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 208  
Read: 3721, Vote: 1, Date: 2017/03/28
제 목 [러닝 에티켓] 뻐꾸기 참가를 삼가자!
작성자 운영자
다음은 미국의 달리기 전문지 러너스월드가 참가비를 내지 않고 대회에 참가하는 일명 뻐꾸기의 폐해에 대해 "It Is Never, Ever Okay to Run a Race You Didn’t Pay For(돈을 내지 않은 대회에 참가하는 것은 절대 용납되지 않는다"라는 주제로 질의와 응답을 모은 내용입니다.   '뻐꾸기' 참가는 우리나라 대회에서도 직면해 있는 문제이고 언제부터인가 너무나 당당하게 대리참가와 번호표 바꿔치기가 만연되어 있는 만큼 그 내용을 소개합니다. (운영자 註)



Q. 내가 내 물을 가져 오고 비치된 화장실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예. 당신은 여전히 다른 고객이 지불한 유료 코스의 공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도로에 보통 얼마나 많은 차가 다니고 있는지 잘 알고 있지 않습니까?  주자를 위한 도로를 통제하려면 돈이 필요합니다.  주위에 있는 모든 참가자들이 돈을 내고 그 공간을 사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Q. 골인지점을 통과하지 않고 메달도 받아가지 않는데도요?

네. 당신이 코스의 일부만 달렸다고 해도 돈이 요구되는 무언가를 무료로 즐기고 있는 것입니다(즉, 절도입니다).  여러분이 코스상의 공연이나 분위기를 돈을 내지 않고 즐기고 싶다면 연도에서 응원하거나 자원봉사자로 참가하십시오.  

Q. 난 그냥 친구의 페이스 메이커일 뿐인데...?

예. 친구는 대회 주최하가 제공하는 페이스메이커 그룹을 알고 있나요?   그들은 대회 참가를 위해 참가비를 지불한 사람들이 이용할 수있는 서비스의 하나입니다.   즉, 당신 외에도 많은 페이스메이커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Q. 하지만 나는 참가권을 지불했다 - SNS에서 파는 번호표를 구매했다!

참가번호표는 콘서트나 스포츠 경기 입장권이 아닙니다.  그것은 비행기 탑승권과 같습니다: 등록자의 개인 정보는 번호표에 내재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대회중 사고로 의료팀들이 응급조치를 취할 때 여러분은 실제 번호표의 주인으로 취급되어 수혈 등 응급조처가 취해져 치명적인 결과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 여러분은 여러분이 아닌 다른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또 번호표 교환은 시상과 모든 자료에 혼선을 초래하게 됩니다.   성별, 연령별 순위도 왜곡되게 됩니다.   순위에 들 경우 엉뚱한 사삼이 상을 받게되는 등 많은 혼란을 초래하게 됩니다.   무엇보다 등록하지 않은 사람이 상을 받거나 순위에 오르는 것 자체가 대회를 망치는 일입니다.

Q. 맨 뒤에서 아주 천천히 달리면 되지 않나요?

아무리 천천히 달려도 돈을 지불하지 않은 공간을 차지하게 됩니다.   오히려 당신 때문에 도로 통제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Q. 하지만 제 친구는 참가비를 지불했고 이번에 참가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면 참가번호표가 쓰레기가 되잖아요!

당신의 친구 배번을 갖는 것이나 SNS에 오른 다른 아무개의 번호표로 달리는 것이나 차이는 없습니다.  아무리 해도 그것은 당신의 번호표가 아닙니다.  

Q. 그런데 참가비가 왜 그렇게 비싸나?  난 대회 규정이고 뭐고 그냥 달리겠어!

거리가 정확하고 교통이 통제된 코스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간과 인력이 필요하다.  더군다나 도시지역에 급수대 등 편의시설과 악단 등 엔터테인먼트를 준비하는 것은 도로 통제보다 더 많은 비용이 들어간다.   여러분은 나이키등 달리기 용품을 가게에서 훔치고도 법이고 뭐고 그냥 하고싶은대로 하고 이를 SNS에 올리는가?   대회를 조직하는 사람들은 참가비에서 부분적으로 그들의 생계를 꾸려나간다.  그리고 그 참가비로 기념품과 주로의 식음료 등을 구매하기도 한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은 그런 '절도행위'에 대해 불편함을 느낄 것이다.  여러분이 참가하고싶은 그 대회를 조직하는 사람들은 발가벗고 굶어죽어도 싸다고 생각하는가?


Q. 대회 접수가 마감되어버리면 어쩌나?  그 누구도 돈을 잃는 사람이 없다.  그럼 괜찮은 것 아닌가?

그렇지 않다.   대회주최사는 부상이나 질병, 일정상의 이유로 대회일 불참하는 사람이 일부 있고 이 사람들을 감안해서 대회 물품을 준비하는 경우도 있다.  일부 주최사에 따라 이런 부분에서 비용을 줄이고 재고를 줄이기도 한다.   만약 주최사들이 등록한 모든 참가자 수치로 물품을 준비하면 참가비는 더욱 비싸질 것이고 참가비에 대한 불만도 더 커질 것이다.  

Q. 아니 달리기에서 뻐꾸기(bandit)의 역사는 매우 오래되었다.   옛날에는 괜찮았던 것이 왜 지금은 안되나?

과거의 관행이 잘못된 것이다.  그것보다 더 잘못된 것은 대부분 대회들이 여자들이 참가비를 지불해도 참가가 허용하지 않았던 점이다.  이러한 차별에 항의해서 뻐꾸기로 참가한 여성들이 유일하게 허용된 뻐꾸기들이었다.  다른 모든 사람들은 참가비를 지불했다.  

출처 : 러너스월드(인터넷판)

관련글 :
▶ 뉴욕마라톤의 '뻐꾸기'색출작업
▶ 러닝에티켓 이것만은 지키자
뻐~~~꾹 놀고 있는 다른 사람 사람 배번으로 참가하는거야 어쩔수 없다고 본다
보통의 대회는 대부분 주최측에서 돈을 많이 남기자나?
아예 배번 없이 참가하는 것은 도의상 삼가하는게 예의지
06/16   
애매 입상할 실력도 아니고 동호회나 친구의 배번으로 뛰는 것은 괜찮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웃통벗고 뛰는 사람중에 배번호가 안보이니까 뻐꾸기인지 아닌지 햇갈리더라구요.
06/16   
도둑질 참가비를 내지 않고 대회에 참가하는 것은 도둑질에 다름 아닙니다. 06/16   
뻐꾸기 솔직히 뻐꾸기를 옹호하지는 않지만 왜 뻐꾸기가 있는지도 생각을 해보세요. 참가자만 뛰는 도로도 아니고 자전거 인라인 다 섞여 이용하는 도로에서 뻐꾸기가 있는건 당연한듯 06/16   
시민1 우리도 이제 부터는 뻐꾸기가 없어져야 하지 않나요? 언제까지 도로는 국가의 것이요 즉 우리 모두의 소유라고 우기면서 남들이 지불한 도로를 뛰어야 하나요? 더치페이 바람이 거세게 불어오고 있습니다. 06/16   
누가 뭐래도 번호표 복사해서 뛰는 자들은 처벌해야 한다~~도둑놈이다!! 06/20   
친구 뻐꾸기는 자재 해야 합니다. 달리는 분들의 자발적인 에티켓 입니다.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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