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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1688, Vote: 0, Date: 2024/01/30
제 목 (일반인에 비해) 러너에게 나타나는 특징이 있나?
작성자 운영자
달리기가 취미인 사람은 성실하고 인내심이 강한 성격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개개의 러너와 접해보면, 그 성격은 다양하다.  실제로 러너에게 나타나는 성격이라고 하는 것은 있을까?  그리고 빠른 주자는 어떤 성격을 가지고 있을까?  그런 러너의 성격을 분석한 연구 논문(A Brief Review of Personality in Marathon Runners: The Role of Sex, Age and Performance Level)이 2018년에 공개되어 있어 그 내용을 발췌하여 소개한다.



일반인에 비해 비해 마라톤 러너의 특징은?

지적이고 상상력이 풍부하다

달리기가 취미인 사람은 일반인으로부터 '달리기만 하는데 어디가 재미있나?'라는 말을 자주 들을 것이다.  하지만 러너는 그런 "달리기만 하는" 경기 중에 일체감이나 성취감, 충실감을 느끼고 열광하는 것이다.  그것은 지적인 상상력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아닐까.

겸손하고 수수하며 내성적이고 성실

달리기는 자신과의 싸움이다.  다른 구기나 단체 경기와 비교하면 아무래도 수수하고 화려하지 않다. 그런 경기 특성 때문인지 주자는 겸손하고 내성적이며 성실하게 노력하는 성격의 사람이 많은 것 같다.

의지가 강하다(과제에의 대처나, 도전, 참을성에 대해서)

개인 경기의 달리기를 계속하기 위해서는 강한 의지가 필요하.  추워도, 비가 와도, 아픈 곳이 있어도 달리기를 계속하고 있는 주자는 많이 있다. 그런 강한 의지, 말하자면 완고한 분이 많은 것 같다.

트라이애슬론 경기자는 불안감이 적고 자신감이 높다

트라이애슬론 선수의 연구에서 보면 열심히 노력해도 완주할 수 있는 보장도,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확실성도 없다. 그래도 노력할 수 있는 것은 달성할 수 없는 불안감보다 이룰 자신이 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일반 주자에 비해 빠른 주자의 특징은?

감수성이 높다

제대로 연습을 했을 때 강한 만족감을 느끼거나 기록을 달성했을 때 더 큰 기쁨을 느낀다. 그런 감수성이 높은 주자는 경기력이 높은 주자에서 더 많이 나타난다.

우울함이나 혼란이 적고 활동적이다

이것이 경기력이 높아지는 요인인지, 아니면 좋은 결과를 얻은 결과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경향이 있는 것 같다. 안정적인 연습을 쌓기 위해서는 정신적인 안정이 필요하고, 또 활동적이 되어 동기부여를 유지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좋은 의미의 질투

주위에 우수한 사람이 있을 경우, 문헌내에서는 그것을 넘어서려고 노력하는 것을 좋은 질투, 발목을 잡으려는 것을 나쁜 질투라고 했다. 주위의 우수한 사람을 목표로 그것을 넘어서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빠른 주자가 되는 것 같다.

새벽 라이프스타일로 크로노타입이 빠르다

이것은 성격과는 조금 다를지도 모르지만, 경쟁력 있는 러너는 아침형 인간이고, 행동이 활발해지는 시간대(크로노타입)가 빠른 경향이 있다고 한다.  아침 지향적인 사람은 시간 관리를 잘하고, 달리기 연습도 계획적으로 실시해서 레벨업을 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요약

주자의 정신적인 경향을 정리한 것이다.  달리기를 계속하기 위해서는 수수하고 내성적인 마라톤에 맞는 성격뿐 아니라 거기에서 가치를 찾는 지적인 상상력이나 연습을 계속하는 고집, 그리고 목표 달성에 대한 불안이 적고 자신감이 많은 경향이 있는 것 같다.

그리고 높은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기쁨이나 억울함을 강하게 느끼는 감수성이나 정신적 안정, 타인의 결과에 질투하지 않고 자신의 에너지로로 바꾸는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  또 아침형 사람이 많은 것 같다.

※ 성별, 연령별 특징에 대해서는 아래 논문을 참고하십시오.

출처 : National Library of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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