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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레그 (2014-05-07 17:54:37) 출혈양에 따라 다르지만 대개 3주간 RICE로 치료하시고 살살 운동 시작하면 됩니다. |  |
전우승 (2014-05-07 19:17:03) 전 근육이 파열되었는지 종아리는 뚱뚱 붓고 검붉은 피가 발바닦에 보였는데 세월이 약이 되더라구요(4~5 차례 경험) 조깅하면서 풀어줬거든요~~ 양말은 목이 짧은것을 신어야 덜 붓는것 같구요~~ | |
금오산 (2014-05-07 22:47:09) 저도 4년전 여름에 산달리기 도중(거의 다 내려와서) 친구를 만나 담소를 나누다 출발 할려 하는데 퍽 소리와 함께 종아리근육이 파열되어 제대로 걷지도 못하고 다리를 끌면서 하산하여 바로 정형외과에 갔는데 의사왈~ 절반이상 근육이 끊어지면 수술을 해야한다 하더군요. 다행히 수술을 않고 깁스만 하고 한달정도 운동을 못한거 같네요.자연적으로 낫긴 낫는데 현재 부상부위가 근육모양이 많이 다릅니다. 차이가 많이남. 완전히 붙기전에 무리하게 운동을 해서 그런거 같습니다. 일당 외과의사 지시대로 무리하지 마시고 치료 잘 받으면 될거 같습니다. | |
dd (2014-05-08 06:01:10) 계단을 달려 올라가듯이 도약을 하며 달리면 근육을 길어지게 달리는데 비복근이 당겨지도록 수축하며 사용되지 않고 오히려 길어지게 사용됩니다. 근육의 일부분이 절단 되어 수술로 이어줄 정도가 아니라면 어떤 근육이던 파열되고 나서 통증이 있다고 통증을 피해 그 근육 사용을 한동안 쉬어 버리면 엉뚱하게 재생 복구가 되어 버릴수도 있습니다. 파괴된 근육 세포 일부분이 정상적인 세포에 붙어서 제거 되지 않고 세포연결 재생을 방해하면 그 파괴된 세포는 염증이 되어 근육이 제대로 붙지 않고 떨어져 버리게 되고 움푹 들어가 보일수도 있겠지요. 나는 얼마전 내 고질병이 악화되어 수술을 받았는데 그 당시 그 병원에 어떤 환자는 근육이 찢어지는 부상을 있었는데 방심하고 지내다가 혈종으로 진행 되었고 굳어져서 나중에는 암세포로 변해 항암치료를 받으며 고생하는 것을 보았지요. 수술을 요하는 큰 근육파손 부상이 아니라면 가벼운 운동으로 다른 근육섬유 다발들이 수축 이완을 하면서 파열된 근육섬유를 바로 잡아 주는 것이 파열된 근섬유를 제대로 재생하는데 도움이 될겁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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