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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1898, Vote: 0, Date: 2022/11/15
제 목 두꺼운 밑창 러닝화 신으려면 둔부와 햄스트링 강화해야
작성자 운영자
현재 대부분의 엘리트 선수들이 신고 있는 고성능의 통굽(두꺼운 밑창) 레이싱 슈즈.  추진력이 뛰어난 한편 그것에 능숙하게 대응할 수 있는 근력과 몸의 사용법이 요구된다.  「두꺼운 바닥」의 보급에 수반해 트레이닝의 내용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육상계의 "정설"을 깨뜨리다

"추진력이 있는 통굽 신발로부터 조력을 얻는 것은 확실하다고 생각한다.  한편, 그 폐해도 일어나고 있다.  높은 추진력을 받아들이지 못하면서 전에 없던 통증이 고관절이나 상체와 하체를 연결하는 장요근에 나타나고 있다."

일본 동해 대학 육상부의 양각속(兩角速) 역전 감독(일본 대학의 육상부는 역전과 일반 장거리를 나눠 감독이 복수로 존재)은 이렇게 말한다.  동해대는 2019년 4월에 나이키와 계약을 체결 이후 장거리 선수에 한해 나이키의 '두꺼운 바닥' 신발을 신고 나이키 웨어를 착용하고 있다.

통굽이 처음 선보인 것은 5년 전인 2017년이다.  이 해 5월 나이키는 어떤 프로젝트를 했다.  풀 마라톤에서 2시간 이내 완주를 목표로 하는 "Breaking 2"이다.  이 '2시간 깨기'에 도전한 엘리우드 킵초게(2021년 도쿄올림픽 풀마라톤 우승) 등 3명의 선수를 위해 만들어진 것이 두께 약 3cm의 '두꺼운 바닥' 슈즈(나이키 줌 베이퍼플라이 4%)였다.

육상경기계에서는 러닝화는 경기자일수록 밑창이 얇다는 "정설"이 있었다.  실제로 경기자는 빠짐없이 얇은 바닥의 러닝화를 신었다.  쿠셔닝에 무게를 둔 미드솔이 두꺼운 슈즈는 초보 시민 주자를 위한 것으로 레이스용으로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새로 등장한 나이키의 통굽은 상급자용이어서 정설을 깨뜨린 것이다.

순식간에 착용률 점유율 1위

반발성이 높은 두꺼운 미드솔(쿠션재) 안에는 카본파이버 플레이트가 풀로 탑재돼 있어 양측의 상승효과에 의해 속도(추진력)를 창출한다.

이 획기적인 베네핏이 경기자에게 침투하는 데는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지금 나이키 뿐 아니라 다른 브랜드도 비슷한 기능의 러닝화를 출시하기 시작하여 점차 나이키 독점에서 벗어나고 있다.  

고관절 주위에 부담이 가해져

서두의 양각 감독의 이야기로 돌아가보자.  그렇다면 왜, 「두꺼운 바닥」의 높은 추진력을 몸이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일까?

"기존 신발에 비해 반발력이 강하고 장거리 선수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발이 올라가기 때문"이라고 아사다 마오(피겨스케이팅), 다카나시 사라(스키점프) 등 각 경기의 수많은 정상급 선수들을 지도해온 애슬레틱 트레이너의 일인자인 마키노 코헤이(牧野講平)씨는 설명한다.

"다리가 올라가면 허벅지가 깊게 들어갑니다.  그렇게 되면 달릴 때마다 고관절 주위 근육에 부담이 되고, 긴 거리를 달리면 체간이 당겨진다."

부상으로 이어지는 원인은 바닥의 최대 베네핏인 반발력에 있는 것이다.  덧붙여 고관절은 체형적으로 동양인이 사용하기 어려운, 고장을 일으키기 쉬운 부위라고 한다.

서구 선수나 아프리카 선수들은 골반이 앞으로 나와 있다.  평범하게 서 있는 것만으로 신발의 반발력을 달리기에 살릴 수 있는 골격을 하고 있다.  동양인은 서양이나 아프리카인과 비교하면 골반이 뒤쪽으로 기울어져 있기 때문에 똑바로 서도 뒤로 젖혀있는 느낌이 든다.  모내기에는 적합하지만 앞으로 나아가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골격이라고 보면 된다.

구체적으로는 둔부와 햄스트링의 강화

고관절 주위 근육을 단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고관절이 펴지면 뒤쪽 근육으로 커버할 수밖에 없다.  엉덩이와 햄스트링을 사용할 수 있는 상태로 만들어야 하는데 사실 이 두 가지도 동양인이 사용하기 어려운 부위다.

그가 애슬레틱 트레이너로 있는 도카이대학은 이전부터 보강 훈련에 주력해왔다.  "단지 양각((兩角) 감독은 '지금까지 이상으로 강화하여 발전시켜 나가고 싶다, 버전업 하고 싶다'고 하는 생각이 있었다".  그래서 본래는 퍼스널 트레이너인 마키노씨에게 부탁해, 팀 전체를 봐 주고 있는 것이라고 한다.

마키노씨에 의한 지도가 시작되고 나서는 큰 부상자도 나오지 않아, 역전 시즌을 향해서 양호한 컨디션으로 트레이닝에 힘쓰고 있다고 한다.  「두꺼운 바닥」 슈즈로 얻는 조력을 달리기에 연결할 준비에도 여념이 없다.

관련글 : [동영상] 통굽 러닝화 착용을 위한 훈련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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