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 649  
Read: 1391, Vote: 1, Date: 2021/06/08
제 목 육체적 노동을 해도 정기적인 운동이 필요한 이유
작성자 운영자
새롭게 발표된 논문에 의하면 신체적으로 가혹한 일을 하고 있어도 그에 더하여 몸을 움직이지 않으면 심장발작이나 뇌졸중과 같은 주요심혈관계 유해 현상의 리스크가 높아질지도 모른다고 했다.  육체노동은 빨리 걷기나 중강도 달리기만큼 심혈관계 건강을 개선하지 못한다.  육체노동이 어떠한 운동이 된다고 생각하기보다 런치 타임 등에 시간을 내어 러닝 등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은 트레이닝을 일상에 도입하는 것의 중요함을 소개한다.



앉아서 일하는 사람이 일상에서 운동을 하면 많은 이점을 얻는다는 논문은 많다.  하지만 직장에서 몸을 사용하는 사람은 그 이외의 운동을 하지 않아도 되는건가?

의외일지도 모르지만 일로 하루 종일 움직여도 정기적인 운동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메리트는 얻을 수 없다고 한다.  심장학 전문지 「The European Heart Journal」에 의하면 이 연구에서는 20~100세의 남녀 10만 4천명이 10년에 걸쳐 여가와 일로 몸을 움직인 시간에 관한 앙케이트를 실시했다.  연구팀은 참가자의 바이오마커(안정시 심박수나 혈압)를 측정하고 흡연이나 음주 같은 생활습관도 체크했다.

10년째의 시점에서 참가자의 7.6%는 심장 발작이나 뇌졸중과 같은 주요 심혈관계 유해 현상을 경험했다.  또 참여자의 총체적 건강상태, 연령이나 학력 등 다른 요소를 감안할 때 여가 운동량이 많은 사람은 적은 사람에 비해 주요심혈관계 유해현상과 관련한 조기 사망 위험이 40%가량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육체 노동으로 몸을 써도 조기 사망 위험은 13~27%밖에 떨어지지 않았다.  오히려 신체적으로 가혹하거나 매우 가혹한 업무를 하면 주요심혈관계 유해 현상의 위험이 15~35% 높아지는 것으로 판명됐다.

여가 운동은 유익한데 일로 몸을 움직이면 소요 시간이나 가혹함이 같아도 해로울 수 있다.  이 현상을 연구팀은 '신체활동 패러독스(physical activity paradox)'라고 부르고 있다.  도대체 왜일까?  이 논문의 주요 저자인 덴마크 노동환경조사센터(National Research Centre for the Working Environment) 교수인 안드레아스 홀터먼(Andreas Holtermann, Ph.D) 박사에 따르면 신체적으로 힘든 일은 빨리 걷기나 중강도 달리기만큼 심혈관계를 튼튼하게 하지 못한다고 했다.

일로 몸을 움직여도 심혈관계를 단련할 수 있을 만큼 심박수가 올라가는 일은 적다.  또한 신체적으로 가혹하게 일할 때에는 무거운 물건을 장시간 들어올리는 등의 작업이 뒤따르기 마련이다.  이런 작업은 혈압을 올리는 일이 많기 때문에 심장병의 위험이 높아진다"고 홀터먼 박사는 지적한다.

직업상의 신체활동에는 충분한 회복타임이 마련되지 않을 수도 있다.  이 역시 심혈관계 위험을 높이는 요인 중 하나다. 홀터맨 박사는 "육체노동에는 앉기/서기/들기 등의 동작과 태스크를 조합하여 워크아웃의 일면을 갖게 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또한 고강도 단시간의 다이나믹한 활동은 저강도 장시간에 변화가 없는 활동보다 바람직하다"고 했다.

직장에서의 신체를 움직이는 방법을 바꿀 수 없는 사람은 육체노동이 어떤 운동이 된다고 생각하기보다 일상적으로 운동을 할 시간을 찾도록 하자.

출처 : 러너스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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