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폭염속 달리기
번달사	2024-08-07 06:53:34, H : 1,539, V : 94

- Download #1 : 20240804_135144_HDR_(1).jpg (15.6 KB), Download : 0
- Download #2 : 20240804_091207_(1)_(1).jpg (63.1 KB), Download : 0

올 여름 날씨는 폭염과 폭우가 겨끔내기 든다.
사막마라톤을 갔을 때였다. 유목민은 집을 나설 때 가죽 허리띠를 준비해 간다
사막을 가다 허기지면 단호하게 허리를 졸라맨다

필자는 집을 나설 때 5백미리 생수병에 5억년된 천연소금을 티숟푼으로 두 숟푼 넣어
흔들어 마신다. 입 안이 간간할 정도의 소금물이다
짭짤한 물을 꿀꺽이며 어질증, 온열질환, 폭염에 대비한다.

체내 나트륨이 부족한 상태에서 땀을 흘리게 되면 전해질 부족으로 세포에 에너지 전달이 제대로 않되며 심하면 탈수 현상이 일어난다. 나트륨은 체온조절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땀의 배출을 도와서 체온을 식히는가 하면 반대로 체온을 유지하고 올리는 상황에도 필요하다.(마라톤대회 급수대에 소금을 내 놓기도 한다)

폭염속 습도가 많으면 땀을 흘린다. 그 땀이 마를 때에 몸의 표면의 열이 빼앗기고 몸을 식힌다
그 영향으로 몸의 표면을 흐르는 혈액도 식고 그것이 전신을 순환하므로써 몸은 식는다
남방염천된 러닝복이 피부에 착 들러붙어 반나가 돼도 폭염을 달릴 수 있는 몸이 길들어진다

폭염을 달릴 수 있는 요건으로 제일로 치는 것은 배에 복근 근육을 붙여서 수분의 보지력(保持力)을 높인다. 복근 근육으로 王자를 배애 새기면 낙타 등의 혹(물주머니)과 같이 수분 섭취를 덜 하면서 더 오래 달릴 수 있다는 것을 체험한다.

복부 근육은 갈비뼈와 골반뼈 사이를 가깝게 만드는 기능을 하며 내부 장기를 보호한다.이를 바탕으로 높은 복압을 컨트롤하며 허리를 보호하는 기능도 한다. 복부 근력이 약화되면 중립이 깨지게 되어 여러가지 근골격계 질환을 맞이할 위험이 높아지게 되므로 과부하를 없앨 수 얐는 것은 선병자의 의 느낌입니다.

폭우로 강 봇물소리가 요란하게 콸콸콸 소리를 내면 폭염속 러너의 혈류도 덩달아서 요동친다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 달려야 한다.러너는 폭우와 폭염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폭염에 숨이 막혀도 러너는 달릴 길이 다 있다. 오늘이 입추인 것처럼 말입니다.


입추 (2024-08-07 10:08:01) 이름도 생소한 오억 년 소금 /복근을 붙여 수분의 보지력을 높인다 노장 마라토러님의 해박한 지식을 내 머리에 심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편안한 시간 되십시요 힙!


번달사 (2024-08-08 06:04:23) 입추님 반갑습니다. 폭염은 빰방울에 씻겨가고, 입추를 지나 산들바람 불어 포쇄의 풍습이 러닝팬티를 사각거리길 소망합니다.

번호	선택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4067		명불허전 킵초게의 노익장 [2]	가디언	2025/04/28	518
14066		러닝머신 내려올 때 조심하세요 [2]	조심혀	2025/04/28	391
14065		세상에 이런 일도 있었습니다 [1]	역사	2025/04/28	421
14064		런던마라톤 코스에 난입한 시위대	아찔	2025/04/27	313
14063		2025 런던 마라톤 女 아세파, 男 사웨 우승! [5]	라이브	2025/04/27	867
14062		제7회부산바다마라톤대회 [3]	개대지들	2025/04/27	389
14061		AI 발전 근황 [4]	폼체크	2025/04/26	360
14060		나는 내 길을 갈 뿐이다	통제팀	2025/04/26	301
14059		평양 한복판을 마라톤하는 한국유투버	화제	2025/04/26	333
14058		내일 런던 마라톤 중계 볼 수 있는 곳? [1]	궁금이	2025/04/26	225
14057		키플리모 런던에서 2시간 벽 깰 수 있을까?	분석	2025/04/25	280
14056		65세 이상인 분은 챙겨보세요 [3]	정보통	2025/04/25	552
14055		나이키 이번에는 Breaking4 프로젝트 발표	소식통	2025/04/24	347
14054		에휴 물건너갔네..	아까비	2025/04/24	580
14053		팔의 스윙 자세가 마라톤에서 중요한가요? [3]	즐달이	2025/04/24	419
14052		서브4→서브3.5 훈련 메뉴 재검토 [5]	싱글목표	2025/04/24	397
14051		내 발에 맞는 러닝화를 찾기위해서는	요령	2025/04/23	398
14050		제129회 보스턴마라톤 결과 및 한국참가자 근... [1]	속보	2025/04/22	757
14049		"보통사람은 그렇게 할 수 없어요" [1]	이정범	2025/04/22	1319
14048		사회생활하다 보면 알게 되는 것들 [2]	교훈	2025/04/22	404
14047		써브쓰리를 하려면? chatgpt에 물어보았다. [1]	썹쓰리 + 두시간	2025/04/21	555
14046		여기 홈페이지는 왜 2000년대에 머물러 있나요... [5]	김지나	2025/04/21	590
14045		사진으로 보는 123층 스카이런 [1]	화보	2025/04/20	568
14044		대회 개최자들 물품보관 비닐 봉투 좀 크게 만들... [1]	참가자	2025/04/20	432
14043		오늘 서윤복 마라톤 대회가 열렸는데	상식	2025/04/19	517

[1][2][3][4][5][6][7][8] 9 [10]..[571]

marath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