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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림픽 대표팀 선정 후 킵초게의 일성 |
|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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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6 07:53:37, H : 1,510, V : 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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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마라톤 2관왕인 엘리우드 킵초게는 올 8월 파리 2024 올림픽 케냐 마라톤 대표팀에 선정된 후 감회를 밝혔다.(케냐의 한 언론이 만우절날 킵초게가 올림픽 출전을 포기하고 다른 목표를 찾고 있다는 가짜 뉴스를 내보내 세계적으로 혼란을 불러일으키기도 했음)
남자 팀은 올림픽 마라톤에서 3연패를 달성하여 새로운 역사를 쓰려는 킵초게 자신이 이끌게 된다. 이번 올림픽 마라톤에서 그는 벤슨 키프루토, 티모시 키플라가트, 알렉산더 무티소, 빈센트 키픈에티치와 함께 할 것인데, 케냐 육상연맹은 아직 최종 선수단의 이름을 밝히지 않았다.
여자부에서는 전 세계 마라톤 기록 보유자인 페레스 젭치르치르(Peres Jepchirchir), 전 보스턴 마라톤 챔피언 헬렌 오비리(Helen Obiri), 전 도쿄 마라톤 챔피언 로즈마리 완지루(Rosemary Wanjiru), 그리고 시카고 마라톤 2회 챔피언 루스 체픈게티치(Ruth Cheng'etich), 전 뉴욕 마라톤 챔피언 샤론 로케디(Sharon Lokedi)도 그 명단에 들어있다.
선수단 공개에 즈음하여 킵초게는 선수들이 세계 무대에서 케냐 대표 유니폼을 한 번 더 입을 수 있는 기회를 준 연맹에 감사를 표시했다.
"우리는 국가를 대표하고 국기를 다시 달게 되어 기쁘고 흥분된다. 우리는 실제 애국심의 미덕을 실천할 것이다."
"우리는 약 4개월의 시간이 있고 준비는 잘 되고 있으며 지금은 훈련을 계속하고 집중하기에 좋은 시기다. 이것은 오늘 팀이 지명된 이후 시작일 뿐이다.
"우리는 일어날 일을 미리 예언할 수 없다… 우리는 또한 팀워크가 성공과 서로를 신뢰하는 열쇠이기 때문에 서로를 믿는다. 우리는 따로 훈련하되 서로를 지켜봐야 한다"고 런던 마라톤에서 4번 우승한 그는 말했다.
그는 그가 달려온 몇 년 동안 노력과 투지가 두 가지 중요한 요소라고 덧붙였다. 그는 목표를 갖는 것이 그 팀이 메달을 딸 수 있게 해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베를린 마라톤을 5번이나 우승한 그는 올림픽에 출전하는 것 자체가 항상 대단한 일이라는 사실을 중시해야 한다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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