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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여고부 육상 100m 1인자
유망주	2024-05-06 09:30:08, H : 910, V : 24

"올해는 반드시 11초 대에 진입할겁니다. 지켜봐주세요!"

'여자육상 기대주' 이다원(서울체고 2년)이 시즌 첫 전국대회에서 '첫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다원은 5일 오후 울산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3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체육고등학교 체육대회' 육상 여자부 100m 결승에서 자신의 개인 최고기록(PB: 12초16)을 경신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한 이다원의 이날 기록은 0.05초를 앞당긴 '12초11'.

지난해 말 전남체고에서 서울체고로 옮긴 이다원이었다.

전광판 기록을 확인한 이다원은 기쁨을 감추지 않으며 깡총깡총 좋아했다.


서비 (2024-05-06 13:11:26) 여중생은 11초94뛰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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