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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12127, Vote: 3, Date: 2014/07/02
제 목 여름에 쾌적하게 달릴 수 있는 5가지 기본
작성자 운영자
여름철 쾌적하게 달릴 수 있도록 고민

한국의 여름은(특히 도시로 갈수록) 무덥다.  하지만 덥다고해서 훈련을 게을리하면 체력은 확실히 저하된다.  더운 날에는 달리는 거리를 조금 줄여도 계속해서 훈련을 이어감으로써 체력과 기량을 유지할 수 있다.  그리고 여름에 쌓은 달성감과 정신력의 향상은 가을의 호기록을 보증해준다.  "계속해가는 것이 힘"이다.   아래의 사항에 유의하여 여름을 즐기면서 달려보도록 하자.



탈수증상에 주의

여름철 고온, 다습의 환경아래서 달리면 신체는 어던 변화가 있을까?  다른 계절과 가장 다른 것은 체온이다.   여름철은 체온의 적정범위를 유지하기위해 조절기능이 풀로 회전한다.  그 주요한 조정기능은 피부표면과 공기온도에 의한 열발산(대류)과 땀의 증발에 의한 열방산이다.   기온이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땀의 증발에 의한 열발산의 의존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30도를 넘는 고온하에서는 땀으로 유실되는 수분량이 많아지고 수분을 보급하지 않으면 탈수증상(체중의 약 2%이상, 체중 60kg이라면 1200ml이상의 수분이 유실되면 탈수증상이 됨)이 나타나고, 더욱 증상이 심각해지면 열사병(경련, 현기증, 구토 등)이 나타나게 된다.

30도를 넘으면 달리지 않는다

탈수증상을 피하기위해서는 여름철의 달리기는 시간을 단축하거나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으면 아침, 저녁으로 나눠 달리면 좋다.  특히 기온이 30도를 넘는 환경아래서는 장시간의 달리기는 대부분 달림이는 탈수증상을 피할 수 없다. 아무리 수분을 충분히 보급해도 발한량이 위장에서 흡수되는 수분량을 상회하여 서서히 수분부족이 생기게 된다.

그것을 피할 수 있는 가장 용이한 방법은 한낮의 달리기를 피해 이른 아침이나 저녁에 달리는 것이다.  저녁은 최대산소섭취량의 능력이 가장 높은 시간대이기도 하다.  어쩔 수 없이 낮에 달리지 않으면 안될 때는 가로수가 우거진 코스나 공원, 안전하게 나무그늘이 있는 산길, 도시의 고층빌딩 사이에 생긴 그늘 등의 장소를 선택하면 좋다.

올바른 러닝 복장으로 달린다

달리기를 할 때는 러닝쇼츠(팬츠)에 러닝셔츠, 그리고 통기성이 좋은 모자가 최적이다.   T셔츠는 어깨나 팔의 넓은 부분(면적)은 대류에 의한 열발산이 잘 안되기때문에 체온유지에는 부적절하다.  염천하에서는 아스팔트 등의 포장된 길은 40~50도까지 올라가는 경우가 있다.  나무그늘이나 잔디를 찾아 달림으로써 신발을 통해서 전해지는 전도열을 최소한으로 억제할 수 있다.  

일찌감치 더위에 익숙해지자

열사병은 5~6월의 푄현상 등 돌발적인 고온, 다습시에 발생할 확율이 높아진다.  9~10월에는 같은 기온이나 습도라도 열사병에 걸릴 확율이 낮아진다.  이것은 봄부터 여름에 걸쳐서는 아직 더위에 대한 마음의 준비도 되지 않고 몸도 발한에 의한 열발산체제가 갖춰져있지 않은 것에 기인한다.  땀을 흘리는 기회가 많아지는 여름철에는 땀선은 더위에 재빠르게 반응하고 적절히 기능하게 된다.  이와 같이 열발산 조절능력이나 더위에 대한 내성은 개인차가 큰 것도 특징이다.  자기 나름대로의 더위에 대한 대책을 개발하고 일찌감치 더위에 익숙해져 가는 것도 여름을 쾌적하게 달릴 수 있는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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