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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 안동마라톤경기참가(2:56:56)  
함찬일 2019-06-03 10:34:45, 조회 : 1,022,

어제는 안동마라톤경기에 참가했습니다.



경기 참가를 위하여 토요일 집에서 출발하여

고속버스를 타고 이동하여

안동에 이른시간 도착합니다.

버스터미널에서 버스를 한번 더 타고 안동역 앞으로 이동하니

안동온천사우나가 있습니다.

제가 마라톤관련하여 전국을 다니며 이용한 24시간찜질방 가운데

이곳은 꼭 소개를 하고 싶은 곳입니다.

위 사진과 같이 둥그렇게 보이는 탕은 고수압안마탕입니다.

둥근 탕 안에 동글동글 한 사람이 사용하는 공간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두가지 유형의 고수압노즐이 있는데요.

바닥에서 솟구치는 고수압안마, 등배 높이에서 솟아나오는 고수압안마가 있습니다.

수압이 얼마나 센지 발가락이 아프기도, 등배가 아프기도 할 정도였습니다.

족저근막염이 있는 분이 발바닥에 고수압안마를 받으면 효과가 제법 좋을 것 같습니다.



고수압안마기를 등배발바닥에 받으며 피로를 풀었습니다.

하루밤을 편안히 보냈습니다.



날이 밝아 안동 아는 형님의 차로 경기장에 이동합니다.

계절이 계절인만큼 조금 이른시간 출발을 하기는 하여도 경기중 온도는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출발선에서 오늘 목표가 무엇이냐 묻는 달림이분에게 써브쓰리라고 힘 안들이고 대답을 했습니다.

저는 기억력은 그리 좋지 못하고

매년 많은 곳을 다니다보니

코스에 대한 기억이 없는편입니다.

안동마라톤코스가 힘들다고 하지만 그렇게 힘들줄은 기억에 없습니다.

그냥 수월하게 써브쓰리 완주 정도는 할 줄 알았습니다.



시간이 되고 출발을 하여 달리다보니

얼마 가지 않아서부터 오르막길, 내리막길이 나옵니다.



7Km를 달리기까지 맨 앞에 1명이 달려가고 그 뒤에서 2위그룹에 속해 달릴 수 있었는데,

2위 그룹이지만 4분 페이스로도 안달리는 것 같습니다.



이후 더욱 심한 오르막이 나오면서 저는 서서히 뒤로 쳐지며 홀로 달리게 됩니다.

11Km 지점쯤의 오르막은 상당히 길고 힘이 많이 듭니다.



이렇게 달리는 가운데 안동마라톤코스의 어려움에 대하여 서서히 실감을 하게 되면서

오늘 경기에서 써브쓰리 완주가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합니다.

시간이 흐르며 기온은 점점 오르고 땀도 제법 흐르기 시작합니다.



홀로 달리는 가운데 거리표시로 하프 반환점을 향하여 달릴즈음

선두는 벌써 반환점을 되돌아옵니다.



선두와 앞선 주자들과는 거리가 많이 벌어졌습니다.

가는 길은 굉장히 힘이 들었는데, 오는 길은 미세한 차이지만 조금 수월하게 느껴집니다.



오늘도 경기 참가는 하였겠다, 멈출수 없기에 최선을 다해 달리자 하며 달립니다.

지난해에는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도중에 쉬다 걷기를 반복하며 경기를 마쳤습니다.

주로를 달리며 보이는 꽃들을 보니

무지외반증 부위가 몹시 아파서 보이는 꿀벌을 잡아 봉침을 맞았던 기억이 살아납니다.

속도는 상당히 늦은 것 같지만 그럼에도 지난해와 같이 걷지 않는 것이 다행이라 생각하며

써브쓰리 완주의 희망을 놓지 않고 달립니다.



달리는 도중에 제가 잘못 보아서 그런지 남은 거리 표시가 들쭉날쭉인 것 같습니다.

남은 거리를 달리며 주로에 계신분들께 시간을 물으니

가능성이 보입니다.

7Km가 못 남은 거리를 달릴때에는 긴 내리막길이 있어서 시원하고 즐겁게 달릴 수 있었습니다.

아마도 이 구간에서는 시간이 절약되는 시점이었을 것 같습니다.

30여초 상간으로 골인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며 달리고

드디어 골인 아치를 통과하며 보이는 시계에는

57분쯤을 지나고 있습니다.



참가자 명단으로는 13위쯤이 아닐까 했었는데, 기분 좋게 9위로 통과를 했습니다.



오늘 안동마라톤 난코스에 도전하여 달리신 모든 님들 고생많으셨습니다.

하다못해 경기 포기를 하셨더라도 모두가 승리자들이십니다.




경기를 마치고는 먹걸이로 바베큐를 줄서서 받아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오늘 300회 완주를 하신 안동마라톤클럽에 가서 고갈된 에너지를 맘껏 보충하고

고속버스를 이용하여 귀가했습니다.



이 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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