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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식스의 2024년 1~3월기 연결 실적은,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14.3%증가한 1741억엔(한화 1조 5,327억원), 영업이익이 동 52.9% 증가한 338억엔(한화 2,975억원), 순이익이 동 63.9%증가의 267억엔(한화 2,350억원)이었다. 동사는 해외 매출 비율이 80%이기 때문에, 엔저로 매출액은 증가했지만, 환율의 영향을 제외해도 5.5%의 수입이 증가했다. 높은 가격대의 러닝화의 성장으로 인해 순이익률이 4.3%포인트 개선되었다. 영업이익률은 4.9%포인트 상승한 19.4%가 되었다.
주력인 퍼포먼스 러닝 부문은 저렴한 엔트리 모델을 집약하여 고가의 고기능 모델 판매에 주력했다. 결과, 판매족수는 전년 동기를 7% 밑돌았지만, 판매액은 웃돌았다. 또 '오니츠카 타이거', '아식스 스포츠 스타일'의 캐주얼 슈즈에서도 계속해서 '게르카야노 14'로 대표되는 고부가가치품이 팔렸다. 지역별 영업이익률은 일본이 21.8%, 유럽이 20.0%, 중화권이 24.2%였다. 증수 효과에 의해서 재고정리 자산 회전 기간은 전년 동기에 비해 25일 단축된 135일로 개선되었다.
지난 10일 온라인 회견에 등단한 도미나가 미츠유키 아식스 사장은 "퍼포먼스 러닝과 스포츠 스타일의 제품력, 브랜드력이 향상되고 있다"고 반응을 강조하며 "데이터에 기반한 브랜드 컨트롤을 제대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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