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3클럽 | 여성 | 울트라게시판 | 시사게시판 | 구게시판 | 홍보게시판 | 불량게시물신고
 |
|
로그인
|
 |
|
 |
||||
|
파이팅 (2024-11-26 21:30:16) 남편이 직접 차려 먹으라 하세요 아니면 새벽에 한시간 일찍 일어나시든지 |  |
60대아줌 (2024-11-27 00:38:23) 젊은 분이 달리기를 시작하셨다니 반갑습니다. 원글님은 매우 계획적이고 꼼꼼한 분이신가 봐요. 저는 매일 장보지 않고 1주에 1번 가량 장을 보고 요리도 한 번 하면 여러 번 먹을 분량을 준비합니다. 아니면, 아침식사만 가족들이 함께하고 저녁은 따로 먹기도 합니다. 아니면 저녁을 드시고 달리기를 나가시는 방법도 있지요... 모쪼록 건강도 가정의 화목도 더 좋아지시길!!! | |
나라면 (2024-11-27 05:44:43) 저녁 식사 시간이 21:30은 너무 늦다. 나 같으면 장보기를 하지 않을 것같네요. 저녁 식사 후에 달릴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남편을 생각한다면 저녁시간은 보통의 시간에 하는 것이 좋구요. 또 요리에 너무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것 같고, 30분이면 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해 놓는 것이 좋을 듯. 18:00 퇴근 18:30 귀가 19:00 저녁 식사 시작 19:30 식사 종료 20:00 달리기 시작 21:00 달리기 종료 | |
대박 (2024-11-27 09:25:38) 훌륭한 부인이네요...저녁도 해주고.....ㅎㅎ | |
남자 a형 b형 (2024-11-27 10:04:03) 분명 남자는 에이형 아니면 비형일것이다.. 오형이나 에이비형은 절대 밥해달라 못함.. 해먹고 말지.. | |
나라면 (2024-11-27 17:03:13) 정시 퇴근시에는 저녁을 일찍이 먹고 1,2시간 후에 띠고 지침 혹은 띠고 저녁 식사를 함(장보기는 패스) 18시 퇴근시에는 장보기를 하면서 위의 스케줄대로 ~~~~ ㅎㅎ 도움이 될라나???? | |
달림이 (2024-11-28 00:54:26) 활동 하는 사람은 밥 비활동적인사람이 배고픈건 경험상 맞는것 같더군여 남편분이 운동 싫어한다면 자전거 타고 따라 오라고 햐고 달리면 되지 않을까요? | |
이러면.. (2024-11-28 06:55:56) 함께 먹고 싶다는 뜻인가? 아내에게 항상 식사를 만들어 달라고 하는 것은 이기적이네요. 그렇다면 주말에 미리 만들어 두면 어떨까. 장보기도 주말에 가능한 한 한꺼번에 장을 봐둔다. 고기나 생선은 양념을 한 후 냉동. 반찬은 완성해서 냉장고에 보관한다. 냉동한 고기나 생선은 아침에 냉장고에 옮겨 놓는다. 이 정도만 해두면 고기나 생선은 굽기만 하면 된다. 밑반찬은 접시에 담아 따뜻하게 데우기만 하면 된다. 이 부분은 남편에게 맡기면 된다. 새댁은 귀가할 때 장을 보지 않고, 가까운 역에서 옷을 갈아입고 달린다. 아니면 일단 집에 돌아와서 옷을 갈아입고 달린다. 목욕을 하고 나올 때쯤, 저녁을 함께 먹으면 좋을 것 같다. | |
마라토너 (2024-11-28 07:29:39) 새벽 달리기가 정답 아닐까요? 처음엔 힘들 수도 있지만 습관이 되면........무슨 일이든 가능합니다! | |
런린새댁 (2024-11-28 08:44:02) 와우! 출근 전철에서 글 확인하고 깜짝 놀랐습니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셨구나!! 여러분의 의견 듣고 잘 조정해서 달리도록 하겠습니다. 언젠가는 대회 주로에서도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참고로 남편은 B형입니당^^ | |
아줌마 (2024-11-28 12:59:15) 남편은 퇴근길에 스포츠센터에 들러 옷을 갈아입고 10km 정도 달리고, 거기서 샤워를 하고 돌아옵니다. 집에 돌아오는 시간은 10시가 다 되어가는데 저녁밥이 다 차려져 있어서 그냥 먹기만 해요. 새댁은 그렇게 할 수 없다는 게 힘든 부분인 것 같아요. 아침에 뛰고, 그 후에 회사에서 하루 종일 일할 수 있다면 몸에도 좋을 것 같아요. 물론 달리고 난 뒤에는 샤워를 하고요. 21시 이후에 저녁을 먹는 건 몸에도 안 좋을 것 같아요. 남편이 먼저 먹게 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부부의 시간을 소중히 여기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저 같은 중년 아줌마도 가끔 취미생활만 하는 남편에게 짜증을 낼 때가 있으니까요. | |
새벽달리기 (2024-12-03 08:17:43) 저녁에는 시간 내기가 무척 힘듭니다. 저는 25년 동안 새벽 4시에 일어나 운동을 합니다. 매일하면 부상염려도 있고 하니 일주일에 화.목.토.일. 4회만하시고 운동하는 날에는 무슨일이 있어도 100%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저녁 취침시간을 늦어도 10시ㅡ11시 사이에 하도록 하시고 새벽 4시반에 일어나서 1시간운동하고 출긐하면 기분도 상쾌하고 몸도 가볍고 정말 좋습니다. 꼭 한번 실천해보세요. | |
|
|
|
|
| |
|
| maratho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