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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9일) 군산새만금마라톤 (2.56.16)  
함찬일 2023-04-10 17:36:29, 조회 : 292,

어제
군산  새만금마라톤경기에 참가했습니다.

군산에 도착하는 길 ?
굉장히 고생했습니다.

건망증 ?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 예약 시간을 넉넉하게 맞춰서 출발하고 지하철 매표구를 지나 플랫폼에 잠시 앉아 있는데 배번호를 두고 왔다는 생각이 납니다.
예매 고속버스를 취소하고 왔다갔다 하며
지하철, 기차, 택시를 이용하여 군산시청 근처 여관에서 1박을 했습니다.

하루밤 잘 쉬고
7시 30분 풀코스 출발시간 넉넉하게 여관을 나와 운동장을 향하여 도로변을 걸으며 택시를 희망했지만 운동장까지 걸어서 가야 했습니다. 이번 주간 날씨가 쌀쌀한데 이른 시간이라서 더욱 춥네요.

운동장에 들어서는데 아나운서는 풀코스 출발 3분전이라고 계속 방송을 합니다.
허둥지둥 옷을 벗고 가방에 주섬주섬 집어 넣고 짐을 맞기고 나서 보이는 시간이 7시가 조금 넘었네요.
여유를 찾고 시간을 기다립니다.
유니폼을 입은 상태로는 날씨가 쌀쌀하여 몸이 움크려집니다.

요즘 기록이 간신히 써브쓰리 할까 말까 하는 정도라서 속도가 느리고 출발 신호에 따라 천천히 달립니다.

많은 인파속에 달리며 5Km 정도 지나자 대오가 갖춰집니다.

출발전 추위는 어디론가 가버리고 경기하기 좋은 날씨 그야말로 환상적인 날씨입니다.

앞서 달리는 수많은 주자가 있지만 저는 몇 사람과 함께 달립니다.

10Ķm 정도 지나며 합천벚꽃마라톤대회에서 저늘 막판에 추월했던 주자를 오늘은 제가 추월하며 달립니다.

저는 늘 평지 트레드밀 운동만 고수하기에 오르막 언덕이 나오면 많이 힘드는 편인데 이번 군산새만금 마라톤 코스에 오르막이 심하고 긴 언덕이 없어 다행입니다.
첫번째 반환점을 돌며 마주치는 주자들을 바라보니 그 수가 상당히 많습니다.
경기 마치고 생각해보니 엘리트와 같이 출발한 주자들도 있어서였습니다.

주자들의 순위는 변화 없이 거의 확정적이며
간혹 3, 4명이 함께 달리며 골인점을 향하여 달립니다.

함께 달린분 중에는 저보다 늦게 들어오기는 하였으나 오늘 첫 써브쓰리 완주를 한 주자와 같이 달리기도 했습니다. 이 주자는 날렵한 몸매와 늘씬하게 뻗은 몸 그리고 무엇보다 팔을 앞뒤로 흔드는 모습하며 달림이로서 손색없는 훌륭한 자세를 갖추고 달리고 있습니다. 저는 부러워할뿐 그렇게 안되네요.

40Km 지점에서는 엘리트 여자 선수를 추월했는데 그와 비슷하게 마지막으로 추월을 당하기도 합니다.

골인점이 다가오지만 더욱 힘내어 달릴 수 없습니다.
56분 30 여초를 가리키는 전광판 시계를 보며 골인을 합니다.

코로나 시대도 있었고 개인적으로 운동을 못한 기간도 있었기에 60대 연대별 입상을 하여 오랜만에 시상대에 오르는 기쁨을 누리기도 했습니다

귀경길은 60대 1위를 한 이00 형님의 차를 함께 타고 수원에 도착하여 푸짐한 식사 대접까지 받으며 편안하게 고속으로 집에 올 수 있었습니다.

오늘같이 좋은 봄날에 전국을 달리신 동호인마라토너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항상 행복한 동호인마라토너 함찬일 올립니다.






정현기
같이 동반주로 뛰었던 러너입니다,
후반 페이스 저하로 낙오되어 끝까지 같이 뛰지는 못하였으나 주로에서 조언해주신 내용들 감사드립니다,
물품보관소에서 계피분 선물까지 주시니 고맙게 잘먹을게요~
아쉽게 서브3는 못하였지만 같이 뛸수있어 영광이었네요,,
즐런하세요~~
23.04.12
17:02:14



이 름
암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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