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 205  
Read: 2321, Vote: 2, Date: 2017/03/14
제 목 밤중 도로에서 안전하게 훈련하기 위해
작성자 운영자
순천에서 야간에 자동차길을 달리다 사고를 당한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다. 이번 처럼 음주운전 등 예상치 못하는 상황에 처할 수 있는 만큼 우리 스스로를 지키는 수밖에 없다. 야간 훈련중 사고의 재발방지를 위해 야간달리기의 주의점을 살펴보도록 한다.

선택할 수 있으면 누구라도 화창한 날씨와 태양을 즐기며 낮 시간에 달리기를 원할 것이다. 하지만 일과 생활에 쫓기는 현대인들은 일과후나 이른 아침에 달릴 수 밖에 없을 것이다. 하지만 햇볕에 그을리거나 선선한 공기를

즐기며 일부러 밤에 달리는 동호인들도 있는 만큼 차도에서 달리는 경우라면 안전에 각별히 주의하도록 하자. 근처에 위험한 자동차길 밖에 없다면 주위 스포츠센터에서 트레드밀에서 훈련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1. 절대 차량을 등지고 달려서는 안된다

    밤에 달리는 동호인들이 가장 잘 저지르는 실수가 교통의 흐름과 같은 방향으로 달리는 것이다. 있을 수 있는 차량의 돌진을 감지하기 위해 항상 차량을 마주보고 달려야 한다. 이럴 경우 돌진하는 차량을 피할 수 있는 가능성은 훨씬 커진다.

  2. 밝은 곳, 밝은 옷을 입는다

    말할 필요도 없이 가로등이나 번화가 등 밝은 곳을 달리는 것이 달리는 사람이나 운전자나 모두 시야를 확보할 수 있어 좋다. 그런 곳이 없다면 적어도 밝은 색 셔츠나 바지를 착용토록 한다. 흰색, 노란색, 오렌지, 연녹색 형광 등이 좋다. 요즘은 신발이나 옷 자체에 반사물질이 부착되어 야간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한 제품도 출시되고 있다. 공사장에서 착용하는 3-4천원 하는 야광조끼도 좋은 제품이다. 더 좋은 방법은 머리나 조끼에 램프를 부착하면 어둠속에서도 존재감을 나타낼 수 있다.

  3. 이어폰을 벗는다

    음악을 들으며 달리면 달리기가 덜 지겹고 리듬에 맞춰 달리면 훨씬 더 동기부여가 될 수 있지만 밤에 어둠속에서 음악을 듣는 것은 그만큼 주위 환경에 둔해지는 원인이 된다. 어둠으로 인해 직접 보고 또 운전자에게 인식되는 능력이 이미 떨어져 있는 상황에서 청각마저 둔해지면 자칫 치명적일 수 있다. 매릴랜드 의과대학(University of Maryland School of Medicine and the University of Maryland Medical Center in Baltimore)의 연구에 따르면 지난 6년동안 헤드폰 착용으로 인해 사고를 당한 달림이들의 수가 300% 늘었으며 그중 70%가 치명적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4. 신분증을 지참한다

    사고를 만났을 때 피해자의 신분을 재빨리 파악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구급대나 병원측이 가족을 접촉하여 혈액형이나 지병, 평소의 건강상태를 신속히 파악하여 응급조처를 취해야하기 때문이다. 그럴 경우 소생의 가능성도 매우 높아진다는 게 의료계의 지적이다. 신분증을 호주머니에 넣고 달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경우 분실의 위험도 있으므로 이름과 비상 연락번호, 혈액형이 적혀 있는 팔찌나 신발끈에 묶는 ID카드를 항상 부착해두도록 한다.

  5. 동료와 함께 달린다

    달리는 사람수가 많으면 더 쉽게 눈에 띄게 되고 또 한 사람이 사고를 만났을 때 동료가 신속히 조처를 취할 수 있다. 교통사고 뿐 아니라 밤중 으슥한 곳은 치안의 문제도 있을 수 있다. 동료가 없으면 주로에서 기다렸다가 다른 그룹이나 달리는 사람을 뒤따르는 것도 한 방법이다. 한 밤중에 혼자 달리러 나갈 때는 가족, 가족이 없으면 전화나 카톡 등으로 친지에게 얼마동안 어디로 훈련간다는 사실을 알리고 1-2시간후 다시 교신하겠다는 사실을 알려놓는 것도 방법이다.

  6. 휴대전화를 지참한다

    달릴 때는 사소하고 작은 물품도 귀찮게 느껴지지만 밤에 혼자 달리러 나간다면 허리색 등 휴대전화를 수납할 수 있는 곳에 넣어 달리도록 한다. 만약의 사고를 만났을 때 즉시 연락하기에는 휴대전화만큼 빠른 것이 없다. 요즘은 암밴드 등 휴대전화를 거치할 수 있는 용품이 많이 출시되고 있다.

  7. 투명 안경등으로 눈을 보호한다

    창이 있는 모자와 눈이 나쁘지 않더라도 투명한 렌즈의 안경을 착용하여 밤에 눈을 보호하는 것도 중요하다. 거미줄이나 낙엽, 늘어뜨려진 나무가지 등은 밤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피하기 어렵고 이런 이물질이 눈을 찌를 수 있으므로 확보되지 않은 시야에서 눈을 보호하기 위해 모자와 안경도 필요하다.

  8. 달리는 시간과 코스에 변화를 준다

    교통사고 방지와 직접적인 연관은 없지만 밤에 달리면 강력사고의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매일 같은 코스 같은 시간대로 달리면 표적이 될 수 있는 만큼 코스와 시간에 변화를 주는 것도 이를 예방하기 위해 필요하다.
고양이너무카와이네 그냥 야광 조끼 입고 달리면 됨. 05/17   
달림이 차량을 마주보고 달려야 돌진하는 차량을 피할수 있다.
이것은 심히 잘못된것 같습니다.
차량속도가 저속일때는 일리가 있는데 60키로 이상에서는 오히려 충돌시간을 앞당겨 더 큰 사고로 이어진다는 전문가의 말을 들은적이 있는데 확인바랍니다..
05/17   
달림이2 등지고 달리면 전혀 준비를 할 수가 없지요. 이번 사고도 등지고 달리다가 일어난 사고입니다. 대부분 등지고 달리며 사고 났습니다. 차량운전자가 음주운전이라고 하더군요. 판단력이 흐려져 전방주시를안한거지요. 오는 차량을 보며 달리는게 훨씬 안전합니다. 아무리 조끼입어도 음주차량이나 전방주시 태만 차량에는 아무런 소용이없어요. 달림이 스스로 조심할 수밖에요. 약사분인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05/17   
피할수 시속 60킬로라도 마주보고 위협을 느껴 몸을 던지면 피할 수 있습니다. 설령 받히더라도 모르고 뒤에서 당하는 것보다 훨씬 부상이 경미하겠죠. 05/17   
달리미 인도로 뛰세요 요새 자전거도로 있으므로 보행자도 뛰는사람 웬만하면 피합니다
뛰는 사람도 보행자 오면 좀 조심하고요 저도 자전거 매일 타고 안전한 장소에서 하루 십키로 정도 뛰는데 웬만하면 차로는 피하세요 충돌하면 약한게 깨집니다.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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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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