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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암 (2024-05-13 07:31:24) 이러한 대회가 많이 생겨나야합니다. 어쩌다가 아마추어 마라톤이 돈벌이의 수단이 되었는지 개탄스럽습니다. 엘리트는 엘리트답게 달리고 아마츄어는 아마츄어답게 건강을 유지하면서 달릴 수 있는 정신적인 개념이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  |
이사오 (2024-05-13 09:49:35) 이러니 저러니 할 것없이 맘 놓고 달릴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해야 한다고 봅니다. 저는 요즘 어머니의 건강(경도인지장애) 이 에전 같지 않아서 최근 며칠 동안 어머니를 모시고 C치매안심센타와 병원을 갔다 왔다 했습니다. 현재는 많이 회복된 상태입니다. 어미니 건강 걱정 안하고 대회에 나가던 때가 정말 행복했던 시절이었구나! 꿈 같던 시절이었구나! 하는 생각이 새삼 들었습니다. | |
번달사 (2024-05-14 10:44:47) 후암님 반갑습니다. 참가비를 내지 않고 달려서 기록을 알수 있으면 돈을 받고 달리는 셈이 됩니다. 이러한 대회가 있어서 다행이며 점차적으로 많이 만들어져야 할 것입니다. 이사오님 효자시네요 운동은 여건이 맞아야 할수 있다고 봅니다. 어머님이 쾌차하셔서 운동을 할수 있길 바랍니다. 참가비를 내고 마라톤대회에 출전할 때는 낸 돈의 세배의 창출효과가 돌아온다고 생각하면 즐거운 마음으로 달릴 수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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