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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6]신도림공원사랑마라톤(2:56:38)  
함찬일 2019-10-06 16:17:23, 조회 : 101,

마라톤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여름철 기온이 굉장히 높아서

오랫동안 신도림공원사랑마라톤 경기 참가를 할 수 없었습니다.

마라톤동호인분들께서 잘 알고 계시다시피 저의 경기 참가 목적 중

가장 큰 것은 마라톤풀코스 써브쓰리 완주인데,

기온이 높아지며 써브쓰리 완주가 어려워 여름 동안 방학을 했었습니다.  

비록 지난주 송도국제마라톤 경기 참가하여 겨우 써브 4 완주만 했어도

이제 기온이 어느 정도 내려가면서 홀로 달려야 하는 신도림공원사랑마라톤에서

써브쓰리 완주가 가능하다는 판단 아래 경기 참가를 하기로 했습니다.



새벽에 잠이 깨어 강풍이 부는 것을 보며 경기가 어렵겠는데 하는 생각을 하면서

다시 잠을 청하며 시간이 흐르면 바람이 잘지 몰라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모든 준비를 잘 마친 가운데 시간이 되어 출발을 하고

오늘은 완전한 홀로 달리기가 아닌 약간 뒤에 한 주자가 따라 달리는 형국입니다.



항상 시계를 차지 않고 달리고 있기에 어떤 정도인지 알 수 없으나 부지런히 발길을 재촉하며 달립니다 .

그런데 속이 편치 않습니다.



오늘 경기방식은 하프코스 2왕복 방식입니다 .

88분 30초경 골인 지점을 돌아나가려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서 화장실을 향합니다.



시간은 3분이 정확히 흐른 후 다시 달리기 시작합니다.

이제 남은 시간이 문제입니다.

그 사이 선두는 순위가 바뀌었습니다.

반환점을 돌아서 2 Km를 달린 후에야 선두와 자리바꿈을 할 수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후반이라서 남은 시간과 속도와의 관계속에 화장실에 다녀오는 바람에

오늘 경기도 써브쓰리 완주가 어렵겠구나 하며 달립니다.

하프 반환점을 돌아오며 급수대에서 시간을 물으니 44분여가 남았다고 합니다.

시간이 맞는지, 틀리는지 긴가 민가 하며 달립니다.



어떻게 참가한 경기인데 하는 생각으로 박차를 가하며 열심히 달립니다 .

39Km를 좀 지나면서 8시에 출발한 주자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달리면서 생각하니 8시에 출발한 주자들을 만난 지점으로부터 열심히 달린다면

대략 1분여는 남는 골인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이 듭니다 .



골인지점이 다가오며 숨도 가쁘고 힘이 들지만

써브쓰리 1회를 포기할 수 없어서 마지막 힘을 쏟아내며 달립니다.

골인 지점이 다가오며 오늘 경기도 실패했을 거라는 불길한 예감을 안고 달립니다.



그런데 골인지점 얼마 안남기고 시계가 보이는 지점에서 바라보니

3시간이 되려면 아직 여유가 제법 많이 남았습니다.



비록 지난 주는 제법 많은 풀코스 주자가 있는 경기에서 써브쓰리 완주를 못했는데,

오늘은 그만 못한 경기에서 여유로운 써브쓰리 완주를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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