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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익스트림 스포츠 시작하는 중고년 늘어나
포스트  2023-03-18 06:16:21, H : 564, V : 8


중장년 스포츠 하면 걷기 골프 등 비교적 느슨한 것을 떠올리는 사람이 많지 않을까.  그러나 지금 미국에서는 이름 그대로 과격한 익스트림 스포츠를 하는 50대 이상 인구가 늘고 있다고 한다.



익스트림 스포츠는 위험성이 높은 스포츠의 총칭으로 BMX, 스케이트보드, 스노보드 같은 어반 스포츠부터 혹독한 환경에서 체력의 한계에 도전하는 암벽 등반과 울트라 마라톤까지 다양한 경기가 포함된다.

젊은 층의 이미지가 강한 이들 경기지만 고령화와 함께 각 연령층의 운동능력이 높아지면서 이처럼 격렬한 스포츠를 즐기는 중장년층이 크게 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는 보도했다.

예컨대 트라이애슬론 대회 중 하나로 알려진 아이언맨 레이스는 수영 3.8km, 자전거 180.2km, 마라톤 42.2km 등 합계 거리 226km를 겨루는 가장 가혹한 경기회 중 하나다.이 신문에 따르면 이 레이스에 참가하는 60세 이상의 수는 지난 10년간 5배 이상이 돼 2012년 2500여명에서 2022년에는 1만3000명까지 증가했다.

알래스카의 눈 속을 자전거나 스키, 혹은 자신의 발로 며칠에 걸쳐 달리는 아이디타로드 트라이얼 인비테이션은 참가자들의 평균 연령이 1990년대 30대 초반이던 것이 현재 46세로 알려졌다.

중년부터 시작하는 스케이트보드, 농구, 래프팅……

캘리포니아에 사는 작가 겸 편집자 애덤 피셔(54)는 40대 후반부터 스케이트보드 레슨을 받기 시작했다.  2022년에는 프리스타일 스키 코스도 수강해 점프, 스위치(뒤로 미끄러짐), 스핀 등의 기술을 습득했다. 이 과정에는 68세 수강자도 있었다고 한다.

젊었을 때는 별로 스포츠를 해오지 않았다는 피셔는 교외 생활에 질려 스릴을 얻기 위해 이들 경기를 시작했다.  한편 애틀랜타 거주 캐롤라인 하트필드(74)에게는 건강상의 문제가 운동의 계기가 됐다.

그녀는 "49세 마지막 날 의사로부터 고혈압 전단계라는 말을 들었어요.  그리고 다음날부터 걷기 시작했죠."라고 했다.   그녀는 걷기만으로는 성에 차지않아 농구, 래프팅(래프트보트로 강을 내려가는 레저스포츠), 짚라인(산 숲 등에 걸린 와이어로프에 벨트와 하네스를 장착하고 매달려 도르래를 이용해 미끄러져 내려오는 액티비티) 등에도 매달렸다.

지구계 스포츠의 경우는 나이가 들면서 퍼포먼스가 향상됐다고 느끼는 사람도 많다.  73세의 다이애나 나이애드는 젊은 시절 쿠바에서 플로리다로 해협 횡단을 꿈꿨다.  이를 위해서는 상어 해파리 거센 해류 등 위험과 싸우면서 177km를 헤엄쳐야 한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 나이애드는 30년의 공백을 거쳐 다시 꿈을 쫓기로 결정했다.  그때 그녀는 이미 50대 후반이었다.  2013년 다섯 번째 도전에서 꿈을 이뤘을 때는 64세였다.  "28세보다 64세가 더 나은 퍼포먼스를 할 수 있었어요,"라고 그녀는 말한다.

그렇다고 나이가 든 뒤 도전에는 주의도 필요하다.  앞선 피셔 스키 강사 스티븐 코틀러(55)는 나이 든 선수들에게 어려운 경기에 당장 착수하지 말고 단계적인 접근을 하라고 조언했다.

"너무 큰 도전을 하면 어르신들이 다치십니다.  내가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수준보다 하나 더 아래 단계부터 시작하죠."

마펜
 (2023-03-18 08:33:03)

유익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오리지날 영어 표현이 무엇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글 제목에 '중고년 늘어나'라고 번역하신 것 좀 어색합니다.
'중고'는 '중고차'등에 어울리는 표현이고,
사람에게는 '중고년 늘어나' -> '중장년층이 늘어나'라는 표현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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