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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5691, Vote: 4, Date: 2014/05/26
제 목 달리기중 복통 어떻게 예방하나?
작성자 운영자
보스턴마라톤 4회 우승, 뉴욕마라톤을 3연속 제패한 빌 로저스(Bill Rodgers)는 "마라톤의 승패는 전날 저녁식사보다는 화장실에 달려있다"고 말한 적이 있다.   농담처럼 들리지만 농담이 아닌듯하다.   대회중에 장이나 위에 문제를 격어보지 않은 마라토너는 매우 드물 것이다.  마라톤대회가 자주 중계되지는 않지만 우리는 대회중 엘리트 선수가 토하거나 배를 움켜지고 코스에서 멈추거나 벗어나는 모습이 카메라에 비춰지기도 했다.  

사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30에서 90%의 장거리달리기 선수가 어떤 형태의 복통과 장의 문제를 경험한 적이 있다고 하며 이는 달리는 거리가 길어질 수록 그 비율도 높아진다고 한다.

스포츠의학지(Sports Medicine)가 대회중 복부협심증(abdominal angina), 내장관류(splanchnic perfusion), 복부점막투과성(gut mucosal permeability) 등 여러 문제를 피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요약해서 발표했다.



다음은 그 요령들이다.

1. 대회 수일전부터 고섬유질 음식을 피하라

2. 달리기나 대회중 배가 아팠던 전력이 있다면 이부프로펜과 같은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약(NSAIDS)이나 아스피린 복용을 삼가라.

3. 고과당(high-fructose)음식을 피하라.  특히 과당으로만 단맞을 낸 스포츠음료도 피해야 한다.  좀 역설적이지만 글루코스와 같은 다른 감미료와 함께 섞인 과당을 함유한 음료는 문제의 소지가 적다.

4. 탈수를 예방하라.  훈련 때 편안하게 음료를 마시는 연습을 하라.   급수대에 물이나 스포츠음료가 많다고 해서 절대 과음하지 말라.

5. 지나치게 감미료가 든 음료나 스포츠드링크, 에너지젤, 에너지바 등을 먹지말라.  물론 당이 많은 것은 에너지를 위해 더 많은 칼로리를 의미한다.  하지만 이것은 복통의 위험을 높이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6. 과거에 복통등의 문제가 있었다면 음식(영양)섭취 전략을 바꿔라.   대회전 음식과 달릴 때의 음료를 모두 다 바꿔보라.   아직 추측단계이지만 흥미있는 가설은 질산염 보조음식(nitrate supplements)이 훈련중 복통을 낮게해준다는 것이다.   질산염이 비엘리트 선수들의 경기력을 향상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이는 매우 관심을 끄는 대목이다.
질문 음식여부와 관계없이 달릴때마다 우측 하복부가 아픈 달림입니다.
병원가서 시티를 찍어봐도 이상이 없고 아마도 근육통인것 같은데 오래갑니다.
약2개월정도, 쉬면 괜찮은데 빨리 달리고 나면 그럽니다. 참고로 서브3주자입니다.
05/28   
이건 오른쪽 아래라면 횡격막 아닌가요. 05/28   
질문 이건님....횡경막은 아닌것 같아요.
더 아래쪽이요
05/28   
돌구* 전 거의 매번 달릴때마가 설사가 납니다..처음엔 밥을 먹어서 그런가 하고 식사전에 달려보았는데 그래도 복통이 나서 달리는 중 꼭 한번은 화장실을 가야 할 정도입니다. 그냥 슬쩍 아픈정도가 아니라 달릴수 없을 정도로 배가 아픕니다. 제 배가 이상한가요? 05/28   
참고 여기를 클릭하세요 05/29   
하의 실종 과당이 설사를 유발 하나? 그래서 곰돌이 푸우가 바지를 안 입는 거구나?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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