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 159  
Read: 6354, Vote: 5, Date: 2016/02/12
제 목 우리는 왜 달리기 부상을 당하나?
작성자 운영자
다음은 2월 10일자 뉴욕타임즈가 소개한 "우리는 왜 달리기 부상을 당하며 (어떻게 예방할 것인가)Why We Get Running Injuries (and How to Prevent Them)"라는 주제의 기사입니다.  이 기사에 따르면 달리기를 시작한 사람중 90%가 한번은 달리기 부상을 경험한다고 합니다.  이 기사가 소개하는 연구는 부상을 당한 사람이 아니라 부상을 당하지 않은 사람을 대상으로 한 것도 특징입니다.  어쩌면 달림이라면 겪어야 할 숙명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내용을 전재합니다. (운영자 註)



전국적으로 날씨가 풀리고 있고 실제 그렇게 느껴진다.   그러면 봄 마라톤도 다가온다.  이와 함께 많은 사람들이 새롭게 달리기를 시작하거나 아니면 훈련을 늘려갈 것이다.   그리고 그중 많은 사람은 부상으로 달리기를 중지하기도 할 것이다.  하지만 한 최근의 연구에 따르면 발을 가볍게 해주면 대부분의 달림이는 건강하게 운동을 즐길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달리기 부상은 너무나 흔하다.  어떤 통계에 따르면 매년 무려 90%의 달림이가 부상으로 인해 훈련을 건너뛴 경험이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 많은 달리기 부상의 근본적인 원인은 아직 의문으로 남아있다.   과거의 연구와 널리 알려진 의견에 따르면 ,부상의 원인은 과도하게 늘린 주행거리, 지나친 체중,  지나친 보폭, 현대의 러닝화, 맨발, 약한 엉덩이, 다이어트, 그리고 딱딱한 노면과 거친 산길 등을 들 수 있다.  하지만 여러 연구들은 향후 있을 수 있는 부상의 지표가 과거의 사례이며 솔직히 말해 이는 부상을 원치않은 달림이들에게 별 도움되지 않는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영국의 스포츠의학 전문지인 [British Journal of Sports Medicine] 12월호에 발표된 새로운 연구에서 하버드 의과대학을 비롯한 다른 대학들의 연구팀들은 달리기에서 명백하지만 제대로 연구되지 않았던 부상에 대해 연구하면서 오랫동안 달리기를 해왔음에도 지금까지 한 번도 부상경험이 없는 주자에게 초점을 맞추기로 결정했다.    

구체적으로 이들은 착지충격, 즉 우리가 땅에 발을 디딜 때 발생되는 힘의 양을 연구했다.  물론 착지충격은 달릴 때 불가피하게 발생한다.  하지만 비슷한 체형과 달리기 자세를 가진 달림이도 착지의 충격은 실로 다양하고 이 충격의 차이가 어느정도까지 달리기 부상에 원인을 제공하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하지 않았다.

연구팀들은 249명의 경험이 많으며 대부분 뒤꿈치로 착지하는 여자 아마추어 주자를 모집했다.   뒤꿈치 착지는 발 앞부분이나 중간부분 착지보다 더 착지 충격이 크기때문에 부상의 위험이 더 많다고 알려져 있다.   연구팀들은 여성 한 부분에만 초점을 맞췄는데 이는 성별로 인해 결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참가자들은 부상경력에 대한 질문지를 작성한 후 트랙에서 착지 충격을 측정하는 모니터를 장착하고 달리기를 했다.  그후 연구팀은 각 참가자들에게 온라인상으로 달리기 일지와 부상관련 일지를 작성하도록 했다.  

연구팀들은 이들을 2년에 걸쳐 추적했다.  이 기간동안 100명 이상이 병원의 치료를 요하는 부상을 입은 것으로 보고되었다.   다른 40여명도 가벼운 부상을 호소했으며 나머지는 부상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저하게 연구팀들의 관심을 사로잡은 것은 이 기간동안 부상을 당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이전에도 부상의 경력이 전혀 없는 21명의 달림이었다.    이들은 오랜 달리기 생활동안 부상을 당하지 않은 전설의 일각수(unicorn)같은 달림이로 생활하고 있는 것이었다.

흥미진진해진 연구팀은 이 그룹의 착지충격과 다소 심각하게 부상을 경험한 주자들의 착지를 비교해보기로 했다.  이 두그룹을 대비해보면 얼마나 강하게 착지하는가가 부상의 위험에 영향을 미치는지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자료를 제공해줄 것으로 연구팀들은 판단했다.  

역시 그 대답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상을 당하지 않은 그룹은 강하게 착지하는 사람들보다 훨씬 가볍게 착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것은 연구팀들이 주행거리, 체중과 다른 변수들을 다 감안했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이들 연구는 달림이들이 뒤꿈치로는 가볍게 착지할 수 없다고 알려진 기존의 사고를 뒤엎는 것이다.

"우리가 연구한 달림이중 한 사람으로 여러 번 마라톤을 완주했음에도 단 한 번도 부상을 입지않은 여성 주자가 있었는데 이분은 우리가 지금까지 보아온 사람중 착지의 충격비율이 가장 적었다"고 이 연구를 주도하고 있는 하버드대학의 아이린 데이비스(Irene Davis) 박사가 밝혔다.   "그녀는 일부 발 앞부분으로 착지하는 많은 사람들보다 더 착지 충격이 작았다.  그녀가 달리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마치 곤충이 물위로 달리는 것같아 매우 아름다웠다"고 했다.  

이 자료는 또한 우리의 착지에 대해 크게 관심이 없는 보통의 달림이들에게 보다 일반적인 메시지를 던져주고 있다.  데이비스 박사는 "가볍게 착지하는 것을 항상 의식하라"는 것이다.   그녀는 또 특히 부상을 잘 당하거나 부상 경력이 긴 달림이들은 약간 발 가운데쪽으로 의식하며 착지하는 실험을 해보라고 충고한다.    전부는 아니라고 해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뒤꿈치로 착지하지 않으면 충격이 보다 가벼워진다.  

데이비스 박사는 1분에 내딛는 보폭의 수, 즉 (보폭의) 피치를 약간 올려볼 것으로 권장하는데 이렇게 하면 매번 착지시 충격을 줄여준다는 것이다.  아니면 계란판위나 연못위을 가로질러 물위를 달린다고 상상해보라고도 권하고 있다.
알렉산더법 가볍게 착지하는 것은 알렉산더法(Alexander Technique) 강좌에서 언급한 기억이 있다. 이는 머리와 척추 라인을 이완시키는 법을 배울 때 나타나는 산물이고 척추뼈(등골)는 이 두곳 사이에 보다 많은 공간을 제공한다.
내가 함께 일한 대부분 달리기 선수들(스키나 다른 종목도 마찬가지)은 알렉산더 법 자세와 동작의 원칙을 배우면 스피드와 지구력 뿐 아니라 달리기의 즐거움도 가져다 준다.
02/18   
개성 쿵쾅거리며 착지하든 물위를 사뿐히 디디며 걷든 이는 그 사람의 셩격을 나타낸다고 생각됩니다. 사람들은 쿵쾅거리며 달리면서 쌓였던 스트레스를 푸는 사람도 있을 덧입니다. 물론 몸은 부상으로 응답하지만요... 02/18   
Name
Pass
이전글 -90 추위로 몸이 떨려도 에너지는 낭비된다 (1)
다음글 -92 리디아드법 활용으로 마스터스도 수준향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