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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말만 신고 하프마라톤 우승!
외신	2019-07-22 06:16:41, H : 7,658, V : 283

뉴질랜드 바누아트족의 여자 마라토너가 양말만 착용하고 하프마라톤 대회에 우승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Margaret uras는 토요일에 열린 퍼시픽 게임 하프마라톤에서 1:29:55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2위와 15초 차이였다.   그녀는 신발을 착용하지 않는 편이 더 편하다고 했다.

"나는 러닝화를 신지 않은 것은 내 스스로의 선택이며 신발을 신고 달려본 적이 없다.  신발을 신으면 불편하다.  신발을 신어보았는데 너무 무겁게 느껴져 좋지 않다"고 했다.

그녀는 신발을 신어야 한다는 두려움때문에 장거리 선수의 꿈을 버리지말라고 바누아트족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신발을 신지 않고 달리는 것이 좀 불안했다.  왜냐하면 모든 사람이 신발을 신고 있기 때문에.. 하지만 신발을 신어야 하는 것이 의무적이 아니어서 양말만 신고 달리기로 했다.  내 고향에는 나처럼 신발을 신지 않고 달리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

이번 레이스에는 그녀의 오빠가 같이 달리면서 많은 격려를 해주었다고 했다.


ㅎㅎ (2019-07-22 08:08:34) ㄷㄷㄷ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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