.

남편은 다음날부터 자기가 서브포를 한 것을 보여주기 위해 몸부림치는 듯 보였다. 거실
의 중앙 벽에 있는 우리 가족사진을 떼어내고 서브포의 골인 장면을 담은 사진을 걸고,
기록증과 매달도 그 옆쪽으로 나란히 걸었다. 그리고 시댁 쪽에는 자기가 전화를 해서
서브 포 한 사실을 이야기 할 테니 처가 쪽 장인과 장모, 처제 처남들에게는 나에게 알
리라고 했다. 자기가 무슨 이순신 장군도 아니고~~도대체 80이 넘은 장인 장모가
서브포가 뭔지나 아냐고요.


그리고 며칠이 지난 뒤 동호회 회원들이 서브포를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하는데 꼭 부부
동반 참석하라고 해서 내키진 않았지만 못 이기는 척하며 따라 나섰다. 다들 비쩍 마르고
하얀 눈동자만 반짝반짝 빛나는 그들 속에 있으려니 조금 어색했지만 자리가 무르익다
보니까 금방 친해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나는 그날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 동호회에서 풀코스를 완주한 남자 중에 서브포를 못한 사람이 2명밖에 없다는 것을.
사실, 남편이 서브포를 목표로 한다고 했을 때, 그것은 엄청나게 빠른 기록이고 대단한
목표쯤 되는 줄 알았다. 그러나 서브포가 아무나 다 하는 그런 목표였다니~~ ㅠㅠ

남편은 기분이 무척 좋은 모양이었다.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어 있으며 연거푸 술잔을
주고 받았다. 돌아오면서 남편에게 서브포가 대단한줄 알았더니 아무나 하는 거라며 했
더니 남편이 피식 웃는다. 그래도 남편은 행복해 보였다. 서브쓰리를 해야 진짜 고수라
고 하던데........ 하고 말끝을 흐렸더니, 서브 포 하면 서브쓰리는 식은 죽 먹기라고 하면서
이제 내일부터 서브쓰리 훈련을 시작할 거라고 하면서 주먹을 불끈 쥐었다.

다음날 아침 그는 “인간 오동철 이제는 서브쓰리 도전이다”라는 글귀를 크게 써서 벽에
붙였다. 내가 콧 웃음 치면서 그 글귀를 바라보자~~“내가 한다니까” 하고 다시 한 번
의지를 표명했다. 그리고 나에게 남편이 서브쓰리 도전하는데 아내인 당신은 적어도
10km 정도는 완주해야 되는 것 아니냐고 하면서 은근히 마라톤에 입문할 것을 권유했다.

그렇지 않아도 불어난 살을 빼기 위해선 무엇이라도 해야 될 판에 이번 기회에 잘 됐다
싶어 남편에게 운동복이랑 마라톤화랑 사줄 수 있냐고 하니까 당장 쇼핑센터로 가잔다.
그렇게 해서 나의 달리기 역사가 시작되었다. 이게 달려보니 재미가 쏠쏠하다는 생각이
점점 들었다. 땀을 흘리니 좋고 체중도 조금씩 줄어들 것 같은 느낌이 들고~~
그렇게 달리기를 시작한지 3개월이 지난 5월 초 나도 드디어 남편의 권유에 의해 마라톤
대회에 나가게 되었다.

대회 전날 남편은 나의 운동복에 배 번호를 달아주고 신발에 예쁘게 칲을 달아 주었다.
그리고 나의 발을 씻어 주겠다며 물을 길어와 정성껏 발을 닦아 주었다. 정말 감동이
었다. 결혼 18년 만에 누리는 최고의 행복한 순간이었다.

다음날 나는 다소 긴장되는 그러나 부풀은 마음으로 대회 출발선에 섰다. 남편이 한사코
동반 주를 해주겠다고 했지만 혼자서 달려보기로 했다. 그 편이 더 좋을 것 같아서.
날씨는 맑았고 하늘은 드높았다. 함께 달리는 모든 사람들은 활기차 보였고 다들 행복해
보였다. 채 4km를 달려가지 않았는데 남편은 벌써 반환점을 돌아서 달려오고 있었다.
얼마나 반갑던지. 남편도 반가워서 어쩔 줄 모른다. 서로 손을 들어 반가움을 표시하면서
남편은 골인 점을 향하고 나는 반환점을 향해서 달려간다. 남편이 내 뒷모습을 보면서
소리치는 목소리가 들린다. “ 여보 끝까지 힘내~~~! 그 목소리에 힘이 불끈 난다.
이제는 반환점을 돌아서 남편을 뒤따라간다. 부창부수라고 했던가.


마지막 2km를 남겨두고서부터 무척 힘이 들었다. 10km도 이렇게 힘드는 데, 풀코스는
얼마나 힘들까 하는 생각을 하니 그 고통의 깊이가 상상이 되지 않았다. 풀코스 완주자
가 위대해 보였고 서브포를 한 남편이 자랑스럽게 생각되었다. 한발 한발 달리다 보니
골인점이 보인다. 그리고 남편의 모습도 보였다. 그가 멀리서 손을 크게 휘저으면서
나에게 신호를 보냈다. 갑자기 힘이 솟았다. 힘이란 스스로의 몸에서 만들어 내지만
타인에 의해 에너지가 증대될 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의 첫 10km 도전은 그렇게 남편의 카메라 세례를 받으며 싱겁게 끝이 났다.
남편은 기분이 무척 좋은 모양이다. 연신 싱글 벙글 이다. 칲을 반납하고 기념품을
받고 그리고 대회 측에서 제공해준 비빔밤을 먹었다. 맛있었다. 어떻게 표현해야 될지를
모르겠지만 비빔밤 한 그릇을 먹으면서 이렇게 행복함을 느낀다는 게 스스로에 놀라울
따름이었다. 10km를 완주하면 몸에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 하는 걱정을 했었지만
다리가 조금 뻐근한 것을 제외하곤 별다른 증상이 없었다.

돌아오는 길에 남편이 나에게 대뜸 다음에는 하프에 한번 도전해 보라고 했다.
내가 놀라는 표정을 하고 바라보니 남편이 하프정도는 달려야 살이 빠진다고 한다.
그놈의 체중감량 소리만 들으면 귀가 솔깃하는 내 병은 어떻게 치유할까.

세상을 살면서 뭔가에 미쳐서 산다는 것도 참으로 행복한 일이라는 것을 오늘 새삼
알게 되었다.

어이 남편~~???? 이제 내가 마라톤에 미쳐 볼 테니 밥하고 빨래하고 애들과 내
뒤치다꺼리 한번 해보는 게 어떠시오.

***********************************************************************************
홍현수
59.13.218.65
전경옥님의 삶의 동반자 및 전경옥님을 꼭 반나보고 싶은데여,,, 글재주가 출중하고 많이 웃었더니 10년이나 젊어진지것 같아여, 참 재미있는 가족입니다, 부러워 죽겠어여,,. 07/06/23
곽길용.
61.98.37.45
감동입니다 !! 대한 민국 만세를 부르고 십습니다.
두 부부의 사랑의 깊이를 알수있는 아름답고 재미있는 글입니다.
아름 답게 미쳐가는 두분이 달리미들의 표본이 되었으면 합니다
07/06/23
오재환
203.235.224.12
맛깔스러운 글이네요. 마라톤 부부로 오래오래 즐런하세요. 곧바로 하프 도전하시겠네요? 하프 수기가 기다려지네요. 두분같이 달리기에 미치면 얼마나 아름답겠어요. 두분의 행복한 달림이 오래오래 지속되길 바랍니다. 너무 행복해 보여 질투가 생깁니다. 07/06/23
김진용
221.160.71.39
공감합니다.
지금의 재 위치가 서브포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나온 재 얘기를 하셨군요.
뭔가에 미쳐서 산다는 것은 행복한 일입니다.
언젠가 주로에서 두분을 뵙겠군요
07/06/23
정우태
121.144.14.62
꼭 저의 이야기를 읽는 것 같은 착각에 참 많이도 웃었습니다. 전경옥님의 글땜에 참 오랜만에 기분좋게 웃었습니다. 저도 억지로 집사람을 5KM뛰게 했는데 참 잘했던 일이 되였습니다. 하프 수기도 기다려 집니다. 07/06/23
미래사랑
220.230.101.242
남편도 미쳤지만 아내도 90%미처가고 있습니다
두분 너무 재미있게 행복하게 살고있어 부럽습니다
전경옥씨도 풀코스 완주의 그날 SUB4를 기다리며 열심히 운동하세요
그리고 좋은 글재주 썩히지 마세요 그럼 다음을 기대합니다
07/06/23
임예빈
222.238.103.114
첫10키..첫 하프완주는 풀코스완주와 맞먹을정도로 힘들도 먼 거리입니다. 10키로완주 축하드리고 대회장에서 서로의 완주를 축하하며 함께 기록칲을 반납하러가는 부부의 모습은 가장 아름다운모습이 아닐까 싶군요. 남들은 첫풀에 다하는 그리 어려운기록이 아닌 서브-4를 목표로 달리고있는 달림이로 재미있는글 잘 읽었습니다. 바라건데 남편이 13회에 이룬 써브-4, 전경옥님은 5번째 풀코스에서 이뤄보세요^^~~~힘~! 07/06/23
연놀부
121.125.117.70
하하....지금저도 전경옥님의남편 따라가고 있습니다.우리마누라도 살만쫌쪘으면 그말이 먹힐껀데.............6월달 수상은 따놓은것같고......하프수기도 기달리겠습니다.수고하셨습니다. 07/06/23
전경옥
220.77.192.115
홍현수님~~ 감사드려요. 재미있게 읽었다니 저도 기분이 좋네요. 앞으로 주로에서
혹 만날지도 모르겠네요.
07/06/23
전경옥
220.77.192.115
곽길용님~~감사드려요. 부부는 서로을 이해하며 늘 함께 하는게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마라톤이야 말로 부부가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운동이
라는 생각이 드네요.
07/06/23
전경옥
220.77.192.115
오재환님~~~ 감사드려요. 아직은 마라톤 부부라기에는 이르구요. 제가
더 열심히 해야 되겠지요. 앞으로 그렇게 되길 바라는데 제 열정이 그렇
게 될까 하는 생각이 든답니다. 하프를 완주하는 것은 저의 꿈이기도
합니다.
07/06/23
전경옥
220.77.192.115
김진용님~~~ 감사드려요. 서브포를 목표로 하신다니 꼭 이루길 바랄께요.
그러게요. 뭔가에 심취한다는 것이 무척 행복하는 것 같아요.
07/06/23
전경옥
220.77.192.115
정우태님~~ 감사드려요. 제 글을 읽고 즐거우셨다니 저도 기분이 좋네요.
정우태님도 부인과 함께 마라톤에 심취하길 바라겠습니다.
07/06/23
전경옥
220.77.192.115
미래사랑님~~ 감사드려요. 사실 저도 뭔가에 미쳐 자질구레한 세상사를
다 잊고 살아가고픈 마음이 들때가 있습니다. 풀코스 마라톤에 도전한다는
것은 저의 희망사항이구요. 그 때가 올런지 모르겠어요.
07/06/23
전경옥
220.77.192.115
임예빈님~~감사드려요. 마라톤을 부부가 함께 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사실 여자들은 여러가지 할 일들이 많잖아요. 그러한 환경
만 주어진다면 얼마나 좋겠어요. 풀코스를 달릴 그날이 올런지 아직 상상
이 되지 않네요.
07/06/23
전경옥
220.77.192.115
연놀부님~~ 감사드려요. 연놀부님도 서브포를 목표로 달리시나요. 부인
생각 많이 해 주세요. 여자들은 사소한 것에 감동을 한답니다.
07/06/23
이중수
218.38.172.74
너무 부럽습니다....저도 지금은 와이프에게 엄청난 눈총 받아가며 죄인처럼 몰래 마라톤대회 나갑니다. 건강을 위해서는 10키로가 최고입니다. 하프. 풀 뛰어본 경험에 비춰보면 항상 몸을 혹사당하고 있다는 생각만 듭니다... 무리하지 마시고 10키로 정도를 오래토록 "즐런"하시는것이 현명한 자의 행동인줄 알면서도 본인도 그게 잘 안됩니다.... 아무쪼록 건강하시고 마라톤대회장에서 뵐수 있기를 기대합니다...글 너무 실감나고 재밌게 잘 읽었읍니다....땡큐..... 07/06/24
신선한새벽
220.116.239.13
재미있는 글 잘 읽었습니다.
저도 처음에 참가했던 10km 마라톤 사진을 주문해서 벽에 걸어 놓았었습니다.
그 후로도 하프 첫 완주, 풀코스 첫 완주 등 기념될만한
마라톤 완주 사진을 주문해서 벽에 걸곤 했는데,
요즘은 그게 큰 짐이더군요. 더 이상 액자를 걸 벽이 없게 됐습니다.

가뜩이나 좁은 집에 액자를 여기 저기 걸었더니
어느날 아내가 도배를 한다면서 전부 떼냈더군요. ^^*
지금도 테니스화에 군용양말을 신고 달렸던 첫 10km 대회의
완주 사진을 볼 때면 웃음이 납니다.

전경옥 님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을,
부군의 서브3 달성을 기원합니다.

07/06/24
칠성,.장
124.243.13.88
수기 잘읽었습니다
전 경옥님의 가정에 행복을 기원합니다
부상없이 건강하게 즐달하세요
힘을 전합니다
미친다는것 그건 분명 돈버는겁니다 화이팅^^
07/06/24
김삼성
123.111.210.38
정말로 맛갈라게 읽었네요 저에 모습하고 비슷 아니 마라톤을 하는 사람들
공통된 모습이네요 ㅋㅋㅋ
07/06/24
장근만
219.252.194.210
정말 잘읽었습니다 꼭 저희 모습이네요
사실 저는 작년에 시작했구요
아내는 2년전에 먼저 시작했지요
대신 저는 아내를 단번에 따라 잡았지요
이제는 우리부부도 풀 완주를 함께2번 완주했고
저는 5번을 완주했구요
올 천진암에서 100km도 완주를 했지요
이제 아내가 100km 에 도전준비중에 있습니다
글을 읽으면서 눈물나게 웃었습니다
저희가 그랬었으니까요
열심히 운동하셔서 풀, 100km까지 완주하세요
저희는 꼭 대회에 같이 참가합니다
어느 대회에서 뵐날이 있겠지요
07/06/25
전경옥
220.77.192.115
댓글 달아주신 이중수님, 신선한 새벽님, 칠성장님, 김삼성님, 장근만님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이렇게 마라톤이란 주제의 글로 느낌을 나룰 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습니다. 님들의 격려의 글을 읽으니 마라톤이랑 더욱 더 친해지고
싶다는 느낌이 드네요.
07/06/25
이재만
58.239.46.68
정말 입가에 미소가 뜨나지 않았습니다...처음 마라톤에 입문할때의 그모습이 파노라마처름 뇌리를 스치며 나의 모습과 같이 오버랩되더라구요..
건강하고 행복하게 즐겁게 달리기 바람니다..
기왕달릴것 같으면 좀더 편안하게 좀더멀리^^
화이팅하시며 힘을 팍팍 밀어드리고싶네요^^
전경옥님 히~이~임!!
07/06/26
황매산
211.253.60.34
좋은 글 재미 있게 읽었습니다.
저의 아내에게 메일로 보내어 보렵니다.
건강하게 행복하게 사세요...
07/06/26
추송례
125.189.45.111
전경옥님 대회참가기 아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저도 지금 슬슬 미쳐가는 중인데
전경옥님도 저와 비슷한 증상으로 가고 있지 싶습니다.
우리크럽도 부부 회원들이 많이 있는데 전경옥님과 같은 전철을 밟아 마라톤에 입문했는데 지금은 남편들이 아내들 시중드느라 아주 바쁨 ~~코드는 계속 ~행복 모드~~
07/06/26
전경옥
220.77.192.115
이재만님~~마라톤을 하시는 분들은 참 마음이 순수하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다들 좋은 말씀만 써주시구요. 님께서도 늘 즐겁고 건강한
마라톤 생활 이어가길 바랄께요.
07/06/26
전경옥
220.77.192.115
황매산님~~무엇이든 부부간 함께 할 수 있는게 좋은 것 같아요. 님께서도
부인과 즐거운 마라톤 생활 되시길 바랄께요. 제 글을 재미있게 읽으셨다니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07/06/26
이순금
211.104.98.36
전경옥님..글을 읽으면서 얼마나 웃었던지...전달리기한지2년6개월정도되었는데...첫풀에서서브포를하고 6월17일 오산종주까지햇으니 얼마나 마눌이 미웠겟어요...설치고다니는마눌이 이제는 그만했으면하는 바램으로 간접적인 눈치를 주는 남편이 밉기도하지만 다...나를 위해서 그러려니...그런데 옆에서 남편이 서브포를 하겠다고 기를 쓰는 장면,가족들에게 자랑하는장면 나를 보듯이 선명하니 웃을수 밖에...마라톤에입문하신것아주 잘하셨구요,재미난 글 잘읽었습니다... 07/06/28
김순금
210.109.25.2
경옥님~ 수많은 책을 읽어봤어도 이렇케 가슴속까지 미어지는 내용은 처음이네요~이글을 읽다가 저의 혼이 빠지는 느낌이 들었구요~마치 제가 이글의 주인공이 된것처럼 상상하다가 아~내가 아니지~! 하고 깜빡 정신이 돌아오기도 했구요~아뭏튼 당신 ~경옥님 ~! 꼭 만나고 싶군요~! 경옥님은 어떤소재로 글을함 정식으로 써보세요~! 넘넘~재밋네요`~다음 대회는 어덴가요? 우리 함께 뗘요~! 07/06/28
이환정
124.111.50.191
잘쓰시기도 하셨지만 같은 취미로 공감하며 내입장과 비교하며 읽으니 더 감동입니다...입문하여 서브포까지의 남편 뒷바라지도 묵묵히 감당해 주시고 이젠 본인도 그속에 용해되어가심이 참 보기좋아보입니다.두분 사랑속에 자녀분들도 맑고 밝게 자라고 계실게 분명합니다. "화이팅" 07/06/29
marine374
222.108.160.22
전경옥님 글 재미있게 끝까지 잘 읽었습니다. 즐겁고 화목한 부부애로 살아가는 것 같군요. 글구 마라톤 입문을 축하합니다. 더 좋은 삶이 펼쳐 지지라 확신함.ㅎㅎ 07/06/29
완초보
125.128.195.154
정말 한편의 영화를본거같읍니다...ㅎㅎ
정말 잘읽고갑니다..화이팅
07/06/30
아무생각없이
125.180.0.39
재미있으십니다. 마라톤온라인에 들어오면 이런 저런 세상사는 얘기가 있어 좋네요.

풀코스도 해보세요
07/06/30
김성호
211.169.127.102
글의 읽고 한편으로는 같은길을 가고있는 사람들도 많다는 생각이 나네요.일상에서 벗어나 무엇인가에 빠져 미처본다는것은 또다른 생활의 활력소가 아닌가 쉽네요.글 잘 읽고 갑니다. 두분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07/06/30
김승곤
221.145.109.162
엄첨 웃었습니다. 왜이이 저랑 똑같은지 , 저도 2004년 10km부터 시작하여
2005년 첫풀에서 4시간 53분을 기록하고 다섯번째 풀에서 서브 4 (2006년 중앙마라톤)를 달성하였습니다. 지금은 80km 까지 완주했지만 아직도 서브3는 요연합니다.
위분들처럼 작년까지 집사람하고 춘천도 같이 부부완주했지만 현재는 눈총아닌
눈총을 받으며 대회를 저혼자 참가하고 있습니다.
그이유는 집사람이 별 연습없이 풀을 힘들게 완주하고는 이제는 안뛴다는 것입니다
차근차근 늘려나가시고 , 10km정도만 즐런하는 것이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07/06/30
임진혁
211.187.77.92
참 재미있군여 글이 길으면 으레 읽다가 마는데 끝가지 다읽었습니다.
완전 반전이군여 부인이 이제 남편을 말리실것같더니 으레 같이 가는군여
참 보기 좋습니다 나도 마라톤 입문 2년차 풀코스 3회 완주 4시간 5분 기록입니다
써브4가 목표인데 나도 올가을은 꼭 할겁니다..
마라톤에 매력에 빠진 사람들 멋있죠 부인도 좋은 기록 하세여 아마 몇년후 뭇 남성들의 시선이 달라질거에여...
07/06/30
부동심
125.131.152.34
대한민국에서 최고로 멋진 부인이십니다~~,,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어느순간 마라톤은 웃음과 즐거움을 넘어서서 철학으로 다가올 날이 있을겁니다. 07/06/30
동강달림이
218.145.1.105
두 분이 힘차게 달리시는 모습을 상상해봅니다
이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중에 하나가 아닐까요
전경옥님도 써~포하시는 날까지 힘내셔서 열심히
달리시고 몸짱도 만드시길 바랍니다 **^
07/07/01
송정화
121.151.67.36
글쓰는 솜씨가 보통을 뛰어넘엇습니다. 읽는내내 우숩고 우리 부부 이야기하는것 같아서 배꼽이 빠졌습니다.함게 달리면 좋은데 살도 빠지고 건강도 좋아지고 그런데 안좋은게 몇가지 있습니다. 달리기 안하시는님들하고 만나면 재미가 없다는거.. 건강을 위해 즐달하시고 주로서 얼굴이라도 알면 손잡고 싶습니다, 부부 달림이 만세.전경옥만세... 재미납니다. 07/07/01
김준완
121.149.96.148
하하하 좋은글 읽고 갑니다..축하드리고 오랫동안 펀런하세요...화이팅.. 07/07/01
문완식
152.99.241.60
아주 재미잇게 잘 읽었습니다, 글재주가 대단하십니다. 또한 머지 않아 마라톤 실력도 글재주 못지 않게 되겠습니다,,,아름답게 사시는 부부의 모습이 눈 앞에 그려지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즐런하세요... 07/07/02
......^^
220.121.228.71
저희남편이 경옥님의 글을보고는 자기모습을 보는같다며 보라고,아주자세히보라고, 내가읽는 중에도 강조의 강조를 하네요. 이유있는 강조라는것이겠죠.저는 아직 마라톤을 안하거든요. 경옥님의 글을보며 부러운마음이었나봐요. 얼마전에는 80키로완주하고 너무너무 좋아하는 모습이었어요. 건강을 생각하며운동하는 것은 좋은데 너무무리하는것같아서 서로 신경전을 벌일때가 종종있답니다. 저도 언젠가는 경옥님과 같이 함께할날이있을까 의문이지만 어쨌든 보기좋은 모습이네요. 열심히하셔서 남편의응원더욱받아 건강하고 활기찬나날보내시고 저희남편다시글읽고 감동해서 저를 불러 읽어보라고하는 날이있기를 바랍니다... 07/07/02
송춘희
122.34.77.175
10km의 마라톤 도전 참가기가 맛깔스럽게 FULL로 펼쳐져 있어
감동이 두둑합니다..
두 분의 스토리라 추천도 두번 꾹꾹 누르고 싶네요 (^.~)

남편 되시는 분의 썹-포 도전기에도 잠잠하던 제 감정이
님의 10km 走路상에서 울컥했습니다.
07/07/03
김영대
121.150.95.147
잔잔한 감동 저의모습을보는것같아요 많이웃었습니다 이것이행복이란것도요 행복은멀리있지않다는것을 새삼보여준 대목이네요
저는이제 2년째 햇병아리지요 첫풀실패 원인 연습부족 30km지점 풀2회완주 모두 서브포 어렵게했습니다 이제부터 저도미쳐나가는같아요 ㅎㅎ
전경옥님의 글너무 감동그자체였습니다 다음에도 좋은글 부탁해요
경상도에서 김영대 드림 화이팅
07/07/03
갈비
211.106.198.190
ㅎㅎㅎ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울 마눌이 읽었으면 좋겠는데
부럽습니다. 함께 늘 즐런하시길 빕니다
07/07/03
스몰래빗
203.243.244.73
오늘 아침 출근하여 제일 먼저 이 글을 읽고 이제 저의 생각을
적어 봅니다. 저의 4년 전을 되돌아 보는 것 같기도 하고 지금의
자신을 다시 한번 생각 해 봅니다. 반성합니다. 미치지 않을려고
많은 노력을 하지만 열정적인 삶은 멋진 것이 아닐런지요 *_~
07/07/03
본가이
211.218.3.119
남편분 장가한번 잘 갔네요... 한마디로 "껌주었습니다." 저는 마라톤경력 10년에 마누라는 제가 100km울트라를 즐기는지, 풀코스 기록이 제법 좋은데도 전혀모릅니다. 다리가 아파도 냄새때문에 파스한번 바르지 못합니다. 100개가 훨씬넘은 그놈의 메달은 라면박스에 넣어져 창고에 있는데, 마누라 왈 "신주는 고물상에 가면 제법 돈이 되니 갖다주라"고 합니다.
마라톤 처럼 과도한 운동은 오히려 해가된다는 마누라의 상식이 올바르기 때문에 마누라 몰래 뛰게됩니다. 너무 과하면 해가 됩니다. 적당한 운동으로 건강 챙기면서 좋은 가정이루시길 바랍니다.
07/07/04
권기주
58.72.5.10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저는 아직 옆지기가 10킬로 도전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5킬로는 몇번 하였는데...... 어떻게 설득을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저는 당분간의 목표가 3.5 입니다. 보스톤이 일차 목표입니다. 07/07/04
겨울아이
210.99.62.34
긴글이었지만 전혀 길다는느낌이 들지않는군요.. 뛰어난 글솜씨때문이기도 하지만 내용이 너무 감동적이네요.. 저는 요즘 마라톤에 조금 지쳐서 좀 쉬고있었는데 님의 감동적인 글을 읽고난 지금 생각을 고쳐먹었습니다.. 내일부터 당장 달리러 나가야겠습니다.. 그래서 풀코스 서브-4를 달성해서 글 올리겠습니다(풀최고기록4시간21분.하프기록1시간38분.10키로44분).. 이젠 그기록도 아~옛날이어입니다... 그래도 열심히 달리다보면 되겠죠? 기록은 깨어지라고 있는거니까요...
님도 하프코스완주하고 감동적인스토리 올려주세요.. 기대하겠습니다
07/07/05
이은주
220.120.190.198
실감나게 넘넘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웃음이 절로 나네요.
두분 건강하게 잘 달리시고 행복한 가정되시길......
07/07/05
이근숙
59.7.124.35
먼저 축하드려요~^^ 넘 재미있게 읽었네요.그리구..무척이나 부럽습니다.함께 뛸수있는 옆지기가 있다는거..축복이구 감사할일이죠.^^행복은 바로 내 옆에 있답니다. 서로 아끼고 존중하며..모두 행복하시길요~^^* 07/07/05
구본환
218.238.165.64
앞으로 멋진 결혼생활 되세요..사시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네요.. 07/07/06
김현승
203.251.240.145
정말 글이 너무 너무 맛갈스럽네요. 가슴에 꼭 와 닫고 마라토너만이 느낄수 있는
일반인들이 보기에는 이해 하지 못하는 짓인 것을 꼭 자신의 일인양 이야기 하다 보면 나중에는 왕따 당하기 일쑤. 저희 집사람도 똑같은 경우를 거치면서 지금은 작년에 풀코스 완주를 하고 쉬었다가 올해 춘천 또 접수 했습니다. 전경옥님이 곧 남편님을 앞지를 날이 얼마 안남은것 같네요 ㅎㅎㅎ
07/07/06
이정건
218.238.120.124
살면서 웃을일 별로 없었는데 많이 웃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저도 미친 사람이거든요. 뜀박질 한 5년 되었는데~ 지금껏 미친소리 듯고 산담니다. 그래도 이제는 아내도 이해 하여주고...ㅎㅎ 달릴때가 세상에서 젤 행복합니다. 두분의 아름다운 미친사랑ㅋ 추억 평생 이어가시길... 행복하세요 07/07/06
김경남
58.87.60.102
전경옥님의 글을 읽으니까 마라톤 하는 사람은 나만 그런게 아니라 전부 마라톤에 미친 사람들이구나 하는걸 느끼네요...저도 시간만 나면 아니 시간이 없어도 무조건 마라톤을 하고 나야지만 다른 일을 할수 있거든요...저도 결혼하면 마누라 꼬셔서 같이 해야겠다..너무너무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앞으로도 주우욱 즐런 하세요... 07/07/06
사공목
203.251.167.4
글 솜씨가 보통이 아니네요. 저도 마라톤 5년만에 이번에 북한강100키로를 완주하고, 잠시 마라톤이란 무엇인가 하는 상념에 잠겨있었는데... 전경옥님의 글을 보니 제가 서브4를 하겠다고 기를 쓰고 뛰어다니던 때가 생각납니다. 항상 초심을 잃지 말고 부부가 함께하는 즐거운 마라톤 생활되시기 바랍니다. 힘!!! 07/07/06
이현미2
59.14.217.196
너무 너무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남편과 같은 입장입니다. 틀린게 있다면 전 아내이고 울 남편은 달려보더니 재미를 못느
끼네요...
07/07/07
서국열
211.252.104.82
참 부럽네요. 글을 쓰는 솜씨도 대단하고 많이 웃고 갑니다. 담에 꼬옥 하프... 풀코스에 도전해 보세요 울 마누라 는 운동이라는 단어자체 부턴 실어 합니다. 살은 지금도 제 체중이라 운동이라는 말을 몬하고 있어여... 07/07/08
부엉이달림이
59.6.106.51
공감합니다. 우리모두 가족은 먼저 생각합시다. 07/07/09
천방산
222.118.52.2
제가 마라톤 입문한지 한 2년이 가까이 되어 가는데,, 집사람이 전여옥님하시는
말씀 그대로 입니다. 너무나 지금의 나와 상황이 맞아 읽으면서 많이 웃었습니다.
재미있게 읽었습다.
오래오래 즐런하세요.
07/07/10
이득천
221.153.24.83
슬프거나 웃기지도 않으면서 감동의 파도가 내가슴을 마구 울리네요...먼저 글을쓰신전옥경님이 넘 마음이 예쁘신것 같기도 하고...배려하는 마음이 많은 분 같기도 하고...그런데 제일 중요한것은 남편을 정말 사랑하시는것 같아요...부부가 살면서 같은 취미로 함께 한다는것은 무엇 보다도 중요한데요...남편께 질문을 드릴께요 아내의 마음을 이끄는 노하우가 무엇인지요...저도 마라톤 풀코스 8회를 완주 한 달리미입니다...정말 글 감명깊게 잘 읽었습니다~~~(신영통마라톤클럽 총무 이득천입니다)~~~ 07/07/11
전경옥
221.165.242.83
꼬리글 달아주신 모든 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과찬의 글에 황송할 따름입니다.
앞으로 마라톤도 열심히 하고 틈나는대로 후기도 써볼 계획입니다. 부부가
함께 하는 마라톤 참으로 좋은 것 같습니다.
07/07/11
김안곤
211.253.124.55
전경옥님의 당신남편 정말 웃기시네요.
글을 읽으면서 마니마니 웃었습니다. 코메디 보다 더....
마라톤의 가치를 120분 이해하고 즐기시는모습이 참 좋습니다.
대단한 남편과 대단한 각시입니다.
전경옥님 또한 남편의 행복해 하는 모숩에함께 동감하면서 이해하시는
맘이 두분은 정부부인것 같아요.
부부가 함께 친구 같이 배려하고 이해하고 대화가 통해야 하는데
주변의 부부들 보면 마치 웬수 지간같이 일방통행만 하고 있는 상황을 마니마니
봐왔길래 두분이 더더욱 훌륭하시다는 말씀.
저도 마라톤 시작한지 5년차 각시와 동시에 시작하여 풀3회, 각신 풀6회정도의 캐리어를 가지고 있으며 각신 07. 8. 4일 강진청자마라톤 100km울트라에 도전합니다.
전경옥님 언젠가 주로에서 뵐수 있겠지요
건강하시고 계속 부부함께 즐런하세요 홧팅!!
07/07/12
이재복
218.148.216.130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저도 처음엔 남편분처럼 겁없이 그렇게 시작한게 그야말로
마라톤에 미치광이라 말할정도로 지금은 마라톤 빼놓고는 대화가 안될정도로 생활의
일부분이 되었답니다 제아내도 나중 전경옥님처럼 그렇게 마라톤을시켜 지금은100k도 몆번 완주 하였구요 풀코스 기록은저는 3시간초반 아내는 4시간초반 이구요 점점
기록이 어느정도까지는 향상이 되는데 조금 열심히하면 충분히 좋은 기록을 내리라
생각합니다. 마라톤은 정말 좋은 운동 같읍니다 열심히 하시길 바라고요 부부가 같은
취미의 운동을 한다는게 여러모로 좋다는 생각을 합니다 조만간에 풀코스도 완주하시기를 기원 하겠습니다 화이팅~~
07/07/12
김진철
61.97.149.71
너무 부러운 남편입니다. 이렇게 멋진 아내와 살고 있다니....저는 이번 가을 춘마에서 서브-5가 목표입니다...남편 서브-4는 정말 대단한 기록이예요~~~~
나도 아내와 같이 뛸 수 있다면, 소원이 없겠어요~~~
07/07/13
태극기홍기선
218.209.100.46
전경옥님과 남편되신 오동철님 넘넘 재미있게 사는 아주 모범적인
마라톤 부부 이네요.. 전경옥님 10km 마라톤 수기를 어쩌면 그렇게
감칠맛 나게 글을 잔잔한 감동이 흐르도록 잘 쓰시나요..
부부가 같은 취미를 가지고 서로를 이해하고 밀어주고 챙겨주고 알콩 달콩
이것이 마라톤 인생이다를 전경옥님 감동적인 수기를 통해서 적나라하게
묘사해 주고 있습니다요?
마라톤을 사랑하는 전국 방방 곡곡에 흩어져 사는 모든 달림이 분들이 공감하는
내용들을 넘넘 잼나고 맛깔스럽게 표현 했네요..
남편되신 오동철님!! ~~ 써브4 목표 달성을 태극기가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이제는 풀코스 ~ 3시간 20분 목표를 두고 달리시면 어떨련지요?
3시간 20분 안에 들어야 우리나라 메이저 대회라고 불리우는 동아마라톤 대회
A 조 그룹에 당당히 합류 될수 있습니다.. 이 목표를 달성한 후에는 ~~~
당연히 마스터즈 꿈의 기록으로 불리우는 써브쓰리 = 2시간59분59초 안에 들어감,
전경옥님도 조만간에 꼭 하프코스 도전해서 멋지고 감동적인 대회후기 정말
기대가 됩니다요? 호호호 = 하하하,,, 두분 오래 오래 행복 하시길 빕니다,,,
07/07/14
하늘과노을 김전섭
211.109.146.50
마라톤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거쳐가는과정을 재미잇게 잘 읽었읍니다...저도 집 사람을 동참시키려 하는데 쉽지는안네요...행복하고 건강한 달림이가 되시길... 07/08/07
전명수
210.178.101.26
많은 후기를 읽어 보았습니다. 모두들 생생한 고통과 역경에서 우려나오는 글이라
모든 글이 때로는 재미있고, 핑하고 눈물도 나고, 감격하고, 용기도 가져보고, 행복도 느껴보았습니다.
오늘 이글은 정말 어느 한곳 빈틈이 없는 훌륭한 글입니다.
저도 마라톤 한지 2년이 되었습니다. 우리집 사람에게 마라톤하면 살이 빠진다고
유혹을 하고 있지만 좀처럼 넘어오지 않네요(살이 빠진다는 말에 관심을 보임)
부부가 같이 달리면 더욱 행복해집니다. 취미가 같으므로 모든것을 이해할수 있습니다.
07/08/15
마라톤2개월생
125.128.64.1
정말 공감이가는 글이네요! 대회참가기를 많이 읽어 봤지만 이렇게 공감대가 형성되는 글은 처음봅니다. 마라톤에 미친남편님 부럽네요. 이렇게 훌륭한 글재주를 지닌 아내가 있어서요!

<Love is dream! Love is life!>
08/08/04
마라톤8년차
125.128.64.1
훌륭하고 멋진 부부의 말아톤글 잘 읽었습니다.
마치, 저의 모습을 보고 있는 듯 착각(?)을 하며 시종일관
재미있었습니다.
글쓴이후, 지금쯤 님께서도 상당한 거리를 달려오셨겠군요
2탄을 기대합니다 ^^*^^
08/08/04
SUB-4 춘마에서
210.216.248.161
전경옥님~ 거울을 보는거 같고, 조금 부럽습니다.
특히 이중수님... 와이프에게 눈총 받아가며 죄인처럼 몰래 마라톤대회 나간다는 ...말씀, 구구절절 공감합니다. 저희 부부도 조만간 전경옥님 부부처럼 함께 뛰게될겁니다. 감동적인글 잘읽었습니다.
10/09/17
여의도 달림이
211.46.125.253
글 너무 잘 읽고 갑니다. 혼자 킬킬 낄낄 깔깔 웃게 해주시네요. 저도 달리는 게 너무 좋은 처자입니다. 달림이 중에 배필을 만나고 싶은 소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ㅎㅎ
암튼 글 감사해요.
11/05/20
대구에서이상길
220.89.48.179
조마조하며끝까지보고실껏웃었습니다 부부는담는다는많이닮아가고있는중이네요
행복해보입니다 부디목표당성과즐달하시기를,,,참고로저는마라톤마짜만들어도싫어하는아내를설득하며11년째이운동에빠저사는마라토너입니다
11/05/27
부럽워요
125.130.14.189
전경옥님 댁은 그야말로 가화만사성이네요. 두분이 함께하는 마라톤 넘 부럽습니다.
요즘은 어떻게 지내시는지 후편도 올려주세요~
11/07/03
이상민
121.143.184.91
많이엄청웃고울었습니다 정말 감동받았습니다 마라톤이제안한다고 접업는데 전경옥님의 글을읽고 다시 운동화끊을 꽉조여매고 다시뛰게되네요 정말대단하십니다 감사합니다 다시뛰고 뛰고 또 뛰겠습니다 글잘읽고 감사해요.
11/07/04
무니리
211.201.100.9
이렇게 재미있고 집중해서 읽은글이 또 있겠는지요 ㅎ 진짜 두분 넘 멋지세요
전 마라톤입문 3개월쨰고 10키로 세번에 드디어 내일 하프 첫도전입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즐달 하십시요 ~ ! 용기 많이 얻고 갑니다 파이팅 ~ ! !
11/07/09
나그네
175.203.103.25
'파파' 그 노래 들으며 읽으면 훨씬 더 감칠맛이 나는데 다시 올려놓으면 안될까요? 11/07/30
김영환
203.247.145.133
한번읽고 2번.세번.네번읽었어요. 읽어도읽어도 재미있고 흥미가 나네요.
감동받고...
저도 용기얻고 돌아 갑니다. 이제 9월25일날 풀코스 달려보려고요...
정말 멋진 부부가 되세요. 건강하게 마라톤 지속하시길 바랍니다.
11/08/27
이성길
123.213.4.199
아 ~ 글이 너무 재미있습니다. 우리 아마추어 마라토너들의 현실을 아주 잘 표현 해 주시는군요. 글에 푹 빠져서 읽었습니다. 11/11/18
정동준
183.104.147.194
오래도록 남편과 즐달 하세요, 저도 달리기를 하고부터는 부부싸움도 서로가 거의 피하게 되고 즐겁게 잘 살고 있습니다. 경옥님과 같이 아내를 마라톤에 입문시키고 10km를 5회정도 요즘은 통 운동을 한해서 걱정입니다. 동게훈련 열심히 동반해서 봄에는 하프 도전시키려고 합니다. 곧 하프도전기를 읽을 수 있겠네요 ,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11/11/28
김재석
125.128.55.251
이렇게 재밌는 글을 이제야 읽었으니 나는 형광등이구나 싶습니다, 꼭 나를 모델로 한 것 같은 착각에 빠져 들었습니다, 썹-3도 좋지만 부상없이 오래도록 부부가 함께 하는 마라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1/12/07
발렌티노
222.233.199.220
ㅋㅋ 자매님! 저희 집사람이 쓴 줄알고 깜짝 놀랐습니다.
다 그렇군요...ㅎ
미리내성지마라톤대회는 내년에는 참가할겁니다...
이젠 2등을 목표로요.
찬미예수님!
11/12/10
로디우스
125.128.70.6
글 잘 읽었습니다.....글재주가 출중하네요.......그래도 묵묵히 뒷바라지 해주고 같이 동행하면서 같이 가족이 달린다는것 굿.....화목이 묻어나네요.....행복하세요
11/12/20
이동식
118.45.85.35
정말 재미있게 나의 이야기를 대신 써준것 같아 고마웠습니다. 좀더 갈고 닦으면 글쓰기 대회(신춘문예)에 나가셔도 손색이 없을것 같으네요! 찬미예수님~~~ 11/12/21
이경우
203.228.38.125
멋찐 글 잘 읽었습니다.^^ㅎㅎ ㅎㅎ 11/12/30
늘푸른산
14.48.103.184
너무 감동적입니다.
옛날 생각이 절로 납니다. 그렇케 열정적인때가 있었죠 *^^*
지금도 미쳐서
10년이 넘도록 ..... 미친듯이 뜁고 행복해 한답니다.

넘 재미있는글 잘읽고 갑니다. 내내 행복하시길 빕니다.
아자 아자

12/02/09
정나나
180.80.168.2
전 마라톤 2년차 5학년4반 주부인데요. 정말 재미있게 읽었네요.
마치 우리신랑이 저한테 한 이야기 같네요.
신랑도 저의 권유로 이번에 고성이봉주코스를 10km 뛰었답니다.
기록을 생각하는 절 이해 못 하시더니 한번 뛰었보더니 달라지데요.^^
정말 재미있게
12/02/13
강동일
211.40.136.243
정말재미있었어요.
여기 오시는 분들은 대체로 공감하시는 글이 아닐까 싶네요.
12/03/12
프린스
211.236.212.128
ㅎㅎㅎ 정말 잼있게 읽고 갑니다..
읽다가 혼자서 킥킥 거리며 많이도 웃엇네요...
지금의 내 모습을 보고 있는것 같아서요 ㅎㅎ 즐런 하세요
12/03/18
5개월차달림이
203.226.66.225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네요...글 잘 읽었습니다. 언제나 부상없이 잘 달리시기 바랍니다. 12/03/23
이두칠
14.36.16.23
재미있게 잘 잃었습니다 저도 달리기는 좋아 했는데 마라톤은 2009년 인천대교 기념이후부터 지금 까지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독은 돼지 마세요 저도 누군가마라톤 중독이래요 저는 아닌데 ㅋㅋ 모두들 나보고 대단하다고 합니다 저도 50줄이거든요
ㅎㅎ 달리기는 운동으로만 하세요 10킬로완주 축하하고 좀 연습하다보면 하프도 재미 있어요 저도 목표가 있어요 풀 코스 10회 지금현재 8회완주 써브포 좋습니다 ㅎㅎ 저도 풀코스 최고기록 4시간08분기록 있습니다 기록보다 완주위주로 하다보면 기록도 좋아지고 자신감도 있어짐니다 아무쪼록 두분 화~이팅 입니다 이번은 수원경기마라톤 풀에도전합니다 4월15일 항상건강하십시요
12/03/28
이세환
211.54.151.230
역시 그 남편에 그아내~
글솜씨가 남편보다 훨씬 뛰어납니다~
그 칭구 제가 무척 좋아 하는 칭구지요~
12/06/11
ㅜㅜ
220.73.163.119
글 한번 맛깔스럽게 잘 쓰시네요 ㅎㅎ 12/06/27
이종진
211.57.153.98
얼떨결에 읽기시작한글.. 결국 끝까지 다 읽었네요.
처음부터 끝까지 스릴 만점이었습니다.
옛날생각도 나고... 너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12/07/13
ㅎㅎㅎ
203.237.1.76
참 재미있고 감명깊은글에 잠시 제자신이 동화되었습니다. 꽤 오래전에 쓰인글 같은데... 저도 비슷한시기에 마라톤을 시작했었습니다. 지금 두분의 달리기는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해지네요 12/07/30
명주
112.184.221.157
2008년 마라톤을 알고 이 페이지에서 바로 이글을 읽고는 누구든 마라톤얘기만 나오면 이글을 소개합니다. 운영자님 이 글 지우시면 않됩니다. <5년차 이며 52흑룡띠입니다.> 12/08/24
전마클
125.139.71.54
글 잘 쓰시네요!! 감동! 12/09/19
이금자
118.41.189.142
저두요 넘 잼나게 읽었네요..말톤 6개월차 저두 미쳐 가고 있답니다..
제대로 함 미쳐 볼라구요...아내분 글솜씨가 장난아닙니다..
12/09/28
이기철
58.29.38.142
너무 재미있고 감동적이네요. 제 동료들에 두루 알릴려고 글을 퍼 갑니다. 감사합니다. 13/03/13
윤현주
175.196.71.189
글을 읽으면서, 아침출근길에....크게 웃었네요....ㅎㅎㅎ 남편 이해해 주셔요.
님도, 운동 열심히 하시고요....화이팅..저도 마라톤에 푹 빠지고 있는 중입니다.
13/03/26
달림이
210.91.239.83
대통령 영부인이라도 만들어준 것 처럼 의기양양해하는 남편의 모습 참 부럽습니다.
마누라한테 항상 미안한 마음오로 마라톤을 하고 있는데...
울 마누라가 이 글을 읽었으면 좋겠당~
좋은 글 감사합니다.
13/04/24
전남택
222.237.198.157
본인도 담배끊은기념으로 10년전 마라톤을 시작하여 이제는 정말 미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마라톤은 노년의 나의 삶에 동기부여가 되고 있답니다. 헬스와마라톤을 병형
해서 운동을 하고 있고 여름에 수영장에 가면 50대후반나이로 건강미는 죽여준답니다 주말에는 조기축구에서 40대하고 붙어도 전혀 밀리지 않는 체력을 가지고 있답니다. 내 인생의 힐링은 마라톤 입니다. 마라톤은 정말 좋은 인생의 동반자 입니다.
13/05/06
청양인
223.33.186.54
글을 정말 잘 쓰시네요.
오늘 우연히 읽고 한참을 웃었습니다.
정말 웃기면서도 감동적이고 마라톤을 경험한 사람 모두에게 공감을 주는 심리적 묘사가 탁월 합니다.
6년이 지났으니 지금은 두분 모두 고수가 되어 있겠지요.
두분 행복하시고 항상 건강하게 즐달 하시기를 빕니다.
13/07/02
오후
175.196.163.11
이렇게 긴 글이 하나도 지루하지 않게 읽었습니다.
참 좋은 수기입니다.
13/07/11
유인봉
112.187.234.236
전경옥님, 글솜씨가 탁월하십니다. 글 내용중에 일부분은 나 자신과 너무나 비슷해서
재미있게 공감하고, 웃으면서 읽었네요.달리기를 통해서 한가정의 행복한 모습이 생생하게 느껴집니다. 전경옥님의 다음번 하프 도전기?? 가 정말로 기대되는군요...ㅎㅎㅎ
두분 오래오래 건강하게 달리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13/08/13
주연
121.128.192.24
인기가 하늘을 찌르는군요 13/10/29
정정미
210.218.31.84
전 이글을 읽고 가슴이 찡 했습니다. 저희집은 제가 뛰고 남편이 저의메니져 역할을 하고 있거든요.. 서로에게 힘을 줄 수 있고 서로의 마음을 알았으니 부부로써의 맘이 느껴집니다. 정말 대단하십에 저희 남편에게도 미안해 지네요. 항상 대회마다 아이들과 함께 운전해주고 대회장에 바래다주고 남편도 함께 뛰어주는 모습에 다시한번 저희 신랑에게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묵묵히 엄마 아빼 대회에 참여하여 분위기도 즐기면서 맛난 음식먹어 주는 우리 아이들이 고맙습니다. 다시한번 이글을 통해 진정한 가족사랑을 느껴 봅니다. 대한민국 달리미들 화이팅~~~ 13/11/08
허태용
210.216.159.210
달리는 그 자체로 황홀한것 아닙니까?
좋은글 웃으며 감동 가져갑니다.
풀코스도 완주하며 즐기시길 바랍니다.
13/12/17
김두송
106.240.186.189
ㅋㅋ..재미있게 잘 읽었읍니다. 14/01/03
김광진
1.238.98.18
저도 4년동안 땀을 흘렸지만 서브쓰리는 엄두도 못내고 있습니다. 서브$ 정말 축하하고 즐런을 존경합니다. 화이팅!!! 14/03/21
고승교
152.99.252.5
마라톤에미처다 보통일 아니네요 저도마라톤에미처가지고 서울로 춘천으로 다니는데 큰일이네요 미처서 14/03/25
이준원
221.163.60.21
정말 재밌게 읽었습니다. 저도 하프에 머물고 있는데 FULL 도전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14/12/01
전진
147.6.1.61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요~~~ 눈물이 주룩주룩 흘렸습니다~ 웃는다고~ 15/09/28
마라홍
210.99.25.34
긴글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남편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나도 한때는 마라톤에 완전 미쳐서 비오면 우산쓰고 새벽을 달리면서 동네 개 다 깨우고... 겨울날은 머리에 딸 아이들 팬티쓰고 뛰었어요( 털모자 쓰면 땀 배출이 안되어서.. ) 지금은 그 단계넘었고... 이젠 고수되어 몸도 챙기면서... 즐달합니다...ㅎㅎㅎ 16/11/15
김효준
183.99.246.60
파이팅! 파이팅! 파이팅! 17/01/03
김태균
152.149.12.234
정말 글 잘 읽었습니다. 글 솜씨가 마라톤 sub3 보다 더 훌륭합니다. 17/01/31
COMMENT NAME    PASS
이전글△ -692 중국 대련마라톤 풀에서 허우적 - 찌아요!! 최태환
다음글▽ -694 너무 황당한 이럴 때는 어떻게 ? - 10번째 풀코스 도전기 (3) 양원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