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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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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달리기를 위한 영양의 기초지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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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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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취한 음식의 행방
우리는 먹은 것에서부터 영양을 취한다. 몸을 만들기위해 병이나 부상에서 몸을 지키고 보다 건강한 매일을 보내기위해, 그리고 무엇보다도 살아가기 위해서이다. 그러면 먹은 음식은 체내에서 어떻게 영양이 되는 것일까?
먹은 음식은 체내에서 일련의 소화활동을 거쳐 몸을 유지해가기 위한 것을 흡수한다. 씹거나 위장의 연동운동으로 음식이 갈아서 으깨지고, 영양소가 체내의 소화효소로 작은 분자로 분해되는 것이 [소화]이다. 소화에 의해 최소 사이즈로 분해된 영양소가 주로 소장에서 체내에 거둬들여지는 것을 [흡수]라고 한다.
그후 체내에서 몸에 필요한 것은 세포로 흡수되고 불필요한 것은 배설된다. 이 일련의 활동이 '영양대사'이다.
5대 영양소와 그 3가지 역할
영양소는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미네랄, 비타민 등 5가지로 나눠지고 이들을 총칭하여 '5대영양소'라고 한다. 5개 영양소에는 각각의 특징이 있고 역할에 따라 크게 3가지의 그룹으로 나눠진다.
1. 에너지원이 되는 영양소(3대 영양소) : 탄수화물(당질), 지방, 단백질
2. 몸의 구성성분이 되는 영양소 : 단백질, 미네랄, 지방
3. 몸의 기능을 조정하는 영양소 : 미네랄, 비타민
우리의 건강한 몸은 이 5대 영양소에 의해 만들어진다. 각각의 특징을 이해하면 목적에 맞는 식사를 잘 컨트롤할 수 있다. 건강유지나 질병예방 그리고 보다 즐겁게 달리기를 하기 위해서 우선은 5대 영양소의 기능과 몸과의 관계에 대해 이해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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