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 531  
Read: 1300, Vote: 0, Date: 2020/08/04
제 목 첨단 러닝화가 주자의 주법을 분석한다
작성자 운영자
코로나 창궐로 대회에 나가지 못하지만 러너에게 있어서 오랜만에 흥미로운 뉴스가 날아들었다.  스포츠용품업체 아식스가 차세대 풋웨어 연구 벤처기업 nonew folk studio(노뉴 포크스튜디오 nnf)와 공동 개발한 초획기 훈련용 신발이 크라우드펀딩 Makuake(맥아케)를 통해 선보였다.  나이키의 베이퍼플라이 시리즈에 이어 러닝계에 또 다른 변혁을 가져올지 관심이 모아진다.



획기적인 것은 이 러닝화가 코치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무슨 바보같은 소리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사실대로다.  달리기에 대한 아식스의 오랜 세월에 걸친 연구로 축적된 방대한 데이터와 nnf의 최신 기술의 조합으로 그것이 가능해졌다.

차례대로 설명하면 우선 신발의 미드솔(깔창과 밑창의 중간 쿠션 부분, 일명 중간창)에 발의 미세한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특수 센서(아래 그림)가 내장돼 있다.   센서의 무게도 20g에 불과하다.  이것을 신고 달리면 발의 어느 부분으로부터 착지하는지(뒤꿈치 착지인가 중간착지인가, 아니면 발 앞부분 착지인가.…), 착지 시간이나 프로네이션이라고 불리는 좌우의 다리의 기울기, 착지 충격, 스트라이드의 길이와 높이, 피치외 주행 거리나 페이스, 달린 코스등이 데이터화된다.



이렇게 해서 취득한 런닝시의 데이터를 AI와 연동한 전용 앱으로 받는다.  거기에는 아식스스포츠공학연구소에서의 오랜 연구에 의한 지견이 들어가 있어 러너의 주행을 다음의 5항목으로 평가한다.

◎ 땅을 치고나가는 힘
◎ 앞으로 나아갈 때의 힘의 사용법
◎ 착지시 브레이크의 강도
◎ 착지시에 발에 가해지는 충격
◎ 관절에 대한 부담



달리기후에 전체 데이터가 해석되어 좌우 다리의 움직임이나 달리기 유형이 레이더 차트 등에서 가시화된다.  게다가 보다 좋은 주행을 위한 어드바이스나「보다 좋은 달리기」를 실현하기 위한 「추천 트레이닝」등도 제안해 준다.  이게 정확하다면 확실히 "코치" 그 자체다.

하지만 놀라기는 이르다. 이 신발이 더욱 획기적인 것은 러닝 중에도 실시간(약 30초 간격)으로 음성으로 조언해 준다는 점이다. 예를 들면 킥력이 작은 러너에 대해서는 「스트라이드를 길게 하라」든지, 착지시의 충격이 너무 강한 러너에게는 「착지의 발을 몸 바로 아래로 되돌리고, 노면에 똑바로 밀어넣는 이미지로 달려라」등등 "말을 걸어준다"는 것이다.  사실 코치가 뒤에서 따라다닌다고 해도 이 정도까지 조언을 해줄 수는 없을 것이다.  과연 그렇다.

작년 7월에 <자신의 달리기를 객관적으로 분석>해준다는 스마트 풋웨어 「오르페 트랙」이 시중에 소개된 바 있다.  신발에 내장된 센서로 러닝폼을 체크할 수 있는 ORPHE TRACK(오르페 트랙)이라는 스마트화인데 이 오르페트랙을 개발한 벤처가가 이번 아식스의 파트너가 된 nnf였다.

nnf와 아식스는 약 3년 전부터 공동으로 스마트 슈즈의 개발을 진행해왔다.  2020년 1월에 nnf는 아식스의 투자 자회사, 아식스·벤처스로부터 출자를 받았다. 직후에 이번 크라우드 펀딩에 의한 선행 예약 판매가 시작된 슈즈의 프로토타입이 공표되었다. 그 때는 베이스가 된 슈즈가 아식스의 「GLIDERIDE(글라이드 라이드)」였지만, 이번 론치에서는 베이스 슈즈로 「EVORIDE(에볼라이드)」가 선택되었다.  완성한 스마트 슈즈의 이름은 「EVORIDE ORPHE(에볼라이드 오르페)」다.

에볼라이드도 글라이드도 러닝화 밑창 앞부분에 커브를 마련한 「GUIDESOLE(가이드 솔)」라고 하는 아식스의 최신 솔 테크놀로지가 채용되고 있다.  보다 적은 에너지로 "구르듯이" 달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리의 움직임을 데이터화하는 센서는 가속도 센서와 자이로 센서를 조합한 것으로, 이것은 nnf가 가지고 있는 테크놀로지다.  러닝화 본래의 기능을 해치지 않기 위해, 먼저 나왔던 오르페 트랙에 장착된 센서(ORPHE CORE 1.0)를 개량하고, 측정 정도나 감지 속도를 떨어뜨리지 않고 약 50%의 경량화에 성공했다. 이 센서 기술이 없으면 대기업의 아식스라고 해도 스마트 슈즈를 완성시킬 수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nnf의 기술만으로는 러닝을 데이터화, 가시화할 수는 있어도 그 「응용」으로 연결되지 않았을 것이다.  거기에 공헌한 것이 아식스가 가진 런닝에 관한 세계 레벨의 경험과 지식이었다. 이 둘의 조합으로 세계 최초의 '코치 슈즈'가 탄생한 것이다.

개발에 관여한 아식스 스포츠 공학 연구소 주임 연구원 이노마타 타카시(猪股貴志)는 "런닝의 데이터를 가시화할 수 있는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얼마든지 개발되고 있다. 그러나 한 걸음 한 걸음을 실시간으로 해석해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은 따로 없다. 하드웨어가 아니라 퍼스널 코칭이라는 서비스를 파는 비즈니스 모델로 만드는 데 가장 집착했다"고 말했다.

nnf 대표이사 CEO 키쿠가와 유야(菊川裕也)도 "센서의 경량화에 고심했지만 (아식스 스포츠 공학 연구소에 있는) 대규모 설비가 없어도 러닝폼의 체크·분석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른바 "연구의 세계"에서 길러져 온 러닝의 노하우를 시민 러너도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론치는) 아직 스타트 단계로 향후 모인 빅데이터에 의해서 연구도 한층 더 진화할 것이며, 러닝화의 개선도 계속 될 것이다"고 말했다.
청풍 와~ 이제는 이런 첨단 신발도 나오네요!
기대됩니다!
08/07   
성룡 아식스 노!! 08/07   
반월 와~ 대단합니다. 08/07   
김 준 아직은 일제 불매 해야합니다. 진심으로 저들이 용서를 빌때까지..물론 그때는 없겠지만요. 08/09   
우매 선진문물은 빨리 도입하여 흐름에 따라가야 세계 기류에 뒤처지지 않는다. 불매할 것은 불매하고 배울 것은 배워야 한다. 현대판 쇄국으로는 망쪼로 가는 길이다. 08/09   
병철 아식스 ? 일본 제품은 아무리 우수해도 안 쓴다. 일본은 제품 팔아서
번 돈으로 무기 만들어서 우리를 침략한다.왜구, 임진왜란, 경술국치, 기해왜란(수출 규제) 지겹지도 않은가 ?
08/10   
우매2 일본에서 총으로 대응할 때 우리는 죽창이나 재래식 무기로 대항하다 비참하게 참패한 것이 동학전쟁이다. 앞서가는 것은 빨리 배워 우리도 그것에 상응하는 것을 개발하여 따라가는 것이 진정한 승리다. 지금의 삼성전자처럼... 맹목적인 반일주의에 사라잡혀 흐름을 놓치면 영원히 2류로 남는다. 그 잘난 자존심만 내세우다가는...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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