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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에 잡힌 킵툼의 마지막 모습
네이션	2024-02-21 08:45:27, H : 2,439, V : 88

강력계 수사팀장 마틴 누구토가 이끄는 DCI 최고 형사팀은 킵툼이 운명적인 날인 2월 11일 일요일에 세 개의 다른 레스토랑을 방문했다는 것을 확인했다.

킵툼은 이텐-엘도레트 고속도로를 따라 위치한 알렉스 인 레스토랑에 차를 주차하는 것이 목격되었다. 하차 후, 킵툼은 다른 목적지로 떠나기 전에 한 중년 남성과 대화를 나눴다.

그리고 나서 그는 엘도레트 마을의 루파 몰에 위치한 웰 아이리쉬 펍 앤 레스토랑이라는 또 다른 호텔에서 목격되었다.  형사들에 따르면 킵툼은 르완다의 코치 제르바이스 하키지마나와 사고 생존자로 추정되는 여성 샤론 코스게이와 함께 호텔에 도착했다.

형사들은 이들 3명이 오후 6시쯤 호텔에 도착해 8시 58분쯤 출발했다고 주장했다.

Well Irish Pub and Restaurant 고객들의 진술에 따르면 킵툼은 식당의 단골 손님이었다.

킵툼과 그의 지인들은 루파몰에서 약 14km 떨어진 엘도레트-나이로비 고속도로에 위치한 아넥스의 그랜드 미아르미르 게스트하우스로 이동했다.

마지막 만찬:

킵툼은 코치 및 동승 여인과 식사를 함께했던 9시 12분경 세 번째 호텔에 도착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들은 고기와 삶은 바나나로 구성된 식사를 주문했다고 한다.

그랜드 미아르 게스트하우스의 한 직원은 "밤 9시 12분쯤 이곳에 도착해 차량을 주차한 뒤 음식과 고기, 바나나 등을 주문해 모두 먹은 뒤 밤 10시 15분쯤 이곳을 떠났다"고 했다.

게이트의 기록에 따르면 킵툼은 오후 11시경 엘도레트-캅타가트 도로를 따라 추락하기 45분 전인 오후 10시 25분경 세 번째 호텔을 나섰다.

생존자는 마지막 순간을 설명했다. 생존자 샤론 코스게이는 충돌 전에 자동차가 고장 났다는 보고에 대해 차는 좋은 상태였다고 말했다.

그녀는 뒷좌석에 앉아있는 동안 킵툼에게 차량이 도로에서 벗어났다고 알렸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킵툼도 같은 사실을 깨달았을 때, 그 차량을 다시 도로로 되돌리기에는 너무 늦었다.

경찰은 그녀의 진술에 일리가 있다고 보고, 사고에서 외부적 요인을 배제했다.

한편 그의 장례식이 토요일(24일)로 예정되었으나 케냐의 윌리엄 루토 대통령의 일정상의 이유로 금요일로 하루 앞당겨졌다.   케냐 대통령도 장례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킵툼의 집은 약속한 완공 하루를 앞두고 빠른 진척을 보이고 있다.  케냐의 루토 대통령의 지시로 장례식 이전에 완공토록 하여 지난 금요일 시작하여 24시간 공사로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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