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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7729, Vote: 2, Date: 2014/12/04
제 목 추위속 달리기는 면역체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
작성자 운영자




추위에서 훈련하면 우리 몸의 면역기능이 떨어질 수 있고 이로 인해 질병에 더 취약해질 수 있다고 최근에 PLoS ONE에 발표된 한 연구에서 밝혀졌다(원제 : The Effects of Cold Exposure on Leukocytes, Hormones and Cytokines during Acute Exercise in Humans ).  하지만 이 연구는 저강도로 몸이 떨릴 정도의 사전 활동을 했을 때 보통 강도의 훈련을 한 후에 면역반응이 향상되었다.  

온화한(thermoneutral) 날씨조건(섭씨 22도, 화씨 72도)에서 운동했을 때 실험에 참가한 사람들의 몸은 면역이나 내분비 기능을 측정하는 광범위한 테스트에서 강한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이들이 추운 환경(섭씨 0도, 화씨 32도)에서 훈련했을 때는 그 반응은 매우 떨어졌다.  

이 연구는 훈련후 얼마나 오랫동안 면역반응이 지속되었는가에 대해서는 살펴보지 않았는데, 이는 이 연구결과의 실제적인 활용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여러분이 참가할 다음 대회의 출발총성을 기다리면서 추위로 몸을 떨고 있다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즉, 여러분은 질병에 걸릴 가능성이 낮다.  

이 연구를 위해 동원된 9명의 남자 참가자들은 두가지 온도하에서 러닝머신 달리기를 했다.   그들은 두 가지 조건 하에서 똑같이 반바지와 티셔츠를 착용했다.  

연구팀들은 참가자들이 걸을 때(VO2 Max(최대산소 섭취량)의 50%)와 뛸 때(VO2 Max의 70%, 대부분의 러너들이 회복주 정도로 느끼는 강도) 면역학적 그리고 내분비적인 변화를 측정하기 위해 그들의 혈액 샘플을 채취했다.   저강도 떨림의 적당한 정도를 도출하기위해 참가자들은 운동하기 전 40분에서 두 시간 정도 추운 방에 앉아 있었다.

연구자들은 운동 전 떨림으로 인해 노르에피네프린이 증가되는 반응은 면역체계의 향상에 그 원인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노르에피네프린은 신체가 외부 공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투쟁-도피 반응(fight-or-flight response)'을 일으키는 부신(adrenal gland)에서 분비되는 신경전달물질이다.  연구팀들은 오직 낮은 강도의 떨림의 효과만 연구했고 중간정도와 높은 정도의 떨림은 다른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연구를 주도한 도미니크 개넌(Dominique Gagnon) 박사는 자신들의 초기단계의 연구결과도 주목할 만하다고 말했다.  그녀의 연구는 추위 속에서 운동할 때 지방사용이 증가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는 추위 속에서 오래 달릴 때 비록 제한적이지만 근육속 글리코겐 저장량을 보존하기가 쉬워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개넌은 "분명히 말해 글리코겐은 운동중에 빠르고 쉽게 연료로 바뀌지만 지방보다 훨씬 더 적은 양으로 존재한다"고 했다.   "따라서 여러분이 지방을 연료로 사용하는 것을 촉진시킬수 있다면 나중을 위해 글리코겐을 일정 저장해둘 수 있고 운동중에 금방 피로해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이상적인 세계라면 우리는 오직 지방만을 사용할 수 있어야 하고, 그 결과 몇 주 동안 달릴 수 있게 될 것이다"
순수감성러너 1등입니다.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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