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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1161, Vote: 0, Date: 2021/08/23
제 목 노래 1곡분 만큼 달리기 시작 11개월에 45kg 감량
작성자 운영자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윌밍턴(Wilmington)시의 학생 지원 센터에서 일하는 40세의 셰리 쇼(Sheri Shaw)는 약 1년만에 135kg에서 86kg으로의 감량에 성공했다고 한다.  약 1년 만에 45kg 이상의 감량에 성공한 그녀가 그 여정과 방법을 공개했다.



오빠 유진 쇼(Eugene Shaw)가 일리노이주 디케이터 시의 고등학교에 다닐 때, 매우 열성적인 주자였던 것이 계기가 되어 나도 달리기 시작했다.  10, 20대 때는 일어나자마자 달리기 시작해 5km든 10km든 하프마라톤 거리에서도 쉽게 달릴 수 있었다.  하지만 20대 후반에서 30대로 접어들면서 관절통이 생기고 달리기가 줄어들었다.

그렇지만 실제로는 업무에서 성과를 내기 위해서 날마다 늘어가는 부담감 속에서 시간을 잘 관리하지 못한 것이 원인이었다. 대학 업무에 종사하게 되고 거기서 일에 집중하게 되면서부터는 훈련 시간을 낼 수 없게 되었다.  밤늦게까지 커피를 한 잔 들고 일하는 나날이 계속되면서 서서히 체중이 불어났다.

2019년 9월 나도 모르게 나는 135kg이 되어 있었다.  그 무렵은 2001년에 기증자로서 신장 제공한 후의 반흔을 절제하는 수술을 했다.  다시 뛰고 싶어하는 자신을 깨달은 것은 몸이 회복되고 움직일 수 있게 되면서부터였다.

하지만 그 전에 관절통을 완화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에 그 달부터 식사 습관을 개선하기로 했다.  신장의 기증자이기도 해 담배나 음주는 언제나 피하고 있었지만 식사는 지방분이 높은 패스트 푸드나, 카페인, 당분이 많은 것 뿐이었다.  거기에 운동 부족도 동반해서 몸무게에식단 앱을 사용하기 시작한 것이 계기가 되어, 치우친 식사를 그만두고 몸에 좋은 것을 먹도록 했다.   조금의 운동도 도움이 되어 새해를 맞이할 때까지 살을 18kg 빼는 데 성공했다.

2020년의 킥오프(새해결심)로서 친구와 그 가족과 함께 Hilton Head Health 주최의 감량 리트리트에 참가했다.  내가 먼 '여정'을 시작하기 위해 힘차게 등을 밀어준 행사였다.

많이 걷는 것부터의 시작이었지만 그래도 하나 하나의 과정이나, 자신의 달리기를 되찾기 위한 도전이 즐겁게 생각되었다.  하루 걸러 3km 마라톤과 30분 연소계 부트캠프(Burn Boot camp) 운동을 했다.  다니던 헬스클럽에서도 조금씩 자신에게 지구력이 붙는 게 실감났다.  디지털 스크린을 가리고 플레이리스트의 한 곡을 완주하는 데 집중하게 되었다.

내게는 달리기에 집중하는 데 음악이 아주 효과적이었다.  무거운 비트는 페이스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었고, 음악을 들으며 기록을 잴 수도 있었다.  막 시작했을 때는 1곡 만큼 시간을 완주하는 것이 목적이었지만, 그것이 어느새 2곡, 3곡으로 늘어났고, 4곡으로 증가했다.  4곡으로 약 1.5km가 되는데 이 거리를 논스톱으로 달릴 수 있었던 것은 4년이 걸렸다.

몇 달 동안은 무릎이나 아킬레스건 등 묵은 부상의 통증이 재발할까봐 달리는 거리는 무리가 없는 3km 정도로 그쳤지만 코로나로 친구가 버추얼 마라톤 대회의 존재를 알려주면서부터 이 습관이 많이 바뀌었다.  이 덕분에 밖에서 5km에서 8km를 달리게 된 것이다.  처음에는 1.6km(1마일)를 15분 기록이었지만 지금은 12분까지 단축했다.

다시 뛰기 시작하면서 살도 빠졌다.  지금은 86kg까지 빠졌지만 더 열심히 해서 77kg까지 빼는 게 목표다.  의사의 조언에 따르면 이게 내 키에 제일 건강한 몸무게라고 했다.

45kg 이상 체중을 감량하고 나서야 다시 자기다움을 느낄 수 있었다.  20년 전 대학에 입학했을 때의 체형으로 돌아왔다.  이렇게 되고 싶다고 생각하는 나를 동경하는 러너도 있었다.  그러한 변화가 있어 운동하는 것이 즐거워졌고, 또 액티브하게 움직일 수 있게 되었다.  지금은 음악 플레이리스트를 전곡 길이만큼 달리려고 도전하고 있다.  요즘 좋아하는 곡들을 2시간치 모아서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서 정말 오랜만에 12km를 완주할 수 있었다!

비슷한 변화를 일으키고 싶은 사람에게는 먼저 신발 끈을 조여 보라고 조언하고 싶다.  나는 밖에 달리러 나가기까지 너무 시간이 걸려서 마음도 몸도, 개인의 생활에서도, 소중한 시간을 낭비했다고 생각한다.  내가 간과하고 있던 것은 옛날처럼 달리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의 자신을 베이스로 주자로서의 새로운 프로필을 만들면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당신 자신의 체험을 다른 누군가와 비교해서는 안 된다.  자신을 위해서 달리는 것이 중요하다.  내 페이스대로 당당하게 달리자.  산이 있으면 계곡이 있으며 좌절도 있고 장애도 있다.  목표는 앞으로 나아가는 것그 발걸음이 크든 작든 한 발짝 나아가면 전진이다.  오늘의 노력이 내일을 만든다.  도전을 계속하고 변화를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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