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 279  
Read: 1918, Vote: 2, Date: 2018/01/11
제 목 달림이들의 약점은 바로 몸 안쪽에 있다
작성자 운영자
마라톤 종반에 다리가 올라가지 않고, 어깨가 굳어지고, 팔이 흔들리지 않고, 멀리 달리면 등이 굽어지고 허리가 처지면서 스피드가 나지 않는다.... 마스터스 달림이라면 누구라도 경험하는 상태이다.  원인은 평소 눈에 보이지 않는 몸 안쪽의 문제이다.  별 생각없이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는 어깨, 등, 허리, 대퇴 등등 달리기를 지탱하는 것은 신체의 안쪽이다.  신경을 쓰지 않는 사이에 쌓인 피로로 달리기의 쾌적함이 사라져버릴 수 있다.  이번 겨울에는 마스터스 달림이들의 약점이라고 할 수 있는 '몸 안쪽'을 다시 살펴보고 돌봄으로써 달리기의 수준을 높혀가보자.



몸 안쪽으로부터 달리기의 파워가 만들어진다

대회에서 열심히 완주한 후나 힘든 훈련을 계속했을 때 몸속 근육에 피로를 느끼는 경우가 없는가?  목근육, 어깨, 등, 허리, 대퇴부 뒷쪽 등의 근육군은 달릴 때 매우 중요한 기능을 한다.  완주한 후에 이들 부위가 혹사되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달림이의 관심은 오로지 다리 근육에만 치중하는 경향이 있다.  빨라지기 위한 근력의 강화도, 피로해소를 위한 몸 관리도 우선 다리가 대상이 되고, 몸의 안쪽은 소홀리 하곤 한다.  하지만 우리들은 다리만으로 달리는 것이 아니다.  몸의 안쪽이야 말로 달리기의 파워를 만들어내는 중요한 부위이다.  

체간부를 지탱하는 호흡도 지탱해주는 등 근육

장거리를 계속 달리는 사이 체간부를 올바르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배골을 지지하는 근육이 쭉 기능한다. 이 근육이 충분히 강화되어 있지 않거나 피로가 쌓여있는 채로 방치되면 몸을 똑 바로 유지할 수 없게 되고 자세가 무너져 효율이 떨어지는 달리기가 되고 만다.

팔흔들기가 만들어내는 힘을 헛되지 않게 다리의 움직임에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서는 팔을 제대로 흔드는 것에 더하여 팔과 다리를 연결하는 부분인 등의 근육이 팔이나 다리의 근육과 연동하여 기능할 필요가 있다.  제대로 운동하면 팔을 뒤로 흔드는 것에 의해 반대측의 다리가 앞으로 내딛는 꼬임의 파워가 만들어진다.  이렇게 하여 자연히 스트라이드가 넓어지게 되고 최소한의 힘으로 효율있게 힘을 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어깨부터 견갑골에 걸친 근육은 충분히 유연하지 않으면 안된다.  이 주위의 근육이 피로로 인해 굳어지면 팔을 뒤로 제대로 흔들지 못하게 된다.  또 팔을 뒤로 흔들 수 없으면 이 부분의 근육이 충분히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점점 응어리가 져 굳어지는 상태가 된다.

이렇게 하여 등의 근육이 피로해져버리면 가슴을 충분히 펼 수 없게 되고 깊은 호흡이 불가능해진다.   레이스 종반까지 충분한 호흡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등의 근육을 강화하는 것과 등에 피로가 쌓이지 않는 올바른 자세를 몸에 배게하는 것이 중요하다.

유연한 허리근육이 다리의 제대로 된 동작을 만들어준다

허리부터 고관절에 걸쳐 있는 근육은 다리의 움직임에 관계하고 있다.  근육의 유연성이 없기때문에 고관절의 움직임이 제한되면 허리가 빠져 다리가 유연하게 앞으로 나가지 않거나 뒤로 찬 다리가 옆으로 흘러버리거나 한다.  이것이 힘의 유실로 이어지는 것은 물론이다.

대퇴후면의 근육이 전면의 근육에 비해 약하면 그 부분이 부상이 발생할 위험성이 높다.  또 피로가 축적되어 근육의 유연성을 읽게되면 골반의 기울기, 통증의 원인이 된다.

이와 같이 신체의 안쪽 근육은 달릴 때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몸의 안쪽의 강화와 돌봄이 주력향상으로 연결되는 것은 그것 때문이다.

계속해서 각 부위의 역할과 강화 요령에 대해 살펴보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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