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 327  
Read: 2753, Vote: 0, Date: 2018/11/14
제 목 마라톤은 상반신이 90%!
작성자 운영자
하반신은 "움직여 지는 것", 상반신은 "움직이게 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왜 상반신이지?  당연히 달리기 위해서는 다리로 지면을 차고 나가는 것이 잖아!"

그러한 소리를 들어왔을 것이다.  그런데 그것이 사실이다.  그러면 상반신으로 달린다는 것은 어떤 주법인가?  우선은 우리가 통상적으로 학교 체육시간이나 동호회 훈련부장으로 부터 배운 주법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자.  

여러분은 주법에 대해서 어떤 것을 배웠는가?

● 다리를 올려라(다리를 움직여라)
● 팔을 흔들어라
● 턱을 당겨라
● 뒤꿈치부터 발을 착지하라(혹은 발끝으로 착지하라)

대표적인 것은 이 정도일 것이다.  하지만 이는 달리기에 있어서 유효한 움직임은 아니다.  그렇지만 "기록이 단축되었다!"고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 이유는 나중에 언급하겠지만 좋은 주법, 유효한 움직임을 하기위한 키워드는 '자세'와 '무게중심', 그리고 '상반신'이다.  "다리를 움직인 만큼 앞으로 나아간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거의 대부문일 것이지만 다리를 움직여도 앞으로 나가지 않는다.  

오해가 없게 설명하면 다리'만'을 움직이면 앞으로 나가지 않는다.  "다리를 움직이게 한다"는 의미에서 대전제로 하지 않으면 안되는 가장 중요한 것이 빠진 상태로 달리는 것이 된다.

그렇다면 어떤 동작을 하면 좋은가?

인간 체중의 60%는 상반신이 점하고 있다.  상반신쪽이 무거운데 하반신(다리)을 앞으로 움직여도 다리만이 앞으로 나아가고 상반신은 남아있게 된다.  거기부터 상반신을 하반신의 근력을 사용하여 앞으로 움직이게 하지 않으면 안된다.  물론 그래도 앞으로 나아가기는 하지만 다리에 많은 부담이 걸리게 된다.

그렇게 되지 않게 하기위해 대전제로서 해야하는 것이 무거운 상반신을 앞으로 이동시키는 것이다.  그러면 다리가 저절로 따라간다.  손과 다리는 거의 움직이지 않아도 좋다.  이것만으로 움직임이 극적으로 바뀐다.  상반신을 의식하여 움직이는 것만으로 자연스러운 형태로 달릴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왜 그것만으로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까?  이것에 대해서는 생리학과 기능해부학으로 설명할 수 있다(향후 설명),

어디부터가 상반신인가?

마라톤을 하는데 있어 신체의 움직임중에서도 가장 주목되는 것은 다리의 움직임일 것이다.  다리를 어떻게 움직이면, 어떻게 사용하면 빨라지는 것일까?  그것을 생각하는 사람이 대부분일 것이고 서적이나 잡지 등에서 다루는 것도 역시 다리와 관련된 내용이 많다.

물론 다리의 움직임을 의식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앞에서 언급한대로 다리만을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상반신이 제대로 이동되지 않으면 몸 전체가 앞으로 이동하지 않는다.  따라서 다리를 의식할 때는 다리만을 앞으로 내미는 것이 아니라 몸 전체를 이동시키는 생각을 가지는 것이 중요해진다.

그때 다리의 의식을 어디에 둘 것인가가 핵심이다.  많은 경우 상반신과 하반신은 골반에서 위를 상반신, 골반에서 아래를 하반신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하반신은 '명치'와 '배꼽' 사이에 있다고 생각하도록 한다.  

이유는 그림에서 보는 것처럼 상반신과 하반신을 연결하는 대요근이라는 근육이 명치와 배꼽의 딱 가운데 붙어있기 때문이다.  거기부터 의식하여 다리를 움직이면 유연한 움직임이 된다.  



(계속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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