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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1692, Vote: 0, Date: 2019/07/23
제 목 더울 때 달리면 칼로리는 더 많이 소비되나?
작성자 운영자
드디어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었다.  일조시간이 길어지는 것은 좋지만 이 시기에 밖에서 달리면 땀이 많이 난다.

그래도 더위에 땀을 많이 흘리면 칼로리 소비량이 많아지지 않을까며 폭염을 무릅쓰고 달리는 사람도 많을 것같다. 영국판 위멘스헬스가 전문가에게 이를 확인해보았다.  



더운 날엔 칼로리 소비량이 많아지는가?

그 대답은 경우에 따라 달라진다.  런던 닥터스 클리닉의 임상 부문 디렉터 프리티 다니엘 박사에 따르면 모든 것은 개인의 기초대사율에 따라 다르다는 것이다.  기초대사율은 몸의 안정시 소비하는 에너지량 또는 세포의 활동을 유지하기 위해 몸이 연료(칼로리)를 분해하는 속도다.

다니엘 박사는 기초대사율은 활동량 뿐 아니라 이론상 날씨와 기후에 따라 좌우된다.

따뜻한 날씨에서는 체온을 낮추려고 몸이 더 강도높게 기능하기 때문에 기초대사율이 약간 올라가고, 평소보다 빠른 속도로 칼로리가 연소될 수 있다고다니엘 박사는 지적한다.

그러나 추가로 연소되는 정확한 칼로리량을 보여주는 과학적 증거는 없다.

또 러닝커뮤니티 [my Crew]의 CEO로 울트라 마라토너이기도 한 그레그 드러흐에 따르면 몸은 환경 변화에 적응하기 때문에 주변이 더워짐에 따른 칼로리 소비량 상승은 아마 그다지 오래가지 않을 것이다고 했다.

더운 환경에서 훈련하는 데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훈련에 익숙한 사람보다 칼로리의 소비량이 높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머지않아 몸은 고온에서도 적은 에너지로 움직일 수 있게 되기 때문에 훈련중에 소비되는 칼로리량은 자연스럽게 줄어 든다.

더위 속에 운동을 하면 땀이 나는 만큼 만족감이 클 것이다.  그렇지만 드러흐가 말하는 것처럼 효과나 결과를 생각한다면 장시간의 훈련이 가능해지는 시원한 장소를 선택해야 한다.

결국 더운날 훈련을 추천하는가?

정말로 더위속에서 훈련하는 거라면 수분 보급이 평소 이상으로 중요하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끝난 후의 만족감은 높을지도 모르지만 혹서기에 운동하면, 탈수증이나 열중증의 위험성이 높아진다"고 드러흐는 주의를 환기시킨다.

적절한 의류(통기성이 좋은 하얀 모자와 경량의 스포츠웨어)를 착용하고 부지런히 수분을 보충해야 한다.  한 낮에는 가급적 피해서 새벽이나 밤에 달리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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