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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노화에 의한 기록답보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작성자 운영자
달림이 여러분 중에는 "최근 기록이 향상되지 않는다" "장거리 훈련시에 끝까지 소화해낼 수 없다" 등 경기력 저하를 느끼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러한 침체의 원인은 여러가지 있지만 그 중에서도 오래 달리기를 계속해온 중장년층의 러너중에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자신이 이상으로 하는 퍼포먼스와 현실과의 차이에 고민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생각한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른 기록의 침체나, 체력의 저하를 느끼면서 러닝에 흥미를 잃은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이러한 "노화현상"과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에 대해서 생각해보도록 하자.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을 받아 들이고 트레이닝을 조절하자

항상 우리는 러닝은 건강하면 누구나가 평생동안 즐길 수 있는 스포츠라고 생각하고 있다.  노년 경기력의 저하가 원인으로 러닝을 즐길 수 없게 된다면 인생을 풍요롭게 살아가는데 있어서 아쉬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럴 때는 마음의 자세를 조금 바꾸는 것만으로 얼마든지 러닝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면 200m를 10회 달리는 인터벌 트레이닝가 있다.  달렸을 때의 1회의 평균 시간이 30대에 훈련한 때보다 40대 시절에 떨어져서 비관하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고령에 따라 체력이 저하되는 것은 자연의 섭리이며 전혀 나쁜 것이 아니다.  "당연한" 현상이다.

중요한 것은 그 당연한 현상을 솔직하게 받아들이는 것이다.  "사람은 늙는다"는 것을 전제로 40대 주자는 30대 때와 같은 훈련을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그 대신 30대 때와 마찬가지의 효과가 얻어지는 훈련 방법을 강구하는 것이 좋니다.

인터벌 트레이닝이라면 지금까지 하던 200m × 10회를 5회로 줄이고 연습 후에 웨이트 트레이닝, 보강 훈련을 도입하는 것도 좋다.  해마다 자신의 체력은 하강하므로 30대 때와 같은 훈련을 하는 것이 아니라 "A를 못하게 되었으니까 그 대신 B의 훈련을 추가하는 식"으로 노화에 맞춘 내용으로 변경할 필요가 있다.

훈련 방식은 한 가지밖에 없는 게 아니다.  옛날에는 이 트레이닝으로 기록이 올랐다고 하는 과거의 성공 체험에 구애받지 말고 유연한 자세로 연령에 맞춘 트레이닝이나 그 효과를 의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령화가 진행되는 엘리트들도 오래 계속하기위한 방안을 강구한다

그것은 톱 엘리트 선수들의 세계에서도 마찬가지다.  육상 경기에서도 수영 경기에서도 최근에는 20대 후반에서 30대, 심지어 40대에도 현역으로 뛰는 선수가 늘면서 선수들의 "고령화"가 눈에 많이 띄게 되었다.  그런 선수들은 젊었을 때 훈련 메뉴를 계속 이어가고 있는 게 아니라 반드시 어떤 변화를 주었을 것이다.  그것은 엄격한 훈련을 하는 가운데서도 자신의 노령에 의한 체력이나 퍼포먼스의 저하를 누구보다도 본인이 민감하게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한 정상급 선수들은 단시간에 가능한 한 질 높은 트레이닝을 추구하고 부상을 당하지 않도록 케어의 시간을 소중히 하고 조금이라도 길게 레이스를 계속하기 위한 고민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40살의 나이에 마지막 레이스에 참가한 한 여자 엘리트 선수도 젊었을 때는 40km나 50km의 긴 거리 훈련을 쌓아 대회에 도전했는데 40세가 되면서 훈련에서 장거리를 뛴다고 해도 고작 30km달리기가 한계였다고 했다.

그런 상태에서 훈련에서 달리는 양이 떨어진 만큼 근력 트레이닝이나 보강 운동등을 더해 "끝까지 달릴 수 있는 몸"으로 단련했다고 했다.  노령에 의한 체력이나 근력의 저하를 그대로 받아 들이고 트레이닝 내용을 변화시키면서 실전에 도전했다고 한다.

그 선수는 그때 더욱 중요하다고 느낀 것은 일상생활에서 배양하는 기초체력이었다고 했다.  나날의 생활속에서 기초 체력을 의식해 단련해 가는 것이 체력이나 근력의 토대가 된다는 것이다.  그 토대를 제대로 만들어 두면 40대가 되든, 50대가 되든 운동량이 떨어졌다고 해도 운동 능력이 크게 저하했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고했다.

그녀가 30km이상의 훈련 없이 마지막 경기를 완주한 것이나 지금도 거의 훈련을 하지 않은 채 년 1회 풀마라톤을 어떻게든 뛸 수 있는 것은 기초 체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평소 생활에서 사지를 단련한다는 의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에스컬레이터를 사용하지 않고 계단을 오른다든지 지하철 한 역 정도의 거리라면 전철을 타지 않고 걷는 등의 습관이다.  요점은 나이가 들었다고 해서 편함만을 추구하지 않는 것이다.

되는대로 살아서는 안돼!

고령에 의한 쇠퇴로인해 만족하는 트레이닝을 할 수 없다고 느끼고 있는 사람은 일상생활 속에서 반복할 수 있는 운동으로 기초 체력을 기르는 것이 좋다.  그 때 "계단을 오를 때 앞발 끝으로 올라가 보자"  "엉덩이 근육을 의식해 두 계단씩 올라가 보자" 등 조금 변화를 주는 것만으로도 평상시와는 다른 근육을 단련할 수 있다.

나이가 들수록 변화를 즐길 수 있는 사람일수록 오래 달리기를 즐길 수 있다. 늙음을 받아들이고 그 변화를 즐겁게 받아들이는 방법 외 대안이 없다.  "40대가 됐으니까 리듬 훈련을 넣어 볼까" "50대가 되어서 수영의 횟수를 늘린다"등 훈련 내용을 바꿔보고 바꾼 것의 효과를 즐기는 정도의 마음으로 연습하는 것이 러닝을 오랫동안 즐겁게 계속 이어가는 요령이기도 하다.

훈련 방식을 변화함으로써 40대와 50대의 사람이 30대 때와 같은 효과가 나오면 즐겁게 느껴질 것이다.  기록을 많이 단축하려는 것보다 기록을 유지하는 정도의 감각으로 임하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유지되는 것만으로도 훌륭한 게 아닐까?

그래도 달리기를 즐기지 못하고 고통만 느낀다면 그건 건강 스포츠라고 할 수 없고 달리기를 그만두는 게 나을지도 모른다.

가령으로 체력이 떨어지는 건 어쩔 수 없다.  그래도 기분은 조절이 된다.  노화현상을 가속시키는 것은 나이보다 생각의 문제일 것 같다.

나날이 여러가지 방법을 생각하면서 언제까지나 젊고 적극적인 기분으로 변화를 즐길 수 있는 사람일수록 오랫동안 러닝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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