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 부상중 가장 흔한 것이 "무릎의 통증"일 것이다. 이번에는 그 대책을 살펴보도록 하자!
무릎 슬개골 아래 및 안쪽이 원인은?
무릎 통증의 원인은 크게 4가지로 나눌 수 있다. 이번에는 '무릎 슬개골 아래& 안쪽'이 아플 때의 대처법을 소개한다. 이 부위가 아픈 대부분의 이유는 바로 "햄스트링스가 당겨지기" 때문이다. 일부 달림이는 '뭐야, 거기야?'며 약간 어리둥절한 생각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햄스트링스의 부착부가 슬개골 안쪽이므로, 햄스트링스가 줄어들면 부착부가 당겨져 통증이 생기는 구조다. 햄스트링스가 수축하는 이유로는 일상생활에서 의자에 앉을 때 다리를 꼬는 버릇에도 원인이 있다, 일어설 때 한쪽 다리에 무게중심을 싣는 경우가 많다, 잘 때 무릎을 구부리는 경우 등을 들 수 있다. 근육은 줄어든 길이로 형상 기억되므로 상기와 같은 자세를 장시간 계속하면 햄스트링스가 수축되어 무릎 통증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아진다.
무릎을 다친 경험이 있는 주자는 서포트 타이츠, 서포터 등 다양한 시도를 했다고 생각한다. 그 때에 효과를 느끼지 못한 사람도 많을 것이다. 그건 햄스트링스를 푸는 접근법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스트레칭이나 마사지 등을 자주 하고, 햄스트링스를 푸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테이핑 활용법도 아래에 소개한다. 슬개골 통증으로 고민하시는 분들이나 통증 예방을 원하시는 분들은 한번 시도해 보시길 바란다.
개선법
〈1〉 일상에서 무릎을 구부리고 있는 상태를 짧게 한다
〈2〉 두 다리에 균등하게 체중이 실리도록 선다
〈3〉 햄스트링스의 스트레칭과 마사지를 자주 한다
〈4〉 미리 테이핑을 붙힌다
[예방법] 테이핑으로 근육을 느슨하게 한다
타이츠나 서포터는 싸서 지켜주지만, "근육을 느슨하게 한다" 할 수 있는 것은 테이핑 뿐이다. 붙이기 전에 앞으로 구부리고 몸을 유연하게 체크해 보도록 한다. 아래 테이핑 후에 다시 체크해 보면 신기할 정도로 유연성이 높아져 손이 지면에 닿을 수도 있다.
부착방법
< STEP 1 >
무릎을 굽히지 않고 앞으로 굽힌 상태에서 햄스트링스를 편다. 무릎 뒤쪽을 시점으로 테이프를 붙이고 위로 당기지 않고 붙인다.
< STEP 2 >
직접 붙일 경우에는 다리를 약간 벌려 양쪽 다리 사이로 한 손을 내밀어 붙이면 된다. 끝까지 예쁘게 붙이면 완성!
제 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