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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창 달리는 중 한기를 느꼈습니다
5학년  2021-06-23 12:34:16, H : 713, V : 27


최근 모처럼 열린 지방의 한 마라톤에서 하프에 참가했습니다.
더운 날 한기를 느꼈기 때문에 13km에서 처음 포기했어요.
주력은 1년 2개월이며, 평소에 시즌에는 풀2회, 하프4회, 30km 1회 등을 경험해서 그럭저럭 모두 완주하곤 했어요.  한 달의 주행거리는 약 150km 전후를 달리고 있습니다.

당일 컨디션은 아침 식사도 맛있게 먹고 컨디션은 나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기온이 20도보다 상당히 높았던 것 같아서 평소보다 땀을 많이 흘리는 느낌이
있었지만, 빨리 급수도 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10km가 넘은 시점부터 땀이 나지 않고 오한이 엄습해왔습니다.
그때는 달리기가 겁이 나서 걸어서 회복을 기다렸는데요.
회복되지 않아서 13km 부근에서 포기했어요.
오버페이스 생각도 했지만 오히려 늦을 정도였습니다.(통상 킬로 5분 30초 전후 레이스 시 10킬로 통과 1시간 10분이었어요.  최근 하프에서는 10km 통과 53분)
열사병? 탈수증상?
원인이 무엇이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이 있으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마온펜
 (2021-06-23 15:15:43)

마온창, 왼쪽에 <마라톤교실> ->세번재 줄, <달리기 부상>을 열면
부상일반 편의 13번재줄, "혹서시 달리기 열중증을 조심"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경험자
 (2021-06-23 23:34:01)

더운 날의 레이스 중의 한기네요. 조언이 되지는 않지만 저도 경험이 있어요.
올해 들어서 두 번 연달아 경험했어요. 둘 다 기온이 높고 햇살이 강한 마라톤 종반이었습니다.
제 경우도 급수는 충분히 섭취하고 머리에서 물을 뒤집어쓰기도 했지만, 한기가 생기고 나서는 수분 보충이 어려워져 추워서 물을 뒤집어 쓸 처지가 아니었습니다.
원인으로는 ①탈수, ②에너지 부족, ③햇볕에 타서 생긴 염증, ④열사병, ⑤체력의 한계를 생각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④열사병은 피부 온도와 체온이 저하되어 한기를 동반하고 현기증을 유발합니다.
깨닫지 못하는 사이에 페이스 다운도 일어나기 때문에 이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원인은, 다량의 발한에 수반하는 수분과 염분(미네랄)의 부족이므로, 레이스중이나 레이스전에, 스포츠음료나 소금사탕등으로 염분이나 미네랄의 보급을 실시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인 스포츠음료는 수분량에 비해 당분농도가 높고 염분이나 미네랄의 양이 적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특히 뜨거운 날의 보급으로는 균형이 나쁘고 충분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복합요인으로 ③선탠에 의한 염증이 발생하면 피부의 발한기능이 작동하지 않게 됩니다. ①탈수도 물론 복합 요인이기 때문에 종합적으로 대처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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