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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3268, Vote: 3, Date: 2017/02/22
제 목 근력훈련으로 기초대사량은 늘어날까?
작성자 운영자
기초대사량은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량을 나타내는 것으로 하루에 소비하는 에너지의 약 60~70%를 차지한다고 한다.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소비하는 에너지" 등으로 표현되고 기초대사량이 늘어나면 효율적으로 살을 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많다. 특히 "근육량을 늘림으로써 기초대사량이 증가한다"는 말을 자주 듣는데 실제 근육량이 늘어남으로써 어느 정도 기초대사량이 늘어날까?

근육이 늘어나 체중은 유지, 그때의 기초대사량은?

연령이나 성별에 따라 달라지지만 체중이 50~70kg정도의 일반 성인의 기초대사량은 대체로 1200~1600kcal정도라고 한다. 그 가운데 근육이 소비하는 에너지는 약 20%. 의외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사실은 그다지 많지 않다. 한편, 약 70%는 뇌, 간 등의 장기가 소비하고 있다.

1kg의 근육이 하루에 소비하는 에너지는 약 13kcal이며 이는 어떤 사람도 거의 같다고 한다. 즉, 열심히 근력운동을 해서 근육량이 1kg 늘어나더라도 기초대사량은 하루에 약 13kcal밖에 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는 커피, 우유 1개 분(5ml)상당의 에너지이며, 기대할 정도로 크게 늘지않는다. 게다가 줄이고 싶다고 생각하는 체지방도 사실은 1kg당 하루에 약 4.5kcal의 에너지를 소비하고 있다. 즉 이론적으로는 근육량을 1kg 늘려서 체지방을 1kg 줄인 경우의 기초대사량의 변화는 [+13kcal −4.5kcal]로 불과 8.5kcal의 증가에 지나지 않는다.

기초대사량은 체격으로 거의 정해져

결국 극히 근육량이 많은 사람과 비교하지 않는 한 같은 정도의 체중이라면 다소 근육이 늘어도 기초대사량은 거의 변하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다. 그냥 단순히 "기초대사량을 늘리고 싶다"고 한다면 극단적이지만 근육이 아니라 체지방을 늘려도 기초대사량은 늘어난다.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기초대사량의 증감"이라는 관점에서만 생각한 경우이며,"근육량을 늘릴 필요가 없다"는 뜻이 아님을 거듭 밝혀둔다. 감량하고 싶은 것이라면 운동이 필수적인데 이를 위해 필요한 근육을 키우는 것은 당연히 중요한 일이다.

또 체지방을 줄이는 것은 운동면 뿐 아니라 건강면에서 매우 중요하다. 강조하고 싶은 것은 "근력훈련을 해서 기초대사량을 늘리고 가만히 있어도 에너지를 소비하는 몸을 목표로 하는" 생각은 별로 적절치 않다는 것이다.

소비에너지 양은 축적이 소중하다

그럼 에너지 소비를 늘리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단순하지만 생활 활동에 따른 소비 에너지를 늘리는 것이 제일이라고 생각한다.

습관적인 운동은 물론이지만 예를 들면 일상중에 "역이나 회사내에서는 에스컬레이터를 사용하지 않는다" "점심은 걸을 수 있는 범위에서 조금 먼 식당에서 먹는 것과 가정에서의 목욕, 청소와 빨래 등 가사 전반도 반복해 쌓아가면 훌륭한 운동이 된다. 기초대사량의 대폭 증가는 기대하지 못해도 조금 의식하고 활동량을 늘림으로써 소비에너지를 늘릴 수 있다.  만약 기초대사량을 늘리는 것을 목적으로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면, 그 시점에서 "가만히 있어도"라는 편한 생각을 갖고 있지는 않을 것이다. 달림이라면 에너지는 몸을 움직여 소비하도록 하자!
홍사현 헬스장마다 거의 근육량이 늘어나면 에너지 소비가 많아 다이어트에 크게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사실은 미미하군요,,좋은 정보 , 어쨋든 근육은 키워야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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