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3클럽 | 여성 | 울트라게시판 | 시사게시판 | 구게시판 | 홍보게시판 | 불량게시물신고

 로그인

 [re] 달리기 후 냄새가 나는 것을 요약합니다
번달사  2022-01-02 19:17:08, H : 593, V : 54


Q) : 왕초보 러너입니다. >달리기 시작한 지 2~3개월 되었습니다.
처음엔 조금만 달려도 숨이 차서 10분도 겨우 달렸는데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달리다 보니 최근엔 30~50분 정도 달릴 수 있게 되었어요. 달리는 거리는 5~7km 정도이고요. 일주일에 4~5번 달립니다.
그런데 30분 이상 달리기 시작한 이래로 이전에 없었던 증상(?)을 발견했습니다.  
냄새에요. 냄새가 납니다. 운동을 마친 직후에
화학 약품(?) 냄새 같은 것이 콧속에서 훅 맡아집니다.
그 냄새를 정확히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는데요.
샤워젤의 화학 성분 같은? 약한 세제 냄새 같기도 한? 냄새에요.

A) : 운동 후 냄새가 나는 것은 두가지 경우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 첫 번째
달리기를 10분 정도 하다가 30~50분으로 늘리면 과다한 운동이 될 수 있습니다
즉 "입에서 단 내가 날 수 있습니다!"
운동 시 세포호흡을 통해 음식물로부터 전자에너지를 얻는다
호흡으로 우리 몸에 들어온 산소가 음식물의 전자를 끌어 당기는 성질을
이용해 ATP라는 에너지를 얻는다.
그런데 산소가부족하게 되면 전자를 산소가 아닌 다른 상태에게 전달된다.
이렇게 전자가 산소 아닌 다른 분자에 전달되는 과정이 바로 "발효"이다.
구태여 의학용어를 빌린다면 전자를 아세트알데히드에 전달되면 에탄올이
만들어져 젖산 발효가 된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서는 피루브산에 전달되면 에탄올이 만들어져 젖산 발효가 된다.
이러한 과정이 있어 운동량이 급격하게 늘거나 산소가 부족하면 경우에 따라
신체적인 측면에서 입에서 단내가 날 수도 있다고 전문의 들의 견해를 빌려 봅니다.

-.두 번째  
땀에 대한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
운동을 통한 땀 배출은 효과적인 독소배출법 이라고 할수 있다
운동한 뒤 30분 정도 지나면 열을 받는 신체 각 부위의 모세혈관이 확장되고
차츰 피지선에 혈액에서 배달된 독소나 유해 물질이 쌓인다. 이 노폐물들은
땀과 함께 몸 밖으로 배출된다. 디톡스요법 운동이라 할수 있으며 땀이 날 때만
나는 냄새인지 땀 없이도 나는 냄새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땀이 나지 않는 상태에서 냄새가 난다면 "단내"라고 볼수도 있겠네요
위 내용은 선병자의(先病者醫)입장으로 올렸으며 참고가 되길 바랍니다.

왕초보
 (2022-01-02 21:36:36)

입에서 단내가 나는 것이거나 땀 냄새일 수도 있겠군요.
입에서 나는 냄새일 거라고는 생각해보지 못했습니다.
제가 하고 있는 운동이 제 체력 수준에 다소 과한 것일 수도 있겠고요. 앞으로 운동 강도를 조절하고 땀 분비 등을 확인해봐야겠어요.
자세한 설명과 의견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장판
 (2022-06-11 20:56:12)

저랑 증상이 완벽히 같으시네요! 달리기 후 집에 들어오면 화학성분의 역한 냄새, 마치 유통기한 한참 지난 샴푸같은 냄새가 콧속에서 나는 것 때문에 뭔가 잘못된건가 싶었네요. 위의 답변같은 단내랑은 아예 다른 것 같은고(열심히 일했을 때 나는 단내가 뭔지는 알기에) 땀내도 어닌 것 같은데 저도 궁금하네요

 

           

번호 선택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1241   킵초게의 달리기는 예술의 경지  [1]  기고문 2022/03/09 512
11240   도쿄마라톤 - 부부 완주 기네스 기록 수립  [2]  외신 2022/03/06 513
11239   나고야 여자마라톤 출전자 기자회견  [2]  외신 2022/03/12 513
11238   여름날 춘천.홍천에서 즐거운 하루...  [2]  한여름 2022/07/20 513
11237   세계육상선수권 남자 마라톤 결과  [1]  달리기 2022/07/18 516
11236   가민 첨단기능 Instinct 2 시리즈 발매    제품소식 2022/02/11 517
11235   대회 일정 업데이트 해주세요  [1]  소설가 2022/06/29 518
11234   초보 러너  [1]  필라투스 2022/01/13 527
11233   베켈레 올 4월 보스턴 마라톤 출전    소식통 2022/01/15 527
11232   오인환 감독의 마라톤 5가지 부드러운 원칙    마라톤자세 2022/05/09 529
11231   102일 연속 마라톤 도전중인 의족 여성 러너  [1]  토픽 2022/04/18 533
11230   달리기에 최적화된 신발끈 묶기  [1]  러너 2022/06/16 533
11229   이 런 마라톤(e ~ run marathon)  [2]  번달사 2022/07/12 537
11228   마라톤 42.195km 체감거리    달려봐 2022/04/04 540
11227   위에 공기가 차 복통이 생깁니다  [2]  배아파 2022/01/22 543
11226   이거 알고 계셨어요?  [2]  꿀팁 2022/07/05 544
11225   도쿄마라톤(3월 6일) 미리 분석해본다  [2]  김철언 2022/02/25 547
11224   여론조사(한강라이더 어떻게 생각..)  [4]  러너 2022/06/28 547
11223   우크라이나 도울 수 있는 방법...  [1]  엔젤러너 2022/03/19 548
11222   트랙 가민측정은 트랙모드와 랩타임으로만 합시다  [3]  오키로27분 2022/05/09 548
11221   태종대마라톤    부산 2022/07/18 548
11220   체형에 따른 스트레칭 요령  [1]  참고 2022/03/11 549
11219   물에 빠졌을 때 살아남는 요령  [2]  물놀이 2022/06/09 550
11218   레전드 모 패러 10km 로드레이스로 복귀  [1]  소식통 2022/02/25 551
11217   여자 10km 로드레이스 세계기록 수립!  [4]  소식통 2022/03/01 554
[1][2][3][4][5][6][7][8] 9 [10]..[458]  
     

marath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