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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여자마라톤 신기록도 신발덕택?!
소식  2024-01-30 11:02:02, H : 741, V : 17


1월 28일 오사카 국제 여자 마라톤에서 일본 신기록인 2시간 18분 59초를 마크한 마에다 호나미(텐마야)이 레이스가 하루 지난 29일 오사카시내에서 기자 회견을 가졌다. 19년만에 기록을 경신한 레이스를 "힘을 다 발휘해, 끝까지 끈기를 보였다"고 만족한 표정으로 회고했다.



쾌거를 뒷받침한 것이 카본 플레이트가 내장된 슈퍼 슈즈다.  마에다는 지금까지 이 신발의 대응에 고심해 왔는데 "어렵게 내 감각으로 달릴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해, 중간지점 지나 페이스 메이커를 제치고 앞서가는 경이적인 달리기를 보였다.

3년 전 도쿄 올림픽을 포함해 원래는 '얇은 바닥의 신발'을 애용해 왔다.  발바닥의 섬세한 접지 감각을 좋아하고 발가락으로 (땅을) 잡고 긁으며 뛰는 이미지로 달리기에는 밑창이 얇은 게 더 적합했기 때문이었다.

다만 33위에 그친 도쿄 올림픽 이후 고속화가 진행되는 세계를 따라잡기 위해 슈퍼슈즈를 본격적으로 시험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신발을 벗고 달리고 싶을 정도로 맞지 않은 느낌"이라서 당황했지만, 발바닥 전체로 지면을 잡는 것같은 감각으로 전환하자, 점차 익숙해졌다.

반발력이 강한 슈퍼슈즈는 다리에 부담이 크고 근력이 필요하다고도 한다.  마에다는 근육이 붙기 어려운 체질이기 때문에, 고관절 주위의 가동 범위를 넓히는 것으로 대응했다.  슈즈의 반발력을 살릴 수 있게 되어 타케토미 유타카 감독은 "한 걸음 한 걸음에 여유를 얻을 수 있었다"라고 달리기의 변화를 느꼈다.  슈퍼 슈즈에 익숙해지는 데 1년이 걸렸다고 한다.

도쿄 올림픽 전후는 부상에 시달란 마에다는 "힘든 시기였다".  그러나 두꺼운 바닥에 익숙해짐에 따라 부상을 당하지 않고 달릴 수 있게 되었다. 월간 주행 거리는 1000km에 달해, 전기록 보유자인 노구치 미즈키씨가 해낸 연습을 참고해 감독이 세운 메뉴도 소화했다.

하루 지난 기자 회견에서 "계속해서 연습할 수 있었던 것이 결과로 이어졌다"고 훈련의 성과를 강조했다. "전에는 종아리에 근육통이 있었지만, 그다지 대미지는 없었다"고 두꺼운 밑창 신발의 효과도 실감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3월 나고야 여자마라톤에서 그의 기록을 웃도는 선수가 나타나지 않으면 파리 올림픽 대표로 내정된다.  "해외 선수들과 싸우는 데는 스피드의 차이가 있다. 얼마나 줄여 나갈 수 있는가"를 과제로 들며, 한층 더 성장을 맹세했다.

이사오
 (2024-01-30 12:29:39)

신기록은 신발 덕이 맞다. 그러나 훈련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기록도 따라 주지 않는다.

기사를 보니 일본의 코치도 카본 신발에 대한 이해가 없는 것같다.

카본 신발의 효과는 앞으로 킥을 할 때 단단히 받쳐주는 것에 있다.
유압 작동기에 있어 힘(F) = 압력(P) X 단면적(A) 이다. 즉

킥을 할 때 힘의 작용 부분을 카본이 받쳐주니까, 힘이 작용하는 면적이 넓어진다. 따라서 같은 힘으로 킥을 해도 카본 신발에서 나오는 전진력이 커진다.

일반 신발은 킥을 할 때 신발의 쿠션으로 인해 힘이 전달되는 효율이 떨어진다. 반대로 카본 신발은 경사진 앞부분으로 인해 힘이 작용할 때 경사면을 이루며 또 카본이 단단하게 받쳐 주므로
작용하는 힘의 전달 효율이 비교적 높다..

운영자는 앞의 칼럼에서 카본이 휘어 졌다가 펴지는 탄성에 의해 앞으로 나아간다고 했는데,
이는 카본 신발을 신어보지 않고, 그저 관념상의 뇌피셜을 옮겨 적은 것에 불과 하다.


윗분
 (2024-01-30 17:19:05)

카본판이 착지압력으로 펴졌다가 원상복구 되며 에너지반환 하는 것도 맞습니다


음...
 (2024-01-31 09:14:37)

그냥 좀 확대해석하시는 것 같은데, 레이싱플랫이 잘 휘어서 발가락으로 차기 편한데 카본화는 신발이 잘 안 휘니까 그거에 적응못했다는 내용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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