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 328  
Read: 2040, Vote: 1, Date: 2018/11/20
제 목 올바른 자세는 상반신의 움직임을 최대화
작성자 운영자
올바른 자세가 상반신의 움직임을 최대화한다

인간의 몸에 있어 올바른 자세(뼈의 위치상 생물학적, 기능해부학적으로 올바른 위치)라고 하는 것이 있고 그 자세에서 운동이 가장 효율적인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그리고 그 때의 자세는 몸의 중심(무게중심)이 상반신에 위치하게 된다.


▲ 명치와 배꼽을 약간 비스듬하게 끌어올리면 위와 같은 자세가 된다.


정확하게는 입위(선자세)로 멈춘 상태인데 단전(배꼽 약간 아래)의 위치가 된다[사진1, 2].  마라톤 자세에서는 이 중심을 더 약간 올린다.  앞에서 언급한 "명치와 배꼽 사이 주변"을 비스듬하게 끌어올리는 이미지이다.  그 위치에 공과 같은 덩어리를 느낄 것으로 생각한다(사람에 따라 감각은 다르다).  그 자세가 마라톤을 위한 올바른 자세이다[사진3, 4].


▲ NG(No Good)의 사진은 몸이 후방으로 엉덩이의 아래부분에 무게중심이 있고 이 자세로는 달릴 수 없다.  OK의 사진은 똑 바로 선 상태보다도 명치와 배꼽 사이를 더 당겨올렸다.  보다 앞으로 잘 나아갈 수 있고 달리기 쉬운 자세가 된다.








이 때 배의 약간 위에 가볍게 힘을 준다는 느낌인데 그 부분에 무게중심이 실린다.  이 중심을 앞으로 이동시켜가면 유연하게 달리기가 가능하게 된다. [사진 7, 8]

아래 [그림 1]과 같이 다리가 선행하면 체중의 60%를 차지하는 상반신이 뒤에 남게 된다.  이렇게 되면 계속해서 뒤로 당겨져 앞으로 나아갈 수 없게 되고 하반신에의 부담이 늘어게 된다.  

거꾸로 [그림 2]와 같이 상반신이 선행하면 무거운 것이 앞으로 쏠리는 흐름이 되기때문에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자연히 다리가 앞으로 나가 유연하게 달리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 이 좋은 자세를 만들기위해서 어떤 움직임을 하면 좋을까? 이 내용을 접했다면 바로 밖으로 나가 시험해보도록 하자.

우선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똑바로 서보자.  그리고 그 자리에서 줄넘기를 하는 것처럼 가볍게 연속하여 점프를 해본다.  이 때 체중을 지지해주는 부위를 기억해두도록 한다.  

다음으로 자세를 고쳐본다.  염두에 둘 것은 '머리위로 잡아당겨지는 느낌'으로 한다.  그러면 조금 턱이 올라갈 것으로 생각한다.  이 때 턱을 당기지 않고 그대로의 자세를 취한다[사진 9, 10].

앞에서 설명한 명치와 배꼽의 사이 주위에 체중을 느끼거나 힘을 느끼거나 할 것이다.  그 자세를 취한 채로 다시 한 번 줄넘기를 하는 것처럼 그 자리에서 점프를 한다.  그러면 자세를 고치기 전의 점프보다 가벼워진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다리를 사용하는 감각이 있는가?  아마 없을 것이다(최초의 점프는 다리로 뛰는 감각을 가진 사람이 대부분일 것이다).  이것이 기본의 자세이다.



다음으로 그 자세를 취한 채로 팔을 앞으로 내밀도록 한다.  '앞으로 나란히' 자세 혹은 '강시(疆屍)'의 이미지이다.  그리고 그대로 양팔을 앞으로 당긴다.

어떤가?  틀림없이 앞으로 넘어질 것같이 느낄 것이다.  그 감각이 '달리는 감각'이다.  이 넘어지려는 힘을 이용하여 달리는 것이다.  

그러면 지금 바로 선 자세를 다시 한 번 만들어 보자.  그리고 그 장소에서 제자리 걸음을 한다.  이때 앞에서 한 줄넘기 점프를 연상해본다.  다리로 지지하는 것이 아니라 상반신으로 지지해주는 제자리 걸음을 한다.  

가볍게 몸이 튀어 올랐는지..? 그 상태에서 손을 앞으로 내밀어 강시와 같은 포즈를 취한다.  그리고 팔을 앞으로 내민다(사진 11, 12).

앞으로 나아가질 것이다.  만약 앞으로 나아가지 않은 사람이 있다면 신체가 기울어지는 것을 의식적으로 억제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자 지금까지 해보았는데 달린다는 느낌이 들었는지?  제대로 잘 된 사람은 다리의 힘을 사용하지 않고 저절로 앞으로 나갔을 것이다.  상반신으로 지지해주고 상반신으로부터 앞으로 나아가면 이렇게 편하게 달릴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정상급 선수들은 의식적으로 하든, 무의식적으로 하든 이 감각으로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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